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설치지 않는 냉감 이불

잠 설치지 않는 냉감 이불

잠 설치지 않는 냉감 이불

38도 여름이라니. 실화인가? 잠 못 자는 여름 밤을 위한 시원한 침구 리스트.

BAE HOME, 밤부 코튼 누비 이불

가벼운 이불보다 적당히 몸을 눌러주는 포근함이 좋은 사람들에게 추천! 여름철에 좋은 밤부와 레이온으로 제작된 이 이불은, 시원함과 몸을 감싸는 부드러움이 극대화 되어 패드로 사용하기 좋고 이불로 사용해도 좋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는 사계절용으로도 굿! 28만원. BAE HOME에서 판매.

깃든, 모기 기피 시어서커X 반려동물과 함께 쓰는 알러지케어 나란히 여름이불세트

털 빠짐이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와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촘촘한 고밀도 원단으로 털과 발톰이 깊이 박히거나 달라붙지 않아 툭툭 털어내거나 테이프로 밀어주면 손쉽게 제거된다. 또한 집 먼지 진드기, 모기의 접근부터 침투까지 완벽 차단되는 기능도 있다니. 여름 이불로 좋지 아니한가!  5만6천원. 29Cm에서 판매.

무인양품, 면 서커 얇은 이불 그린 스트라이프

무더운 여름철에는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좋은 침구가 필수. 세로 요철 가공은 원단 표면에 미세한 굴곡을 형성해 피부와의 밀착을 줄이고, 공기 순환을 도와 시원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끈적임 없이 쾌적한 촉감은 물론,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숙면을 유도하며, 세탁 후에도 형태와 통기성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다. 퀸사이즈 8만4천9백원. 무인양품에서 판매.

키티버니포니, 리넨 블랙 스트라이프 홑이불

더운 계절, 가볍지만 스타일리시한 침구를 찾고 있다면 블랙 스트라이프 리넨 홑이불이 제격.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섬세하게 직조된 원단은 단정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구김은 자연스럽지만, 통기성이 뛰어난 100% 리넨 소재로 몸에 들러붙지 않아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12만원. 키티버니포니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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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디터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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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알프스 산악마을에 머물다

여름, 알프스 산악마을에 머물다

여름, 알프스 산악마을에 머물다

스위스의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의 언덕 위로 바람이 분다. 살레 지붕을 스친 알프스의 순풍에는 정갈한 흙 냄새가 실려 있다. 초원 위 점점이 박힌 세모 가옥 사이를 붉은색 산악열차가 굽이쳐 오른다. 만년설을 등지고 초록의 알프스를 트래킹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평화롭고 아늑하다.  산악 마을 라우터브루넨, 그린델발트 Grindelwald에서는 ‘전원일기’의 한 장면을 채우는 꿈의 산책이 현실이 된다.

스위스의 산악마을에서는 세모 지붕 사이로 바람이 숨을 고른다. 초록이 짙은 알프스 그린델발트의 전경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붉은색 산악열차는 왠지 도발적이다. 알프스의 비밀의 화원 ‘쉬니케 플라테’로 오르는 열차.

알프스의 둔덕에는 젖소들이 거닐며 ‘전원일기’의 한 장면을 장식한다.

스위스 알프스는 현명한 사람들과 가깝다. 히말라야처럼 꿈속에서만 동경하는 ‘먼 산’이 아니다. 정상을 향해 무작정 도전하는 어리석음만 피하면 산악마을의 낭만에 빠져들 수 있다. 눈이 녹아내린 푸른 땅에서는 ‘완급의 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트레킹과 산악열차로 소통을 한다. 스위스 알프스 중 가장 빼어난 지역이 중부 베르너 오버란트 알프스 지역이다. 이곳에는 4000m 이상의 고봉들이 30여 개나 모여 있다. 라우터브루넨, 그린델발트, 뮈렌 Murren, 벵겐 Wengen 등은 해발 1000~2000m 사이에 옹기종기 위치한 산악마을들이다. 젖소의 흔적이 가득했던 옛 마을들은 산악 액티비티의 아지트로 변신하기도 했고, 전기 자동차만 다니는 청정 지역으로 남기도 했다.

