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만의 청아한 컬러 아이템

유리만의 청아한 컬러 아이템

유리만의 청아한 컬러 아이템

다채로운 컬러도 유리만의 청아함과 투명함을 가릴 수는 없다.

고전적인 형태의 베이스가 특징인 ‘하프 컷 샴페인 돔’은 리브룸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8만5천원.

투명한 유리에 잎사귀와 가지가 포인트인 ‘그린 우드 저그’와 ‘그린 우드 티 글라스’는 모두 인첸도르프 제품으로 라곰에서 판매. 각각 7만4천원, 3만6천원.

RGB 컬러를 본뜬 유리 자 Jar 형태의 펜던트 조명 ‘자 RGB’는 라스빗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가격 미정.

매년 이딸라에서 수작업으로 선보이는 유리 새 작품인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의 ‘2018년 올해의 새 파일럿’은 푸른색과 줄무늬로 역동성과 청명함을 느낄 수 있다. 백화점 이딸라 매장에서 판매. 74만원.

상판과 다리를 유리로 제작했지만 대리석 같은 자연스러운 파동 무늬가 느껴지는 테이블은 ‘리퀴파이 Liquefy’ 시리즈로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와 글라스 이탈리아의 협업 제품. 보에에서 판매. 가격 미정.

티라이트 캔들 홀더 또는 액세서리 보관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티브는 카스테헬미 라인으로 이딸라에서 판매. 2만5천원.

녹색 압축 유리로 만든 물고기 모양의 꽃병 ‘그린 피시 글라스 보틀’은 파올라 나보네와 세락스의 협업 제품. 더패브에서 판매. 4만5천원.

고대 로마의 건축과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뉴 로만 컬렉션’은 다양한 사이즈의 꽃병으로 루밍에서 판매. 20만원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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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i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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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단연 베딩이다. 봄부터 시작해 여름까지 분위기에 따라 연출해볼 수 있는 LBL Maison의 네 가지 침구로 스타일리시한 침실을 꾸몄다.

 

Fairy Pink
최근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는 핑크가 최근 떠오르는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에서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론칭한 LBL Maison의 프렌치 레이스 리넨 베딩 핑크는 봄기운 가득한 침실을 들이기에 추천할 만한 베딩 세트다. 베개 커버와 베딩 커버에 도톰한 레이스 장식이 포인트로 화사하고 로맨틱한 침실을 꾸밀 수 있다. 장식이 과하지 않아서 핑크 컬러를 선택하기가 망설여졌던 이들도 침실 분위기를 바꾸기에 부족함이 없다. LBL Maison의 리넨은 리넨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는 프랑스 노르망디산으로 품질이 매우 높아 자주 세탁해도 변형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흰색 리넨과 어우러져 산뜻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핑크색 베개 커버와 베딩은 모두 LBL Maison의 프렌치 레이스 리넨 베딩. 보석처럼 깎인 면이 돋보이는 투명 꽃병은 하우스라벨. 굴곡진 블랙 나무 촛대는 메종드파리. 두 개의 서랍이 달린 콘솔은 제이앤데코. 클래식한 헤드보드는 꼬끄시그루 제품으로 메종드파리. 가장자리에 술이 달린 블랭킷과 다이아몬드 패턴의 레이스 장식이 특징인 그레이 컬러, 라일락 컬러 쿠션은 모두 메종드파리. 팔을 회전할 수 있는 나무 소재의 샹들리에는 마틸드엠 제품으로 메종드파리. 흰색 와플 패드와 골드 포인트 장식이 있는 그레이 트레이는 모두 메종드파리.

 

