온고지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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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갓 걸음마를 시작한 신생 공예 갤러리 모순 서울이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   박성욱 작가의 분청 도자들. 벽에 걸린 작품은 영국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했던 것으로 한겨울의 자작나무 숲을 연상시킨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는 고즈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