청정 마을에서 받은 엽서 한 장

알레취 빙하가 흘러내린 계곡에 위치한 라우터브루넨은 고요한 ‘엽서 한 장’의 마을이다.

감동에도 파장이 있다면 라우터브루넨의 첫 조우는 분명 이질적이다. 캠핑장 한켠에서 들이켠 이곳 전통맥주 루겐브로이만큼이나 추억은 짜릿하고 또렷하다.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의 봉우리들은 밤새 별빛을 받아내고, 점퍼를 벗으면 도시의 탁한 냄새 대신 향기로운 흙 향기가 진하게 배어난다. 한낮의 라우터브루넨은 엽서 한 장으로 다가선다. 샬레 가옥에 머물며 창문을 열면 초록빛 엽서가 방 안으로 날아든다. 괴테가 시의 영감을 얻었다는 슈타우바흐 폭포는 300m 높이의 포말을 자랑하고 멀리 교회당에서는 종소리가 흩어진다. 그 평화로운 마을에 알레취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소리와 새소리가 내려앉고, 젖소들의 커다란 방울 소리가 채워진다. 굳이 문 밖으로 나서지 않더라도 이 세상 가장 평화로운 엽서 한 장을이 계곡마을에서 받아볼 수 있다.

무공해 마을인 벵겐을 오가는 노란색 열차.

라우터브루넨에서 노란색 산악열차를 타고 이동하면 벵겐으로 이어지고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 뮈렌으로 연결된다. 두 곳 모두 전기 자동차만 다니는 청정마을이다. 해발 1275m에 위치한 벵겐에서는 앙증맞은 초록색 트럭이 거리를 분주히 오가는데 소음도, 먼지도 없다. 덜컹거리는 열차 소리와 치즈가게에서 나지막하게 나누는 마을 사람들의 대화만이 골목에 맴돈다. 마을 아래로는 라우터브루넨 계곡이 펼쳐지고 위로는 멘리헨 봉우리가 병풍처럼 서 있다. 산악마을의 가장 정점에 위치한 곳은 바로 뮈렌이다. 1639m에 자리 잡은 마을은 지대가 높아 베르너 오버란트의 3대 봉우리인 아이거, 융푸라우, 묀히를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다. 100년이 넘은 고풍스런 가옥들은 미로 같은 골목에 낮게 웅크린 채 흩어져 있다. 지붕에는 집이 만들어진 연도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고 창문 위는 방울과 산양 머리뼈로 장식 됐다. 아기자기한 골목들에는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인적 뜸한 바들이 숨어 있다. 뮈렌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하루를 성스럽게 보내려는 신혼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을이기도 하다. 이런 한적한 산악마을에서의 휴식은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이 매력 넘치는 것은 산악마을들이 무공해 교통수단과 함께 숱한 트레킹 코스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거친 숨으로 산을 오르지 않더라도 높은 곳에서 발걸음을 시작해 산 아래를 감상하며 내려설 수 있다. 알프스의 ‘흙’을 밟고 ‘향기’를 맡는 상상 밖의 일들이 이곳에서는 이렇듯 편리하게 진행된다. 이 일대에 만 70여 개, 총 200km의 다양한 트레킹 루트가 있는데 능선과 능선을 잇는 코스는 꼬박 한나절이 걸리기도 한다.

설산을 배경으로 알프스 전통악기인 알펜호른을 연주하는 주민들.

융프라우요흐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클라이네샤이덱역.

붉은색 열차는 산악마을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다.

스위스 전통놀이인 깃발 던지기.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청춘들.

깎아자른 아이거 북벽은 여러 산악 영화의 배경이 됐다.

피르스트에서 내려오는 길에 체험하는 트로피 바이크.

인터라켄 인근의 브리엔츠 호수.

괴테가 시의 영감을 얻었다는 슈타우바흐 폭포.

데칼코마니의 풍경, 바흐알프제 호수

데칼코마니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바흐알프제 호수. 스위스 책자에 단골로 등장한다.

