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제철 재료로 입맛을 살리면서 영양이 충분한 밥상을 차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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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제철 재료 list
근대
잎이 넓고 부드러우며 줄기가 살이 찌고 연하며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알감자
모양이 동글동글하며 적당히 작으면서 매끈하고 흠집이 없는 것이 좋다.
삼치
등 푸른 생선답게 등 쪽 반점의 색이 어둡고 뚜렷하며 눌러보면 단단하면서 복부가 쳐지지 않은 것이 신선하다.
토마토
토마토는 가열할 때 항상화 물질인 라이코펜 성분이 활성화되므로 익혀서 건강하게 즐기자. 꼭지가 오그라들지 않아 시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좋다.
양파
초여름에 수확하는 대표적인 뿌리 식품. 육질이 단단하고 동글납작하며 껍질에서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은 양파.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한 항산화 식품. 줄기가 연하고 굵거나 잎의 녹색이 진한 것이 신선하다. 보관할 때는 젖은 신문지로 말아 냉장고에 세워 보관한다.
그린빈
남미산 열대 채소로 줄콩, 스트링빈으로도 부른다. 국내에서는 해남에서 초여름에 수확해 6월에 신선한 그린빈을 먹을 수 있는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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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레몬 구이
삼치 2토박(레몬 1개, 마늘 1쪽, 로즈메리, 올리브오일 조금씩), 알감자 10개, 아스파라거스 8대, 적근대 6장,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 로즈메리 조금씩
1 삼치는 뼈를 발라 살만 토막 내어 레몬즙, 다진 마늘, 로즈메리를 넣고 올리브오일을 뿌려 30분간 재운다.
2 알감자는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로즈메리,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묻힌 다음 노릇하게 15~20분간 굽는다.
3 아스파라거스는 두꺼운 밑동을 잘라내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80℃의 오븐에서 5분간 굽는다.
4 적근대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살짝 볶는다.
5 1의 삼치는 그릴 팬을 달구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후 알감자, 적근대, 아스파라거스와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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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토마토 파이
크러스트(중력분 250g, 소금 1/4작은술, 버터 125g, 달걀노른자 1개, 찬물 115ml), 파이 필링(생크림 250ml, 달걀 3개, 소금, 후춧가루, 너트메그 파우더 조금씩, 파르메산 치즈 간 것 1/3컵, 양파 1개, 방울토마토 5개, 아스파라거스 8대, 리코타 치즈 5큰술, 체다 치즈 간 것 1/3컵)
1 볼에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섞은 다음 버터를 넣고 손으로 비비며 섞는다.
2 달걀노른자와 찬물을 넣어 반죽한 후 랩을 씌워 30분~1시간 동안 냉장고에 둔다.
3 2의 반죽을 밀대로 0.5cm 두께로 밀어 파이 팬에 담아 성형한 다음 다시 30분간 냉장고에서 휴지시킨다.
4 180℃의 오븐에서 3의 파이 반죽 위에 유산지를 깔고 마른 콩을 꽉 채워 노릇하게 구워 파이 크러스트를 만든다.
5 생크림, 달걀, 소금, 후춧가루, 너트메그 파우더, 파르메산 치즈 간 것을 넣고 잘 섞는다.
6 양파는 슬라이스해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간하면서 볶는다.
7 4의 파이 크러스트에 체다 치즈 간 것과 볶은 양파를 올린다.
8 5를 7에 올리고 아스파라거스와 방울토마토를 얹어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30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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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간장 소스의 그린빈 샐러드
그린빈 1팩, 꽃상추 10장, 영양부추 1/3팩, 적근대 8장, 매실간장 소스(간장 2작은술, 피시소스, 식초, 레몬즙 1작은술씩, 매실엑기스 1큰술, 다진 마늘 1/3작은술, 참기름, 통깨 1작은술씩,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1 그린빈은 끓는 소금물에 데쳐 얼음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꽃상추와 적근대는 씻어서 물기를 털고 한 입 크기로 찢는다.
3 영양부추는 다듬어서 손가락 길이로 썬다.
4 볼에 매실간장 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섞는다.
5 야채를 섞은 다음 매실간장 소스를 뿌려 버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