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머물고 싶은 호텔

올가을, 머물고 싶은 호텔

올가을, 머물고 싶은 호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벽한 날씨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주목하자.

 

코오롱 호텔

코오롱 호텔

경주에서 보내는 가을밤 축제, ‘코오롱 호텔’ 경주의 아름다운 토함산 단풍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문 라이트 페스티벌’은 어떨까? 생맥주와 와인, 막걸리 등 술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튀김 요리와 베이컨말이 등 셰프가 조리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플리마켓과 난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0월 첫째, 둘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tel 054-746-9001

 

클럽메드 체팔루

클럽메드 체팔루

로맨틱한 허니문을 꿈꾸는 신혼부부를 위한 ‘클럽메드 체팔루’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 위치한 클럽메드 체팔루는 아름다운 허니문을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나 나만의 힐링 스팟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시칠리아의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으며, 바로크 양식의 우아함과 미니멀리즘의 조합으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니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마땅하다.

tel 02-3452-0123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숙성 고기를 맛볼 수 있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제주 흑돼지와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제주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를 리뉴얼 오픈했다. 하노루에서는 육류의 종류에 따라 육즙과 육향, 감칠맛 등 최상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숙성 고기를 선보이는데 습식 숙성과 건식 숙성을 반복하는 하노루만의 ‘액트 에이징’ 방식으로 최상의 맛을 제공한다.

tel 064-780-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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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아름다움

투명한 아름다움

투명한 아름다움

빅뱅 GD의 샹들리에로 잘 알려진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 Baccarat가 이그제큐티브 타워 1층에 국내 5호점을 열었다.

 

바카라 조명

 

명품 크리스털 바카라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의 신관을 리뉴얼한 최고급 럭셔리 호텔이다. 2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카라의 이번 매장은 넓진 않지만 중앙에 ‘제니스 루즈 샹들리에’를 달아 공간에 힘을 실었고, 의미 있는 제품들을 구비했다. 입구에서 가장 잘 보이는 ‘징코 피콕 베이스’는 전 세계 100피스 한정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국내에는 딱 1점만 들여왔다. 은행잎 형태와 공작새 무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크리스털 베이스에 붉은 장미를 꽂아 입구에서부터 존재감을 발한다. 필립 스탁과 협업한 조명 ‘봉쥬르 베르사이유’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출시한 지 몇 달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제품으로 플리츠 패브릭 조명 갓과 투명한 크리스털 스탠드가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LED 조명이다. 이외에도 매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텀블러나 바카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인 ‘아코어’와 ‘밀누이’ 와인잔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베이스와 테이블웨어, 오브제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말에는 바카라에서 운영하는 바를 같은 1층에 오픈할 계획이라 바카라의 정수를 듬뿍 느끼고 싶은 이들을 한데 불러모을 듯하다.

add 서울시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1층

tel 02-512-4092

open 오전11시~오후 7시(휴무일은 백화점 휴무일)

 

이그제큐티브 타워 바카라

 

명품 크리스털

1 스템 부분에 포인트를 준 ‘아코어’ 잔. 2 컬러 크리스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밀루이’ 잔. 3 올해 출시된 ‘봉쥬르 베르사이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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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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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곡의 쇼룸

은곡의 쇼룸

은곡의 쇼룸

한남동에 은곡도마 쇼룸이 오픈했다.

 

이규석 한남동 쇼룸

 

앤틱아이템

 

디자인 홈스타일링 홈데코

 

강원도 양양에서 작업하는 이규석 작가의 작품 같은 도마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그는 원래 큰 나무 작품을 만들었지만, 집에서 사용할 도마를 만들어달라는 딸의 요청으로 도마를 만들기 시작했다. 작가의 느낌을 담아 나무 특유의 결과 모양을 살린 스타일이 특징이다. 도마에 사용되는 가래나무, 느티나무, 박달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은 작가가 강원도에서 직접 구한 것. 기본 칼도마만 질 좋은 수입목으로 만드는데, 이는 균일한 스타일로 제작하기 위함이다.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도마는 짧게는 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나무의 결을 보고 자른 뒤 여러 번의 샌딩 작업을 거쳐 완성된다. “사용하다 보면 스크래치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게 자연스러운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게 자기 물건이 되거든요.” 딸인 이소영 대표의 설명이다. 도마는 두께나 크기 등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그릇, 컵 등의 테이블웨어도 판매하며, 선반의 층을 빼서 도마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장도 만나볼 수 있다. 붉은색이 아름다운 쇼룸의 디자인은 엔알디자인의 김나리 대표가 맡았으며, 앞으로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8가길 5

tel 02-424-6634

open 수~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일~화요일 휴무

 

가래나무 도마 주방용품

아트피스로 쓰기 좋은 가래나무 도마.

 

나무 아이템

색이 아름다운 살구나무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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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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