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선물

나를 위한 선물

소장 욕구 자극! 귀여움으로 무장한 그릇과 오브제를 소개한다.

1 야드로, 더 게스트

스페인 도자 브랜드 야드로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카미유 왈랄라가 만났다. 이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 게스트 The Guest’는 두 가지 스타일의 도자 오브제로 색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두 개의 뿔이 달린 앙증맞은 모자와 기하학적 패턴이 새겨진 옷을 입고 있는 캐릭터 모습으로 공간 속 유쾌함을 더한다. 더 게스트 컬렉션은 야드로 온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WEB www.lladro.com/ko_kr

 

2 노리다케, 이웃집 토토로 2024 기념 플레이트

2017년 에디션 이후 7년 만에 ‘이웃집 토토로’ 기념 플레이트가 출시됐다. 이번 접시는 토토로와 메이가 계절의 꽃에 둘러싸여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접시 아래 그려진 고양이 버스와 ‘2024’를 귀엽게 장식하는 네 마리의 작은 토토로가 특징. 국내에는 300점 한정으로 출시되어 토토로 애호가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WEB noritak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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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달력

올해의 달력

올해의 달력

수줍게도 회사에서 매년 제공되는 달력을 가장 애정한다. 군더더기 없이 직관적인 디자인과 달력 페이지 후면에 마련된 넉넉한 메모 칸까지 있어 그 달의 스케줄들을 관리하기 더없이 좋다. 공장에서 찍어내 오로지 ‘스케줄러’로서의 기능만 해내는 달력이 있는가 하면, 디자이너들이 각자 숨은 실력과 감각을 발휘해 내놓은 달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러 개 후보 중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은 바로 포르나세티의 한정판 달력 접시. 2024 캘린더 플레이트는 이탈리아의 희극 <콤메디아 델라르테>에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시종, 아클레키노에서 영감을 받아 장난스럽고 유쾌한 컨셉트가 특징이다. 또 ‘즐거운 시간’, ‘행복’ 등을 뜻하는 단어들을 다양한 언어로 새겼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한국어 ‘행복’이 눈에 들어온다. 벽에 걸어 달력으로 사용해도 좋고, 접시로 활용해도 좋겠다. 45만원.

WEB www.fornaset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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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서유럽에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있다면 북유럽에는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가 있다. 스웨덴 교환학생 시절 못 가본 게 한이 된 바로 그 디자인 축제다. 1951년 조명&가구 박람회로 선보인 ‘스톡홀름 퍼니처& 라이트 페어’가 전신이다. 언제나 그렇듯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올해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열리는데 이 행사는 칼한센앤선, 무토, 볼론, 카스탈 등 대표적인 북유럽 브랜드부터 요즘 주목받는 디자이너 듀오 콘템 Contem, 프레드릭 파울센 Fredrik Paulsen 등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혹시 스톡홀름에 가게 된다면 자세한 라인업과 부대 행사를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참조하자.

INSTAGRAM @stockholmdesign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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