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Matters (3)

Money Matters (3)

Money Matters (3)

집 꾸미기를 위한 쇼핑에 나섰다면 취향이나 선호 브랜드, 실용성과 예산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예산별로 달라지는 스타일링 팁을 정리했다.

2,600,000원대
자연스러운 코너 공간 꾸미기

서랍장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무늬목 또는 원목 질감이 살아 있는 것을 선택한다. 선반형 수납장은 밝은 애시우드를 추천하고 주변에 높이감 있는 가구를 함께 두어 장식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공간을 만든다. 2개의 육각 모듈형 사이드 테이블은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재미를 더한다.

물푸레나무로 만든 김이소 디자이너의 2단 콘솔은 땅뜨디자인에서 판매, 48만원. 메탈 소재로 만든 볼은 정승현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48만원. 새가 날개를 편 듯한 디자인의 조명은 매터앤매터에서 판매, 14만원. 북미산 참나무로 제작한 캠든 5단 서랍장은 라운드어바웃에서 판매, 1백30만원대. 사방으로 열린 5단 선반장은 까사미아에서 판매, 8만9천원. 토분 질감의 컵은 윤상혁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12만원. 어두운 고목나무 원목으로 만든 마롱 체어는 까사미아에서 판매, 8만9천원. 자작나무 원목의 결을 그대로 살린 데카르트 조명은 폴아브릴에서 판매, 12만원. 호두나무와 물푸레나무로 만든 커피 테이블은 땅뜨디자인에서 판매, 각 22만원, 18만원. 철제 볼은 정승현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58만원. 송치 패턴 카펫은 더얀에서 판매, 16만원대. 벽을 마감한 어두운 초록색은 던어드워드 페인트의 DE6265로 시공한 것.

11,000,000원대
과감함이 느껴지는 코너 공간 꾸미기

스틸 재질의 다리가 달린 수납장이라면 공간을 보다 젊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야성적인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칸칸이 패턴이 다른 서랍장도 고려해볼 것. 주변에 송치 쿠션이나 니트의 질감이 살아 있는 카펫을 매치하면 한결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한 겨울 공간이 완성된다.

나무살 사이로 빛이 새어나오는 스탠딩 조명은 아티작에서 판매. 47만원. 서랍마다 원목의 패턴이 조금씩 다른 5단 서랍장은 카레에서 판매, 90만원. 북미산 호두나무로 만든 나비 캐비닛은 라운드어바웃에서 판매, 3백50만원. 흰색 도자기 화병과 검은색 화병은 모두 아르마니까사에서 판매, 각 80만원대. 검정과 흰색으로 디자인한 에스닉한 디자인 화병은 에스갤러리에서 판매, 36만9천원. 원형 티 테이블은 매터앤매터에서 판매, 28만원. 일본 도예가 츠노카케 마사시의 티포트는 폴아브릴에서 판매, 35만3천원. 임스의 월넛 스툴은 허먼 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1백50만원대. 퍼 쿠션은 프랑스 르리에브르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20만원대. 니트 짜임이 돋보이는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간 카펫은 유앤어스에서 판매, 4백10만원대.

에디터 박명주 | 포토그래퍼 임태준 | 스타일리스트 최지아 (가라지) | 어시스턴트 홍수희, 이지수

CREDIT
Money Matters (2)

Money Matters (2)

Money Matters (2)

집 꾸미기를 위한 쇼핑에 나섰다면 취향이나 선호 브랜드, 실용성과 예산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예산별로 달라지는 스타일링 팁을 정리했다.

5,100,000원대
발랄하고 경쾌한 거실 꾸미기

경쾌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색감의 대비로 재미를 주는 것이 포인트. 보라색 패브릭 소파와 라임색의 철제 캐비닛으로 밝은 분위기를 살리고 노랑과 보라색이 들어간 쿠션, 일러스트 액자를 매치해 경쾌함을 더한다. 플로어 스탠드의 독특한 디자인만으로도 율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라임 색상의 철제수납장은 더띵팩토리에서 판매, 50만원대. 다람쥐 모양의 오브제는 아이엠엠리빙에서 판매, 11만원. 수납장 위에 올려놓은 그림 ‘루프트 탑스’는 크리에이티브다에서 판매, 22만원. 보라색 1인용 어쿠스틱 소파는 엠비언트 라운지에서 판매, 39만원. 지그재그 디자인이 재미있는 플로어 램프는 지엘드에서 판매, 1백60만원. 발랄한 색상이 초코칩처럼 박혀 있는 피노키오 러그는 헤이 제품으로 라꼴렉뜨에서 판매, 1백만원대.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준 알바 알토의 E60 스툴은 에이후스에서 판매, 40만원대. 컵과 접시는 모두 마리메꼬에서 판매하며 가격 미정.

