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의 포도밭 속,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휴식처. 레 수스 드 꼬달리는
와인의 본고장에서 경험하는 가장 순수한 웰빙과 테라피를 선사한다.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레 수스 드 꼬달리의 외관.

직접 관리하는 포도밭에서는 투어를 통해 농장에서 생성된 1, 2급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 L’atelier de style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꼬달리 Caudalie의 핵심 성분인 포도는 보르도 지역의 포도밭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Château Smith Haut Lafitte에서 재배된다. 브랜드의 5성급 호텔인 레 수스 드 꼬달리 Les Sources de Caudalie 주소 또한 이곳에 위치한다. 숲과 포도밭 사이,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이 공간에서 즐기는 웰빙 라이프는 보르도 지역의 독특한 삶의 방식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유일무이한 라이프스타일 테라피를 선사해준다. 레 수스 드 꼬달리에서만 경험하는 트리트먼트 중 하나는 비노테라피Vinotherapy 트리트먼트다. 이는 포도와 포도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활성 성분을 고급 스킨케어 테라피를 통해 전달하는 페이셜 및 보디 트리트먼트로서, 브랜드 내에서는 ‘리추얼 Ritual’이라 일컫는다. 꼬달리의 창립자 마틸드 토마스 Mathilde Thomas의 철저한 감독 아래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개발된 이 리추얼은 크게 ‘샘의 리추얼’, ‘일요일 리추얼’, ‘바인 리추얼’로 분류된다. 오일 마사지, 페이셜 트리트먼트, 비노테라피스트의 보디 트리트먼트 테라피 등 각각 과정의 시간이 선호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바인 리추얼은 포도씨, 꿀과 흑설탕이 들어간 으깬 카버네 스크럽, 진흙 보디 랩, 포도씨 오일로 하는 페이셜 마사지 등을 제공하는 특급 트리트먼트다. 보르도 지역의 천연 온천수로 채워진 목욕탕과 실내 자쿠지, 실내외 수영장과 튀르키예의 전통 사우나 하맘Hammam 또한 스파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설 중 하나다. 레 수스 드 꼬달리는 리추얼 외에도 꼬달리 제품의 항산화,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버블 프로그램 또한 진행한다.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실내 수영장. © MPMorel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하만. © Henriette Soleène

스파 시설 중 하나인 실내 자쿠지. © Tuca
각 룸은 넓은 부지에 위치한 별장처럼 개별적인 건물로 나뉘어 있다. 대서양의 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각 공간에는 희귀한 빈티지 가구와 엄선한 예술 작품이 큐레이팅되어 있으며, 창밖으로는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의 경치 또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리노베이션을 거친 시그니처 스위트룸 ‘44헥타르 44Hectares’와 ‘르 방 다르갱 Le Banc d’Arguin’은 각각 소나무 숲 한가운데의 헛간과 프랑스의 수상 오두막인 카반 샹케 Cabanes Tchanquées가 떠오르게 한다. 모두 지역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삶의 예술’을 소중히 여기는 레 수스 드 꼬달리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라 그랑 비뉴 La Grand’ Vigne에서 경험하는 미식도 빼놓을 수 없다. 유기농 정원에서 재배한 신선한 작물과 현지 농부가 제공하는 최상의 식재료가 어우러져, 이 지역이 가진 테루아 Terroir, 즉 땅의 특성과 환경이 담긴 맛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백조가 호수 위를 유영하고,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숲과 드넓은 포도밭의 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이 모든 자연에서의 경험을 극대화해 줄 특별한 스파 테라피가 있는 곳.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꼬달리의 철학처럼, 레 수스 드 꼬달리는 자연 속에서 정화의 시간을 제공해 완벽한 평온을 찾는 여정을 선사해줄 것이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룸의 디자인은 대서양의 고급스러운 오두막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 Gillaume de Laubie

호텔 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라 그랑 비뉴의 랑구스틴 요리. © MPMorel

레스토랑 메뉴인 비둘기 요리 또한 일품이다. © MPMorel

수세기 된 공원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별관, 샤또 르 틸의 내부. © Gillaume de Laubie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호텔의 풍경. © Gillaume de Laub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