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LASSIC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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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라고 해서 모던한 취향만 있으란 법은 없다.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뉴 클래식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오 폰티의 대표적인 디자인인 ‘란다시오 미러’는 왕관을 단순화한 장식이 특징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오페라 박스에 앉아 있는 우아한 오페라 팬을 보여주는 ‘포르나세티 Ⅱ 97140’ 벽지는 폭 68.5cm로 반복되는 패턴이 매력적이다. 콜앤선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과하지 않은 로맨틱한 곡선 프레임의 침대는 퀸 사이즈로 파넬에서 판매.

오래된 그림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에디스 쿠션’은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마름모 패턴과 클래식한 손잡이, 우아한 다리 곡선이 돋보이는 사이드 테이블은 파넬에서 판매.

입체적으로 주름진 녹색의 꽃병은 케흘러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섬세하게 주름이 잡힌 패브릭 재질과 스틸 프레임으로 이뤄진 파티션 ‘미니마 모랄리아’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금색 도트 무늬가 새겨진 ‘파빌리온 도트 컷 테이블 램프’는 아띠끄디자인에서 판매.

가면을 쓴 여인의 모습이 담긴 블랙 컬러의 ‘캐서린 사이드 테이블’은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스모크 유리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갖춘 ‘네버엔딩글로리’ 펜던트 조명은 라스빗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청록색 벨벳으로 커버링한 넉넉한 2인용 소파는 아띠끄디자인에서 판매.

크리스털 디켄터의 마개 모양을 본떠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와인잔 컬렉션은 챕터원에서 판매.

클래식한 드로잉이 그려진 접시는 본 아시시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비정형 모양의 대리석 트레이는 김현주스튜디오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고리가 있어서 이동이 편리한 ‘오프 더 문 사이드 테이블’은 라곰에서 판매.

가운데 새 장식이 포인트인 ‘도브 더블 스낵 디시’는 라곰에서 판매.

앤티크한 스타일의 브라스 소재 꽃병은 세락스 제품으로 더패브에서 판매.

동글동글한 팔걸이와 등받이 모양이 클래식한 라운지를 떠올리게 하는 위트만의 암체어는 보에에서 판매.

아르데코 스타일의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울 소재의 ‘심볼로 러그’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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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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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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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집에 행운을 가져다줄 밝고 화사한 컬러의 가구와 소품.

 

H 로고를 기하학적으로 패턴화한 원단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현우디자인에서 판매.

미국의 모던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가 그린 ‘네 잎 클로버’ 액자는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공간에 리듬감을 주는 마크 새들러 디자인의 ‘트위기 조명’은 포스카리니 제품으로 모로소에서 판매.

투 톤의 색 조합이 아름다운 ‘젠더’ 소파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디자인으로 까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화사한 멀티컬러 색상의 카펫은 헤이에서 판매.

‘플라이우드 커피 테이블’은 허먼 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경쾌한 패턴을 입은 접시와 컵은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팀블룸에서 판매.

알바 알토 디자인의 화병은 이딸라에서 판매.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베오플레이 A9 스피커’는 뱅앤올룹슨 제품으로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꿈같은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인 디자인의 ‘플로트’ 소파는 상칼 제품으로 라꼴렉트에서 판매.

벽에 칠한 페인트는 던에드위드 제품으로 나무와 사람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모듈 철제 가구는 USM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포인트용으로 좋은 ‘서큐 코퍼 톱 펜던트’는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서윤정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화분은 모두 헬레나 더 그린 제품으로 헬레나 플라워에서 판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모듈 철제 가구는 USM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앤티크 가구에 화려한 색감의 원단을 입혀 만든 거울은 스퀸트 리미티드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이색적인 벽돌 모양을 집 안에 들일 수 있는 벽지는 에르메스에서 판매.

레트로 스타일의 ‘넬슨 스웨그 레그 데스크’는 허먼 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의자를 앞으로 기울일 수 있도록 제작된 ‘팁톤 체어’는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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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하는 예술가

고뇌하는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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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 로엘만 Valentin Loellmann의 두툼하고 커다란 손은 매끈하지 않았다. 그 정직한 손이 보여주듯 나무와 브라스를 결합한 작품 역시 남달랐다. 그의 가구를 전시한 디에디트 쇼룸에서 그를 만났다.

 

당신의 작품이 전시된 디에디트 쇼룸을 둘러본 소감이 어떤가? 사실 내 작품은 대부분 컬렉팅 작품이라 주로 갤러리에서 소개된다. 이런 편집숍에 가구가 있는 것이 신기하고 낯설기도 하고 방문객들이 어떻게 봐줄지도 궁금하다.

나무와 브라스 소재를 어떻게 생각했나? 작품의 출발을 소재에서 시작하지는 않는다. 나는 대비되는 효과를 즐기는데, 나무와 브라스도 서로 다른 물성의 소재를 사용한다는 데서 흥미를 느꼈다. 인테리어 작업을 할 때 남는 브라스가 많았는데, 이를 나무에 씌워보고 싶었다.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나? 브라스를 나무에 직접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나무가 타들어가는 모습이나 맞닿는 표면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대량생산은 어렵지만 매번 그때마다 느낌이 다른 작품이 나온다.

작업은 드로잉에서부터 출발하는가? 나는 스케치나 드로잉을 하지 않는다. 대신 뭔가가 떠올랐을 때 주저하지 않고 일단 만들어본다. 뭔가 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나의 장점이다.

상판이 굴곡진 커피 테이블이 특이하다. 커피 테이블이라고 했지만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가구다. 상판이 평편하지 않아 둥그렇게 둘러앉을 수도 있고 물건을 올려두거나 옷을 쌓아둘 수도 있다.

당신의 작품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유니크 Unique. 다른 데서 보지 못한 것 같은 신선함이 내 작품의 특징이다.

올해의 계획이 궁금하다. 제네바, 파리, 샌프란시스코 등 대여섯 곳에서 전시를 가질 예정이고, 아틀리에에서는 재즈 아티스트 등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와 색다른 협업 시도해볼 예정이다.

tel 디에디트 02-549-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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