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에서 열리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전시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전시 ‘디자인으로 쓴 시’를 전개한다. 얼마 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디올 정신〉전시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감동받았던 전시가 분명했다. 이런 감동을 또 한번 안겨줄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전시가 10월 9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DDP 디자인 전시관에서 열린다. ‘디자인으로 쓴 시’라는 주제로

호텔보다 호스텔

활기찬 분위기의 제네레이터 Generator 호스텔 파리. 코펜하겐, 베니스, 런던, 바르셀로나, 더블린, 베를린 등에 지점을 내면서 유럽 디자인 호스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제네레이터 Generator 호스텔 파리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파리에서 가장 핫한 구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마르탱 운하 주변에 위치한 이곳은

요즘 커튼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에는 블라인드보다 커튼이 제격이다. 커튼을 맞추려는 이들에게 최근 트렌드와 유용한 팁을 함께 전한다. 키티버니포니의 리넨 커튼 제안 키티버니포니의 김진진 대표는 “같은 리넨 커튼이라도 어떻게 주름을 잡느냐와 조직의 성근 정도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비슷한 리넨처럼 보여도 햇빛이 투과했을 때

갤러리가 된 아틀리에

전설적인 루이 비통 트렁크 역사의 산증인 아니에르 아틀리에가 갤러리로 변신해 사람들 앞에 섰다. 루이 비통 트렁크 제조의 근간이자 중심인 아니에르 아틀리에. 지난 7월 4일 아니에르 아틀리에가 갤러리 아니에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문을 열었다. 1859년 설립된 이곳은 여행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트렁크들의 산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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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위한 친환경

파리의 벼룩시장 생투앙 초입에 문을 연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를 소개한다. 파리 북쪽에 위치한 대규모 벼룩시장인 생투앙 Saint- Ouen의 초입에 새로운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 La Recycleri가 문을 열었다. 1970년대까지 기차역으로 사용해왔지만 이후에는 유휴 공간이 돼버린 가레 오나노 Gare Ornano역에 들어선

런던 제일의 플로리스트들이 온다

런던 최고의 플로리스트들을 서울에서 만나볼 기회, ‘탑 4 플라워 아티스트 프롬 런던’을 소개한다. 영국 왕실 전담 플로럴 아티스트인 셰인 코놀리,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폴라 프리케, 모노톤 디자인이 특징인 로비 허니, 꽃을 스타일링의 도구로 활용하는 에르콜레 모로니. 런던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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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신부

가을에 결혼하는 이들을 기쁘게 해줄 가을 부케와 화관을 만들었다.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내추럴한 스타일의 부케와 촬영을 위한 화관은 만들기도 쉬워 누군가를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웨딩드레스가 결혼식의 꽃이라면 부케는 신부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다. 다양해진 드레스 디자인만큼 부케도 신경 써서 고르는 추세인데 최근

프리다 칼로의 정원

뉴욕 보태니컬 가든에 고스란히 재현된 프리다 칼로의 세계, 전. 한국에서도 프리다 칼로 전시가 한창이지만 뉴욕에서는 조금 독특한 스타일의 프리다 칼로 전시가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맨해튼 북쪽에 위치한 브롱크스 지역에는 큰 규모의 뉴욕 보태니컬 가든이 있는데, 이 식물원에서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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