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디너부터 서울 디저트까지,
현실에서 만나는 ‘셰프의 테이블’.
여행이 맛있어졌다. 에어비앤비가 넷플릭스 에미상 수상작 ‘셰프의 테이블’과 협업해 전 세계에서 70여 개가 넘는 미식 체험을 선보인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이 아닌 셰프와 함께 그 철학과 과정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저스틴 리 셰프와의 디저트 마스터클래스부터 다나카 아츠시 셰프와 함께 하는 다섯 코스 디너 식사까지, 각 도시의 미식 문화가 기다린다.
셰프 저스틴 리의 디저트 맛보기 in 서울
디저트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저스틴 리 셰프와의 클래스. 샴페인(혹은 무알콜 스파클링 티)으로 시작해 그의 시그니처 기법을 배우고 주방 비하인드 투어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직접 플레이팅을 시연하며 셰프의 독창적인 세계를 몸소 경험하는 시간.
제이미 올리버와 파스타 만들기 in 런던
제이미 올리버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파스타 클래스. 손으로 빚는 파스타와 신선한 페스토 소스를 배우며 와인과 함께 파스타의 역사와 이야기를 곁들인다. 이후 TV 스튜디오 투어와 세트에서의 인증샷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크리스 비앙코의 피자 투어 in 로스앤젤레스
피제리아 비앙코의 비하인드 투어로 시작하는 체험. 레스토랑의 전통과 이야기를 담아낸 네 가지 코스 메뉴를 맛보고 피자의 전설이라 불리는 크리스 비앙코 셰프의 철학을 가까이에서 듣는다.
엘레나 레이가다스의 베이킹 클래스 in 멕시코시티
멕시코 제빵계의 아이콘, 엘레나 레이가다스 셰프와 함께하는 수업. 제과실에서 세 가지 시그니처 요리인 핀올레 폴보로네스와 옥수수 머핀, 초콜릿 무스를 직접 만들어본다. 체험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게스트들에게는 작은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다나카 아츠시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in 파리
프랑스와 일본의 미학을 잇는 다나카 아츠시 셰프의 레스토랑 A.T에서 열리는 다섯 코스 디너. 장인의 도자기와 섬세한 플레이팅이 어우러지는 과정은 하나의 미술 퍼포먼스처럼 펼쳐진다. 디너 후에는 테이블 앞에서 직접 진행되는 라이브 시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