여름이 오면 라우터브루넨의 동쪽 마을인 그린델발트의 호흡이 짙어진다. 라우터브루넨이 고요하다면 산악 액티비티의 아지트인 그린델발트는 한껏 들떠 있다. 트레킹 시즌에는 거리의 상가들은 자정까지 문을 열고,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이방인들이 어우러져 마을이 흥청거린다. 그린델발트에서 즐기는 최고의 트레킹은 피르스트(First)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해발 2168m의 피르스트역에서 바흐알프제 호수(Bachalpsee)까지 이르는 코스는 평이하고 아기자기해 가족 단위로 걷기에 좋다. 이곳에는 산악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하이킹족도 만날 수 있다. 그린델바트에서 피르스트로 향하는 곤돌라를 타면 농익은 계절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통 가옥들이 옹기종기 늘어선 가운데 산악열차들이 마을을 양곱창처럼 에워싸며 고즈넉하게 오르는 모습도 보인다. 산 아래에서 봉우리로 시선을 옮기면 풍요로운 숲이 잡목으로 연결되었다가 눈 덮인 산으로 이어진다.

피르스트 정상에서 체험하는 패러글라이딩. 눈 덮인 봉우리 아래. 초록마을로 뛰어들게 된다.

피르스트역의 ‘마운틴 로지’라는 산장은 이방인들의 쉼터다. 하루 묵을 수도 있고, 등산화도 빌릴 수 있으며 산장 앞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작고 아담한 교회당이지만 창밖에 펼쳐지는 풍경만으로는 이 세상에 피르스트역 옆에는 이 일대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출발 포인트가 자리 잡았다. 2000m 넘는 곳에서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를 바라보며 하늘을 나는 체험은 또 다른 묘미다. 라우터브루넨에서 맞았던 살가운 바람과는 다른 바람이 산자락 사이로 불어온다. 패러글라이더는 새가 되어 날고 그 새들은 점이 되어 알프스의 봉우리에 알알이 박힌다. 피르스트에서 시작되는 산행길은 낮고 가지런하다. 이곳은 낮은 평균기온 탓에 나무가 자라지 못해 키 작은 풀들이 동행이 된다. 바흐알프제 호수로 향하는 트레킹 코스에는 나무 기둥만이 듬성듬성 꽂혀 있는데 한겨울 눈이 쌓였을 때를 대비해 길을 표시하려고 꽂아놓은 것들이다. 2시간 남짓 계속된 트레킹은 바흐알프제 호수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쉼표를 찍는다.

피르스트에서 바흐알프제를 잇는 루트는 이 일대 트레킹의 백미로 꼽힌다.

스위스 홍보책자에 단골로 등장하는 호수인 바흐알프제는 설산과 베르니즈 알프스의 봉우리가 데칼코마니로 찍어낸 듯 대칭을 이루며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대부분의 산행객들은 갈 길을 멈추고 호수의 정경에 한동안 넋을 잃어 자리를 뜨지 못한다. 빙하가 녹아 형성된 이곳 호수는 푸르고 맑으나 물이 너무 차가워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피르스트 산행의 재밋거리는 하산길에도 숨어 있다. 중간역 보르트 등 작은 마을 단위에서는 전통축제가 열린다. 긴 뿔같이 생긴 전통악기인 호른을 연주하는 사람들과 꽃무늬 흰 모자를 쓴 알프스의 소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주민들은 대낮부터 치즈를 곁들인 화이트와인과 루겐브로이를 마시며 요들송을 부른다. 중간역에서 페달 없는 미니 바이크를 타고 꼬불꼬불 오솔길을 따라 마을을 달리면 야생화와 게으른 젓도르이 구식 슬라이드 화면처럼 긴 잔영을 남긴 채 스쳐지난다. 이 일대에서는 빙하 산책, 야생화 트래킹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에서 묀히요흐 산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빙하 위를 걷는 황홀한 추억을 선사한다.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등재된 이곳 알레취 빙하는 유럽에서 가장 긴 빙하로 22km의 길이를 자랑한다. 팥빙수처럼 사각거리는 2시간 가량의 빙하 트레킹을 즐긴 뒤 산장에 앉아 커다란 뚝배기 그릇에 담긴 진한 커피 한잔을 마시는 호사스런 휴식이 가능하다. 빌더스빌 마을에서 100년 넘은 톱니바퀴 열차를 타고 쉬니케 플라테(Schynige Plate)에 오르면 야생화를 보며 트레킹을 하는 코스도 마련돼 있다. 1893년 증기기관차로 운행을 시작한 이곳 산악열차는 고풍스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총 7.5km 구간을 운행하는데 출발역과 종착역의 고도차가 1400m나 된다. 쉬니게 플라테 정상의 알파인 가든은 1927년 알프스 최초로 만들어진 정원으로 이곳 산장에서는 석양의 야외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땅거미가 내리면 노천 바에 앉아 이곳 전통맥주인 루겐브로이 한잔을 들이켠다. 샬레 지붕을 스친 바람과 닮은 향긋한 공기가 목밑에서도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알프스 봉우리로 별이 쏟아지면 눈빛인지 별빛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행복한 노곤함.’ 이 모든 것이 지우지 못할 진한 감동으로 가슴에 새겨진다.

