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ING TABLE COLLECTION 4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4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4

소재별로 만나는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ALUMINIUM

비와 바람, 햇빛이 있는 야외에서 거칠게 사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아웃도어 테이블.

 

 

알루미늄 다리 프레임에 대리석 문양 상판을 얹은 멀티플로 테이블은 카르텔에서 판매. 118×118×74cm, 2백65만5천원.

베란다 난간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토르파뢰 발코니 테이블은 이케아에서 판매. 50×35cm, 3만2천9백원.

상판을 접어 보관할 수 있는 TA/2 테이블은 콜로소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70×70×73cm, 72만4천원.

깔끔하고 공간감이 있는 디자인의 티오 Tio 테이블 H72는 아연 도금한 스틸 와이어를 폴리에스테르 파우더 코팅해 내구성이 강하다. 매스프로덕션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60×60×72cm, 1백2만원.

스틸과 아웃도어 파우더 코팅 소재로 제작된 벤치 모양의 팔리사드 테이블은 어라운드테이블에서 판매. 170×90×74cm, 1백28만원.

바우하우스의 철학이 담긴 아키로 146 테이블은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멜라민 소재 상판에 메탈 다리를 사용해 외부 충격과 스크래치, 물에 강하고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엘앤씨 스텐달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60×80×74cm, 69만원.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8인용 가든 테이블은 모던하고 독특하며 유지 보수가 쉽다. 가운데 구멍이 있어 낮에는 우산꽂이로, 밤에는 촛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세그먼트에서 판매. 220×99×76cm, 2백98만원.

단일 알루미늄 판을 도장해 곡선으로 제작한 라 그랜드 테이블은 날렵함과 가벼움으로 실내뿐만 아니라 정원, 테라스 등 실외에서도 잘 어울린다. MDF 이탈리아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240×80×73cm,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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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TABLE COLLECTION 3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3

소재별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3

소재별로 만나는 다이닝 테이블 컬렉션.

 

GLASS

한없이 투명한 유리 소재는 작은 빛도 흡수해 영롱한 반짝임으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샬롯 페리앙 등 세계 거장들이 디자인한 LC6 테이블은 까시나에서 판매. 225×85×74cm, 가격 문의.

얇은 강화유리 상판에 금속 지지대 다리로 구성되고 폴리우레탄 소재를 접목한 오라 이토 다이닝 테이블은 로쉐보보아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140×140×73.5cm, 가격 문의.

투명 크리스털과 튼튼한 폴리카보네이트 다리로 구성된 투명한 설 지오 Sir Gio 테이블은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카르텔에서 판매. 120×120×72cm, 3백17만원.

직선으로 뻗은 여러 가닥의 베이스에 영롱한 컬러의 래커 유리를 얹은 보볼리 테이블은 로돌포 도르도니가 피렌체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까시나에서 판매. 200×200×73cm, 가격 문의.

모던한 외관에 다양한 확장 기능을 겸비한 노모스 테이블은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60×80×72cm, 5백75만원.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서나 조화를 이루는 유리 타입의 DS-21 테이블은 가벼우면서 다리가 높은 편으로 좌식 다이닝 테이블로 사용해도 좋다. 드세데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6×64×30cm, 가격 문의.

투명하면서도 영롱한 유리 소재로 제작된 디아포 다이닝 테이블은 로쉐보보아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320×120×74cm,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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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Collaboration

아파라투스와 씨씨-타피스의 컬래버레이션

아파라투스와 씨씨-타피스의 컬래버레이션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두 브랜드가 반가운 소식을 보내왔다.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아파라투스 Apparatus와 네팔 장인의 숙련된 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탈리아 러그 브랜드 씨씨-타피스 CC-tapis가 협업을진행한 것.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두 브랜드가 반가운 소식을 보내왔다.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 아파라투스 Apparatus와 네팔 장인의 숙련된 손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탈리아 러그 브랜드 씨씨-타피스 CC-tapis가 협업을진행한 것. 어김없이 소파에 누어 반쯤 영혼이 나간 채 스크롤을 내리다 두 브랜드가 동시에 적혀 있는 소개글을 발견했다. 황동과 대리석, 유리, 말총, 옻칠, 도자 등 실험적인 소재를 적용해 공예적인 작품을 생산하며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 아파라투스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러그를 생산하는 씨씨-타피스의 만남이라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 아파라투스는 2020년 9월호 <메종>을 통해 설립자 가브리엘 헨디파와 마케팅 전문가 제레미 앤더슨을 인터뷰한 바 있는데, 사실 그 당시에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뉴욕과 LA 쇼룸이 너무나도 인상 깊어 조금은 사심이 들어간 팬심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시쿠언스 Sequence 시리즈는 형태와 재료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공간과의 연결에 대해 이야기한다. 베트남 실크와 뉴질랜드산 울을 사용해 태국의 장인이 직접 터프팅하여 완성된 시쿠언스 시리즈는 피에르 가르뎅의 실루엣을 떠올리게 해 그 자체만으로도 공간을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프랑스식 건물이나 안뜰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뜻하는 포르테 코셰르에서 영감을 얻어 대문을 연상시키는 곡선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단순한 형태의 도형미로 어떠한 공간과도 어우러지며 흙과 나무 등 자연에서 비롯한 뉴트럴 색상으로 이뤄져 취향을 저격했다. 제품 이미지도 어찌나 감각적인지, 이처럼 대형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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