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

1년 중 식재료가 가장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 제철을 맞아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이용해 가을의 미식을 즐겨본다.

 

클래식한 콘솔은 파넬에서 판매. 주황색 촛대는 코즈니에서 판매. 도자 새 오브제는 메종드파리에서 판매.

 

  

버터넛스쿼시를 곁들인 대하 스테이크
버터넛스쿼시 1개, 고구마 4개, 밤 12개, 올리브유 4큰술, 소금 · 굵은 후춧가루 조금씩, 대하 12마리, 버터 4큰술, 후춧가루 조금, 드레싱(석류알 1개분, 후춧가루 · 이탈리아 파슬리 조금씩), 카이엔 페퍼 조금

 

1 버터넛스쿼시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다. 고구마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반은 껍질에 칼집을 낸다.
2 오븐 팬에 1의 버터넛스쿼시, 고구마, 밤을 넣고 올리브유, 소금, 굵은 후춧가루를 뿌려 180°C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 동안 익힌다.
3 대하는 내장과 수염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는다.
4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대하를 노릇하게 구워 후춧가루를 뿌린다.
5 드레싱 재료의 석류알, 레몬즙, 후춧가루를 섞는다. 이탈리아 파슬리를 곱게 다져 넣고 섞어 드레싱을 완성한다. 
6 접시에 2의 버터넛스쿼시, 고구마, 밤과 4의 대하를 보기 좋게 담고 5의 드레싱을 뿌린다. 취향에 따라 카이엔 페퍼를 뿌린다.

 

 

늙은 호박 고구마 수프

늙은 호박 1/8개, 고구마 1개, 물 · 우유 2컵씩, 생크림 1컵,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유 1큰술, 레드 페퍼 · 파슬리 가루 조금씩

 

1 늙은 호박과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깍둑 썬다.
2 냄비에 1과 물을 넣고 푹 끓인 다음 우유를 부어 핸드 믹서로 곱게 간다.
3 2에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4 먹기 직전에 올리브유를 살짝 뿌리고 레드 페퍼와 파슬리 가루로 장식한다.

 

 


 

디테일이 화려한 의자는 메종드파리에서 판매. 의자 위 검은색 촛대와 단감이 담긴 철제 바스켓은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전복 무 라자냐

전복(작은 것) 12개, 라자냐 12장, 파스타 소스(토마토 8개, 무 1/8개, 다진 양파 · 올리브유 4큰술씩,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쇠고기 100g, 허브 가루(오레가노, 바질 등) 1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 1컵, 바질 잎 조금

 

1 전복은 숟가락으로 껍데기를 분리한 다음 깨끗이 씻어 손질한다.
2 라자냐는 끓는 소금물에 올리브유를 넣어 4분 동안 삶은 다음 찬물에 헹군다.
3 파스타 소스의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내서 끓는 물에 데친다. 토마토의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깍둑 썬다. 파스타 소스의 무는 얇게 채 썬다.
4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파스타 소스의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다가 향이 나면 3의 토마토와 무를 넣고 볶는다.
5 토마토가 끓기 시작하면 다진 쇠고기를 넣고 5분 정도 볶는다.
6 5에 허브 가루를 넣고 뚜껑을 덮어 푹 끓인다.
7 6의 토마토가 모두 으깨지면 뚜껑을 열고 살짝 졸인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파스타 소스를 완성한다.
9 2의 라자냐에 파스타 소스를 듬뿍 넣어 돌돌 만 다음 오븐용 그릇에 담는다. 나머지 파스타 소스와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 1의 전복을 켜켜이 올린다.
10 9를 200°C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동안 구운 다음 바질 잎을 올린다.

 

 

 

가을 하몽 타파스

단감 · 브리 치즈 1개씩, 무화과 2개, 루콜라 20g, 하몽 12개, 굵은 후춧가루 조금

 

1 단감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웨지 모양으로 얇게 썬다.
2 무화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웨지 모양으로 썬다.
3 루콜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8cm 길이로 자른다.
4 브리 치즈는 12등분한다.
5 무화과, 단감, 루콜라를 하나씩 겹친 다음 하몽으로 돌돌 말아 접시에 담는다. 그 위에 브리 치즈를 올리고 굵은 후춧가루를 뿌린다.

 



파란색 원형 테이블은 코즈니에서 판매. 서양배와 사과를 담은 스탠드형 나무 접시는 메종드파리에서 판매. 뒤의 콘솔은 파넬에서 판매. 콘솔 위 빈티지 유리병은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그 뒤의 오브제는 코즈니에서 판매.      

