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룩, 라이프스타일에는 경계가 없어 패션 디자이너들의 감각과 탁월한 장인정신의 세련됨은 긴밀한 연관을 이룬다.
실루엣을 매만지듯 각 인테리어를 감싸고 정화해 일상을 황홀하게 만드는 이들의 조화.

산화 브론즈로 된 플로어 램프 ‘파올라 Paola’, 메종 를뢰 Maison Leleu, 높이 160cm. 떡갈나무와 가죽으로 된 암체어 ‘앙셀 Ancelle’은 세실리에 만즈 Cecilie Manz 디자인, 에르메스 Hermès. 구두 ‘레거시 Legacy’는 루이 비통 Louis Vuitton.
Delicate Interlacings
블로잉 유리로 된 촛대 ‘살렌토 Salento’는 디올 메종 Dior Maison. 코튼 패브릭 ‘콰트르포일 브라운 Quatrefoil Brown’은 루크 에드워드 홀 Luke Edward Hall 디자인, 길이 50cm. 루벨리 Rubelli 제품. 가죽 발레화 ‘디-저니 D-Journey’는 디올 Dior. 떡갈나무, 직조한 면, 가죽 커버링으로 된 수납장 ‘레가타 Regattas’는 패트릭 주앙 Patrick Jouin 디자인, 루이 비통.
Chromatic Fibers
휴대용 조명 ‘코롤 Corolle’은 디올. 패브릭 ‘모토유이 Motoyui’를 입힌 긴 의자 ‘샤를 케이 Charles K’는 K-3 바이 겐조 타카다 K-3 by Kenzo Takada, 가로 80 ×깊이 173 ×높이 77cm. 쿠션 ‘오트로 문도 Otro Mundo’, ‘밀라 토마트 Mila Tomate’, ‘솔레이유 오지에 Soleils Osier’, ‘라티스트 모자이크 L’artiste Mosaique’, ‘제니스 플뢰브 Zenith Fleuve’, ‘트랭크타이유 테르 퀴트 Trinquetaille Terre Cuite’는 크리스찬 라크르와 디자이너스 길드 Christian Lacroix & Designers Guild 제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Patricia Urquiola가 디자인한 꽃병과 도자기 접시는 모두 루이 비통. 실크 타프타 Taffeta 패브릭 ‘그레이스 Grace’, C&C 밀라노 C&C Milano, 길이 325cm. 스웨이드 가죽 에스카르 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Giorgio Armani.

떡갈나무, 직조한 면, 가죽 커버링으로 된 수납장 ‘레가타’는 패트릭 주앙 디자인, 루이 비통. 면 자카드와 비스코스 혼방 패브릭 ‘세컨드 파이어링Second Firing’은 피터 마리노 Peter Marino 디자인, 길이 140cm. 루벨리 제품. 금속 잔, 꽃병, 찻잔과 줄무늬 도자기 머그 ‘카 도로 Ca D’oro’, 도자기 커피잔과 파란 꽃병 ‘루나 파라이소 블루 Luna Paraiso Blue’는 지거 바이 피우르스텐베르그 Sieger by Fürstenberg 제품.
Table Runners
크리스털 병과 유리잔은 트위스트 1586 스피리튀외 Twist 1586 Spiritueux 컬렉션, 생-루이 Saint-Louis. 도자기 빵 접시 ‘일 비아지오 디 네투노 Il Viagio di Nettuno’, 도자기 접시 ‘라비린토 Labirinto’와 ‘오리엔테 이탈리아노 Oriente Italiano’는 지노리 1735 Ginori 1735. 트레이와 디저트 접시 ‘레 그리-그리 드 무슈 디올 Les Gris-gris de Monsieur Dior’은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 Cordelia de Castellane 디자인, 래커를 칠한 나무 그릇 ‘CD 앙트르라세 CD Entrelace’ 모두 디올 메종 제품. 송아지 가죽 샌들 ‘킨 90 Keen 90’은 에르메스.
The Art of the Metamorphosis
양모, 면, 라피아, 나무 구슬에 자수를 놓은 태피스트리와 의자 ‘폼페이 Pompei’는 라 수르스 가루스트 La Source Garouste 조합의 연간 옥션을 위해 디자인했다. 19M 컬렉션으로 르사주 앵테리외르와 빅투아르 드 브랑트 Lesage Interieurs & Victoire de Brantes 제품. 흰색 새틴과 구리색 메탈 실로 장식한 면에 자수를 놓은 파티션 ‘라이트 & 데이 Light & Day’는 질 & 부아시에 Gilles & Boissier, 가로 60 ×깊이 40 ×높이 1250cm. 무라노 유리잔과 카라페 ‘리도 Lido’는 아쿠아주라 Aquazzura 제품.

전부 손으로 수놓은 가방 ‘레이디 디올 Lady Dior’, 아트 Art 컬렉션은 아티스트 다니엘 매키니 Danielle Mckinney 디자인으로 디올. 패브릭 ‘모토유이’를 입힌 푸프 ‘쿠보 Cubo’는 K-3 바이 겐조 타카다. 실크 타프타 패브릭 ‘그레이스’는 C&C 밀라노, 길이 325cm. 무라노 유리잔과 샹파뉴 잔은 라 더블 제이 La Double J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