11,000,000원대
개성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거실 꾸미기

어두운 녹색 토고 소파를 중심으로 주변에 오렌지색 철제 수납장과 빨간색 사이드 테이블로 공간에 재미를 더해본다. 노란색 조명과 분홍색 스툴 그리고 독특한 패턴과 색감이 살아 있는 패브릭 쿠션, 사진 액자를 두었다. 뻔하고 지루한 공간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개성과 생기를 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

포토그래퍼 피터 펀치의 작품은 루마스갤러리에서 판매, 1백만원대. 머스터드 색상의 시그널 플로어 램프는 지엘드에서 판매, 62만원. 해골 모양의 도자기 오브제는 셀레티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11만원. 15단으로 구성된 오렌지색 비슬리 서랍장은 라꼴렉뜨에서 판매, 39만원대. 슬림한 디자인의 사이드 테이블은 카레에서 판매, 64만원. 발랄한 색상의 러그는 라꼴렉뜨에서 판매, 1백만원. 핑크색 사각 스툴은 웰즈에서 판매, 60만원대. 미셸 뒤카로가 디자인한 토고 소파는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4백70만원대. 빨간색 커피 테이블은 자노타 제품으로 라꼴렉뜨에서 판매, 1백50만원. 우주를 묘사한 패턴이 독특한 쿠션은 런빠뉴에서 판매, 25만원. 페인트가 흘러내리는 무늬를 입은 아티스틱 쿠션은 마인하트 제품으로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22만원. 다채로운 색상의 도트 패턴을 입은 티포트는 스타일리티에서 판매, 13만원.

에디터 박명주 | 포토그래퍼 임태준 | 스타일리스트 최지아 (가라지) | 어시스턴트 홍수희, 이지수

CREDIT
Money Matters (1)

Money Matters (1)

Money Matters (1)

집 꾸미기를 위한 쇼핑에 나섰다면 취향이나 선호 브랜드, 실용성과 예산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예산별로 달라지는 스타일링 팁을 정리했다.

2,500,000원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서재 꾸미기

심플한 디자인과 따뜻한 색감을 입은 책상과 의자를 매치하고 여기에 존재감 있는 암체어를 어두운 색으로 고른다. 밝은 톤으로만 꾸미면 공간이 가벼워져 어딘가 붕 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렌지 계열의 액자와 빨간색 옷걸이를 매치하면 한결 경쾌한 북유럽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벽에 건 그림은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니펄러의 작품 ‘Fox in the Henhouse’로 크리에이티브다에서 판매, 22만원. 강렬한 빨강으로 포인트를 준 원목 옷걸이는 핀치에서 판매, 39만원. 와인 블랙 색상의 1인 소파는 매스티지데코에서 판매, 39만8천원. 대리석으로 만든 토성 모양의 화기는 김현주 작가의 작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2만원. 티크 원목으로 만든 스툴은 매터앤매터에서 판매, 25만3천원.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 조명은 까사미아에서 판매, 24만9천원. 민트 색상의 주얼리 박스는 개당 4만7천원.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아코디언 모양으로 펼칠 수 있어 소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종이 홀더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4만5천원. MDF와 원목, 천연 무늬목을 섞어 단단하게 제작한 테이블은 매스티지데코에서 판매, 29만원. 원목 톤 체어는 라꼴렉뜨에서 판매, 24만원. 바닥재는 구정마루의 아트 차콜 색상으로 시공비를 포함해 평당 14만원대. 회색 벽 마감은 던에드워드 페인트 DE6361로 시공한 것.

30,000,000원대
고전적이면서 세련된 서재 꾸미기

의자의 다리 선을 부각시킨 블랙 임스 체어와 아르텍의 플로어 램프는 발표된 지 무려 6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건재한 가구 디자인계의 클래식 아이템. 여기에 모던한 디자인의 라운지 체어를 매치해 현대와 고전이 만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를 즐길 수 있는 사진 작품과 시계 장식을 더해 세련미를 강조해본다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순백의 세라믹 벽시계는 보사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70만원대.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A809 거실 조명은 에이후스에서 판매, 5백30만원대. 포토그래퍼 마이클 라빈의 흑백사진 작품 ‘제브라토’는 루마스갤러리에서 판매, 2백만원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테이블 PK51은 에이후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책상에 올려놓은 스틸 오브제는 에스갤러리에서 판매, 67만원대. 소가죽으로 만든 휴대용 술병은 아르마니까사에서 판매, 50만원대. 금색 캔들 홀더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3만4천원대. 검은색 수납함은 아르마니까사에서 판매, 60만원대. 찰스&레이 임스가 디자인한 검은색 의자 DCM은 허먼 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1백10만원대. 회전이 되는 스페이스 체어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4백40만원대. 커피잔은 아르마니까사에서 판매, 30만원대. 상판과 다리가 분리되는 철제 티 테이블 ‘퍼스트 타임’은 르쏘메에서 판매, 1백70만원대.

에디터 박명주 | 포토그래퍼 임태준 | 스타일리스트 최지아 (가라지) | 어시스턴트 홍수희,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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