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처럼 따뜻한 베딩

집처럼 따뜻한 베딩

집처럼 따뜻한 베딩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소재 중심의 베딩 제품을 선보이는 꼬또네가 그간 온라인숍만 운영하다 청담동에 매장을 마련했다.

 

오픈한 매장은 실제 집처럼 느껴지도록 따뜻하고 안락하게 연출했다. 매장을 둘러보는 동안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근 인기가 많은 티컬렉티브의 차를 제공하는 점도 센스있다. 소재가 탄탄하고 내구성이 좋기로 입소문이 난 꼬또네의 베딩 라인은 가장 인기가 많은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된 베이식 라인, 맞춤 제작이 가능한 프리미엄 라인, 여름과 겨울철로 특화된 시즈널 라인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패드와 블랭킷, 커튼, 쿠션, 타월, 룸 스프레이와 네덜란드 브랜드 반딕 Vandyck의 베딩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제품으로는 아동용 침구 라인과 이탈리아산 고품질의 베딩이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다. 현재 청담 매장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면 그라운드 플랜의 미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add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22 tel 02-1522-1347
open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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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박상국 · 차가연 · 유라규 ·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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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피트니스 클럽

신개념 피트니스 클럽

신개념 피트니스 클럽

베를린의 패션, 그래피티, 클럽, 스트리트 문화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의 피트니스 클럽을 소개한다.

 

ⒸJohn Reed

ⒸJohn Reed 풍등과 불상으로 포인트를 준 오리엔탈 스타일의 공간.

건강한 몸을 추구하는 피트니스 트렌드가 베를린에도 찾아왔다. 여기저기 새로운 분위기의 피트니스 클럽이 등장하면서 제각기 자신만의 컨셉트를 자랑하며 회원을 모으는 데 열을 올리는 사이, 피트니스 클럽의 국경선을 없애고 새 시대에 걸맞는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이 탄생했다. 존 리드 John Reed 피트니스 클럽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베를린만의 패션, 그래피티, 클럽, 스트리트 문화를 모두 담았다. 피트니스 클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존 리드는 유럽 전역을 강타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핫한 피트니스 클럽으로 자리 잡고 있다. 리셉션에 들어서면 마치 클럽을 방문한 듯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입장객을 반기는데 아디다스, 몽블랑, 아식스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신페이 나이토의 작품이다.

ⒸJohn Reed

ⒸJohn Reed 멋스러운 카페 같은 휴식공간도 있다.

ⒸJohn Reed 아프리칸 스타일의 오브제로 만날 수 있다.

MC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미하엘 미할스키는 아디다스와의 협업으로 존 리드의 트레이닝복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미술 작품과 이국적인 느낌의 부처 조각 등을 통해 존 리드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과 더불어 존 리드의 특별한 점은 음악 프로그램. 하우스, 일렉트로닉, 테크노, 힙합, 팝 등 다양한 운동에 맞춰 개발된 음악 프로그램이 있으며, 2주에 한 번씩 DJ가 선곡한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며 운동을 하기도 한다.

tel +49 9552 93 190 web www.johnreed.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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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베를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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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칵테일

오감 만족 칵테일

오감 만족 칵테일

칵테일 한 잔을 주문하면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곳. 뉴욕에 새로운 개념의 칵테일 바인 디 에이비에리 NYC의 이야기다.

 

ⒸNick Solares

ⒸLizzie Munro

칵테일은 여러 가지 술과 재료를 믹스해 새로운 맛과 색깔을 만들어내는 매력이 있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칵테일은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이곳 뉴욕과 잘 어울린다. 사람들이 모르는 곳에 숨어 있는 아늑한 스피크이지 바 Speak-easy Bar 스타일과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톱 바 그리고 비즈니스맨과 데이트하는 커플들로 가득한 호텔과 레스토랑 한 켠에 있는 고풍스러운 올드 패션 스타일의 바 등 뉴욕에는 다양한 칵테일 바가 있다.

ⒸNick Solares

ⒸLizzie Munro 뉴욕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실험적인 칵테일과 그에 어울리는 음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칵테일 바 디 에이비에리 nyc.

ⒸNick Solares

기존의 칵테일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켜줄 새로운 칵테일 바인 ‘디 에이비에리 NYC The Aviary NYC’가 오픈했다. 센트럴 파크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35층에 새롭게 자리한 이곳은 칵테일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 보여줄 실험적인 칵테일로 가득하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블러드 메리 칵테일’은 특수 제작한 칵테일 글라스에 이 칵테일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핑거 푸드를 함께 연출해 포토제닉하며 고소한 너트 향으로 채운 플라스틱 백 안에 서빙되는 ‘올드 패션 칵테일’은 후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칵테일에 곁들일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칵테일 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칵테일새우, 클럽 샌드위치 같은 전형적인 메뉴를 과감히 제외하고, ‘트러플 덤플링’ 등 음식과 칵테일의 색다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디 에이비에리 NYC는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과 환상적인 칵테일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향과 좋은 음악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새로운 칵테일 명소로 주목받기에 충분하다.

add 80 Columbus Cir, New York, NY 10023 tel +1-(212)-805-8800
web www.aviaryny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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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그림(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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