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존중의 수면. 카탈란 이탈리아. 달에서 온 그대
배려와 존중의 수면
식스티세컨즈는 헤드보드 없이 침실을 꾸미거나 나만의 침실을 디자인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다. 자체 제작하는 매트리스는 천연 고무 함량이 높은 천연 라텍스와 코코넛 섬유인 코이어 패드 등 저자극성 천연 소재와 기능성 자재를 사용해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항균력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개인의 수면 습관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토퍼, 메모리폼 토퍼, 구스 토퍼 등도 우리 몸에 순한 소재로 제작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스티세컨즈는 최근 좌식 침실을 꾸미려는 이들을 위해 매트리스를 지탱할 수 있는 나무 팔레트 베이스 ‘플랫’을 론칭했다. 다리가 있는 하단 매트리스나 플랫을 매트리스와 활용해 세련된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4월 1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니 매트리스 구입을 고민 중이라면 방문해봐도 좋을 듯.
문의 070-8633-6048, www.60s.co.kr
에디터 신진수
COME HOME! 카탈란 이탈리아
왼) 이자벨 체어
군더더기 없이 날렵한 구조의 의자. 좌판에서 등받이로 이어지는 가죽은 의자 너머 뒤로 접힌 듯 마감되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스틸 소재의 다리를 끝까지 가죽으로 마감해 전체적으로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1백50만원대.
오) 리즈 체어
한쪽 끝으로만 지탱하는 캔틸레버 구조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동적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도 적합한 의자다. 1백80만원대.
문의 한샘 도무스디자인 02-6091-3295
에디터 박명주
달에서 온 그대
1 보름달을 형상화한 물방울무늬가 특징인 ‘보름달 선물 상자’. 2 반려 동물을 위한 식기 ‘골드 라인 볼’. 3 달빛을 스트라이프로 표현한 ‘오리지널 달빛 그릇’. 4 검정 바탕에 백금을 입힌 다용도 3단 식기 ‘달빛 선물 상자’. 5 컵과 트레이는 ‘메이크 잇 메터’ 시리즈.
대중적인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국내 디자인 브랜드 사이에서 오묘하고 독특한 감성을 풍기는 신생 브랜드가 등장했다. 프랑스 태생의 디자이너 김민이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인 ‘까델루 Cadelu’는 달의 선물이라는 뜻의 불어 ‘Cadeau de lulu’에서 따온 말로, 그 이름처럼 어두운 밤하늘 속에서 유유히 뿜어내는 금빛 달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을 제작한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기와 볼, 컵, 트레이 등 세라믹 소재의 식기류를 선보이며 반려 동물을 위한 그릇과 테이블도 마련했다.
문의 까델루 www.cadelu.com
에디터 최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