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여름에는 시원한 블루 컬러만 한 것이 없다.

맺고 끊음이 분명한 탱고 리듬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의 모빌 ‘탱고 블루’는 플렌스테드 모빌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4만원.

파티션처럼 소파 자체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고 옆으로 앉아도 편하게 등을 기댈 수 있는 부훌렉 형제의 ‘알코브 소파’는 비트라. 가격 미정.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빅 머시룸’ 의자는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의 대표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챕터원꼴렉트에서 판매. 큰 것 4백30만원, 작은 것 3백50만원.

여러 가지 물건을 담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 다용도 공구 상자 ‘스틸 툴 박스’는 트러스코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9만4천원.

투명한 소재로 내부의 클래식한 전구가 그대로 노출돼 고전적인 빈티지 램프는 팻보이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22만원.

패션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의 패브릭을 입힌 ‘시리즈 430 체어’의 특별 에디션은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의자로 베르판 제품. 보에에서 판매. 가격 미정.

고래 모양을 단순화한 오브제 ‘해피 웨일’은 사이드 테이블이나 선반 위에 두면 위트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인터로그에서 판매. 14만2천원.

바라본 파라솔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파티오 패턴 쿠션’은 메종키티버니포니에서 판매.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