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UL STATION COLORFUL STATION COLORFUL STATION 매일같이 오가는 지하철역이 어느 날 화려한 색을 입는다면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을 테다. 이 같은 상상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비토리아역에서 실현됐다. by 이호준|
향기를 품은 조각 향기를 품은 조각 향기를 품은 조각 시각과 촉각,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입체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비누 조각가 신미경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작품의 생김새와 손재주를 발현하는 것을 넘어 그녀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들어봤다. by 원지은|
디올의 만찬 디올의 만찬 디올의 만찬 스스로를 미식가라 칭하며 미식가의 취향을 기르고 연마한 크리스찬 디올.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오픈한 파리 몽테뉴 가의 디올 부티크에서 맛있는 만찬을 즐겨보자. by 권아름|
에그 테이블의 재탄생 에그 테이블의 재탄생 에그 테이블의 재탄생 아르네 야콥센은 1952년,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테이블을 구상하며 에그 Egg™를 탄생시켰다. 군더더기는 없지만 정교한 만듦새를 특징으로 한 건축을 주로 선보이던 그지만, 이 테이블만큼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유기적인 구조를 접목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 이호준|
딥티크 아파트 딥티크 아파트 딥티크 아파트 가로수길에 근사한 파리지앵의 아파트가 들어섰다. 프랑스 감성의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가 글로벌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오픈한 것. by 권아름|
컬러 가구 한 점 컬러 가구 한 점 컬러 가구 한 점 왠지 무채색이 시크하고 점잖아 보인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이 있다. 화려한 런웨이가 끝나고 인사를 할 때도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역시 무채색 옷을 입고 있었다. by 신진수|
구찌가든 아키타이프 전시, 영원한 젊음을 꿈꾸다 구찌가든 아키타이프 전시, 영원한 젊음을 꿈꾸다 구찌가든 아키타이프 전시, 영원한 젊음을 꿈꾸다 구찌 블룸 Gucci Bloom.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처음 선보인 향수로 현대 여성들에 대한 새롭고 포용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다. DDP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 Alessandro Michele가 지난 6년간 선보인 by 신진수|
감각의 제국 감각의 제국 감각의 제국 신인의 마음으로 일궈내는 거장의 솜씨. 파올라 나보네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쌓아온 그녀만의 디자인 컬렉션 아카이브는 여전히 지치지 않는 디자인을 향한 갈증과 확고한 스타일, 시류를 읽어내는 눈에서 비롯된 것이다. 파올라 나보네가 지어 올린 거대한 감각의 제국은 지금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by 이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