여름이 오는 길목에도 알프스의 봉우리들은 만년설을 품고 있다.

인터라켄 하더 쿨룸 아래 펼쳐진 운해.

산악마을의 관문이자 호수마을인 인터라켄의 전경.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융프라우는 거친 풍모와 달리 ‘젊은 처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린델발트로 향하는 하이킹 코스.

청정마을 뮈렌의 한가로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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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노하우

겉절이 노하우

겉절이 노하우

지금 바로 무쳐먹어야 제맛! 아삭하고 감칠맛 도는 겉절이의 모든 것.

초고추장을 활용한 돌미나리 겉절이

돌미나리 100g, 오이 1/4개, 깨소금 조금, 초고추장 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식초 1 1/2큰술, 물엿 1큰술, 맛술 1작은술, 생강가루 조금)

1 돌미나리는 다듬어 씻어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오이는 씻어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썬다.

3 오징어는 반으로 갈라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기고 안쪽에 칼질을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건진다.

4 초고추장 양념 재료를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돌미나리와 오이를 섞어서 초고추장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액젓을 활용한 부추 상추 겉절이

부추 100g, 상추 50g, 참기름 1큰술, 검은깨 조금, 홍고추 조금, 액젓 양념장(액젓 2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물엿 1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2작은술)

1 부추와 상추는 다듬어 씻어 건진다.

2 홍고추는 씨째 곱게 다진다.

3 액젓 양념장 재료를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부추와 상추에 참기름을 뿌려 살살 버무린다.

5 4에 액젓 양념장과 검은깨, 홍고추는 넣어 버무린다.

 

Cooking Tip!

여린 채소를 활용한 겉절이는 가벼운 양념장을 만들어 살살 버무려야 풋내가 나지 않고 신선한 맛이 살아 있으며 채소를 씹을 때에도 아삭아삭합니다. 쓴맛이 나는 채소나 입맛을 돋워주는 채소들은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으로 버무려 재료의 맛을 살려 주세요.

돌미나리 다듬기 돌미나리는 뿌리 쪽의 억센 것은 손질하고 큰 것은 자른다.

오이 손질하기 일정한 두께로 썰어야 양념에 무쳤을 때 숨이 죽지 않는다.

겉절이 재료 활용하기 기호에 따라 주꾸미, 낙지, 조갯살 등을 데쳐서 사용해도 된다.

양념장에 생강가루 넣기 양념장에 재료를 섞어서 설탕이 잘 섞이도록 젓는다. 특히 생강가루는 은은한 향과 살균력이 있어 겉절이에 넣으면 잘 어울린다.

여린 야채 씻기 찬물을 틀어놓고 씻으면 채소에 상처가 나서 풋내가 나기 쉬우니 물을 받아놓고 살살 흔들어 씻는다.

액젓 양념장 만들기 액젓, 식초, 설탕을 넣어 잘 저어서 설탕이 녹으면 나머지 양념 재료를 넣는다.

참기름으로 버무리기 참기름은 양념장에 섞으면 향이 잘 나지 않으니 무치기 전에 채소에 넣어 버무리면 향도 좋고 채소에 코팅이 되어 채소를 양념에 버무렸을 때 숨이 덜 죽는다.

액젓 양념장 응용하기 액젓으로 만든 겉절이 양념장은 짭쪼름한 맛이 해초류와 잘 어울린다. 겉절이를 만들고 남은 양념장을 다시마 쌈장에 곁들이면 또 하나의 요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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