Spring Blue
내추럴하고 실용적인 북유럽 인테리어에 이어 빈티지하고 프렌치한 감성이 살짝 녹아든 클래식 인테리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봄 바다 같은 온화한 블루 컬러를 느낄 수 있는 LBL Maison의 프렌치 레이스 리넨 베딩은 베딩 윗부분과 베개 커버에 섬세하게 세팅된 레이스 장식이 돋보인다. 과한 레이스 장식이나 러플 장식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베딩만으로 침실 분위기를 바꾸기에 제격인 아이템. 너무 여성적인 분위기보다는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LBL Maison의 리넨 침구는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아마의 국제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유통사인 노발린 프랑스의 100% 리넨으로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부드러운 블루 컬러로 로맨틱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는 베개 커버와 베딩은 모두 LBL Maison의 프렌치 레이스 리넨 베딩. 그레이 색상의 모던한 라운지 체어는 세그먼트. 워싱 처리한 스탠드 램프 보디와 빈티지한 조명 갓, 클래식한 헤드보드는 모두 메종드파리. 조팝나무를 꽂은 큰 화병은 하우스라벨. 프릴 장식이 있는 그레이 쿠션은 이헤베뜨. 블루 컬러의 나뭇잎 프린트 쿠션은 하우스라벨. 네이비 컬러의 정사각형 쿠션은 메종드파리. 세로 줄무늬 패턴의 일본산 그레이 컬러 러그는 마도베. 두 개의 서랍이 달린 콘솔은 제이앤데코. 클래식한 세라믹 소재 북엔드는 에이치픽스. 실버 컬러의 탁상 시계와 짙은 그레이 컬러의 와플 패드는 모두 메종드파리.

 

Exotic Yellow
여유롭고 한가로운 여행지 같은 침실을 꿈꾼다면 LBL MAISON 의 나염 리넨 베딩의 톤 다운된 옐로 컬러를 추천한다. 그러데이션된 옐로 컬러 스트라이프와 흰색 리넨이 만나 시원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베개 뒷쪽으로 그레이 컬러의 샴 쿠션을 함께 매치한다면 더욱 풍성한 침구 연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성적인 매력을 더해 고급스러운 침실을 완성할 수 있다.

옐로 컬러의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베개 커버와 베딩은 LBL Maison 나염 리넨 베딩. 매트리스 위에 깐 흰색 매트리스 패드는 LBL Maison 제품. 옐로 패턴이 있는 도톰한 코튼 쿠션은 하우스라벨. 투명한 알토 베이스는 이딸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무화과 잎사귀가 그려진 액자는 하우스라벨.

 

Blue Wave
봄과 여름에는 천연 소재인 리넨만 한 것도 없다. 피부에 닿았을 때의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이고 땀과 수분을 금세 흡수하기 때문에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여름에는 리넨 소재에 날염으로 프린트를 입힌 침구를 추천하고 싶다. 그러데이션 컬러로 모던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LBL MAISON 의 나염 리넨 베딩’은 블루와 옐로의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블루 컬러는 부드러운 흰색 리넨과 어우러져 이색적인 여름 침실을 꾸미기에 제격이다. 헤드보드나 침대 프레임과 관계없이 베딩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며, 고온에서 삶은 워싱 리넨으로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구깃구깃함을 느낄 수 있다.

블루 컬러의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베개 커버와 베딩은 LBL Maison 나염 리넨 베딩. 책처럼 펼치면 조명처럼 사용할 수 있는 루미오 조명은 에이치픽스. 깃털이 그려진 판화는 하우스라벨. 흰색 원형 시계와 오브제처럼 활용 가능한 촛대는 에잇컬러스. 그레이 컬러의 리넨 쿠션은 이헤베뜨. 흰색 메탈 소재의 플로어 조명은 에이치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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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박상국

stylist

배지현(디플로어)

assistant

길예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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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JOYFUL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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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메꼬의 위트와 스타일리시함을 엿볼 수 있는 색감과 패턴의 아이템.

 

MINI VASE 밝은 하늘색의 미니 화병은 입으로 불어 만드는 블로잉 기법으로 제작했다.

OIVA / SIIRTOLAPUUTARHA TEAPOT 시르톨라푸타르하 패턴을 입힌 오이바 티포트. 흰색 도자기에 나무 손잡이를 매치했다.

RäSYMATTO SLIPPERS 래쉬마토 패턴이 적용된 슬리퍼. 목욕, 사우나 후 발을 보드랍게 감싸준다.

TASARAITA CUSHION COVER 마리메꼬의 클래식 중 하나인 타사라이타 패턴의 쿠션 커버.

PIENI UNIKKO 클래식한 우니꼬를 베이지색 바탕으로 표현한 피에니 우니꼬 패턴의 면 앞치마와 머그.

URNA VASE 스웨덴 디자이너 카리나 세스 앤더슨 Carina Seth Andersson이 노란색 유리로 만든 우르나 화병.

SUKAT MAKKARALLA GLASS 다채로운 색으로 개성 있게 완성한 수카트 마카랄라 유리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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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최고은(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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