사과와 호박을 넣어 끓인 화이트 와인
사과 1개, 단호박 1/4개, 꿀 4큰술, 물 1컵, 시나몬 스틱 · 팔각 2개씩, 화이트 와인 4컵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 다음 씨를 빼고 웨지 모양으로 썬다.
2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다음 웨지 모양으로 얇게 썬다.
3 분량의 물에 사과, 단호박, 꿀, 시나몬 스틱, 팔각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인다.
4 사과와 단호박이 부드러워지면 화이트 와인을 넣고 5분 정도 끓인다.

 

캐러멜 너츠를 곁들인 서양배와 사과구이
서양배 · 사과 1개씩, 버터 · 설탕 4큰술씩, 견과류(아몬드, 호두, 헤이즐넛) 1과1/2컵, 간장 1작은술, 꿀 · 메이플 시럽 2큰술씩

 

1 서양배와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반으로 자르고 가운데 씨 부분을 숟가락으로 파낸다.
2 달군 팬에 버터를 두르고 1의 서양배와 사과를 넣고 뒤집어가며 부드러워질 때까지 굽는다.
3 견과류는 달군 팬에 노릇하게 볶다가 설탕, 간장, 꿀을 넣고 한번 더 볶는다.
4 설탕이 녹으면 약한 불에서 2분 동안 볶은 다음 종이포일에 넓게 펼쳐서 식힌다.
5 2의 서양배와 사과의 씨를 파낸 부분에 4의 견과류를 풍성하게 올리고 메이플 시럽을 뿌린다.

 

CREDIT

에디터

송정림

포토그래퍼

임태준

요리

문인영(101 Recipe)

어시스턴트

황규정 · 선유정(101Recipe) ·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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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

베지테리언 버거의 정석

베지테리언 버거의 정석

제대로 된 ‘베지테리언 버거’로 건강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슈페리오리티 버거.

 

패스트푸드, 정크푸드, 고도비만 등의 오명을 안고 있는 미국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건강식, 저칼로리식, 채식주의 등이 발달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베지테리언 음식을 맛있게 서브하는 곳을 찾는 것이 쉽다는 말은 아니다. ‘베지테리언 버거’를 제대로 맛있게 판매하는 이스트 빌리지의 슈페리오리티 버거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개장 시간 전부터 가게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인기 레스토랑이다. 패티에는 견과류가 잘게 들어가 식감이 고기 못지않다. 버거는 한 종류뿐이고 크기도 크지 않지만 사이드 메뉴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샐러드가 있는 데다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블랙베리 소르베와 레몬 버베나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면 건강하게 배가 부르다.  

 

주소 430 9th Street Newyork, NY 10009

문의 +1-(212)-256-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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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손혜영

포토그래퍼

손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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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보드카의 모든 것

앱솔루트 보드카의 모든 것

스웨덴을 대표하는 앱솔루트 보드카와 스웨디시 카페 피카가 만나 앱솔루트 라운지 서울을 열었다.

1,2 앱솔루트 라운지 서울의 내부.

 

프리미엄 보드카인 앱솔루트 보드카와 신사동 가로수길의 스웨디시 카페 피카. 스웨덴을 대표하는 이 둘이 만나 북유럽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앱솔루트 라운지 서울’을 열었다. 앱솔루트 보드카 플레인을 비롯해 바닐라, 시트론, 앱어피치 등 앱솔루트의 7가지 플레이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앱솔루트 전용 바다. 앱솔루트 보드카로 만든 8가지 특제 칵테일도 있는데 그중 자몽 주스, 리치 시럽을 넣은 ‘앱솔루트 S 서울’은 특별히 한국을 위해 고안된 메뉴다. 채소 스틱, 토마토소스 미트볼 등 간단한 식사 겸 안주도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병을 활용해 만든 샹들리에와 조명, 스웨덴에서 직접 공수한 가죽으로 만든 의자까지 오롯이 앱솔루트 보드카만의 스웨덴 감성을 채운 공간에서 칵테일 한잔 어떨까? 앱솔루트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문의 02-512-7355

 

1,2 토마토소스 미트볼에 치아바타, 바질 페스토, 링곤베리잼이 곁들여진다. 3,4 스웨덴산 앱솔루트 보드카와 이를 활용해 만든 칵테일 앱솔루트 s 서울.

 

CREDIT

에디터

이경현

포토그래퍼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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