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마니아 다 모여! 한정판 토마토 냉장고 등장

토마토 마니아 다 모여! 한정판 토마토 냉장고 등장

토마토 마니아 다 모여! 한정판 토마토 냉장고 등장

MALIN+GOETZ X Rocco 한정 냉장고 출시.
여름 제철 토마토를 집에서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roccofridge

뷰티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스킨케어·향수 브랜드 MALIN+GOETZ가 뜻밖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주방 가전. 뉴욕을 기반으로 재치 있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 브랜드가 스마트 가전 혁신 브랜드 Rocco와 손잡고 한정판 ‘체리 토마토 레드’ 컬러의 슈퍼 스마트 냉장고를 선보였다.

@roccof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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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니 냉장고는 이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함께 토마토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정밀한 온도 조절, 인테리어 분위기나 기분에 맞춰 바꿀 수 있는 LED 조명, 토마토 보관에 최적화된 선반 구조까지. 조용한 작동과 에너지 효율도 덤이다. 게다가 전용 앱과 연동하면 외부에서도 재고 확인이 가능하다.

@roccof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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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냉장고는 잘 익은 토마토, 바질, 푸른 담쟁이덩굴, 으깬 잎사귀 향을 담은 토마토 홈 스프레이 출시와 발맞춰 공개되는 기간 한정 에디션으로 ‘체리 토마토 레드’ 컬러웨이를 제공한다. 스킨케어 마니아, 홈 인테리어 덕후, 얼리어답터라면 위시리스트에 담지 않을 이유가 없다.

@roccofridge

한정판 체리 토마토 레드 슈퍼 스마트 냉장고는 현재 Rocco 웹사이트에서 1,795달러에 판매 중.

웹사이트 roccofri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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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서울 2025, 하이라이트 미리 보기

프리즈 서울 2025, 하이라이트 미리 보기

프리즈 서울 2025, 하이라이트 미리 보기

창작자와 관람객을 연결하는 최고의 플랫폼.
프리즈 서울 2025가 던질 질문을 기대해도 좋다.

Frieze Seoul 2023

제 4회 프리즈 서울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120개 갤러리가 참여해 아시아의 역동적 미술 생태계와 세대, 지역,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 실천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작가 개인 부스, 세대 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그룹 프레젠테이션, 동시대 주제를 다룬 기획 섹션으로 구성되어 아시아와 글로벌 미술계의 교차점에서 오늘날 예술의 다층적 흐름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프리즈 서울의 가장 큰 특징은 첫 상설 공간인 ‘프리즈 하우스 서울’ 개관이다. 큐레이터 김재석이 기획한 개막전 《UnHouse》는 ‘집’과 ‘정체성’을 퀴어적 시각에서 탐구하며 페어의 담론을 전시관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장한다.

백남준 ©︎bhak

세계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예술 세계를 펼친다. 백남준, 서도호, 김환기, 하종현, 한국 미술사의 거장의 작품이 소개되며, 임영주, 듀킴, 이미래, 이불 등 동시대 작가들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봉상 연못, 1950s-1960s ©︎Hakgojae Bong Sang Ree

Tracey Emin © White Cube

두 개의 특별 섹션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프리즈 마스터스’는 일본 추상미술, 대만 아방가르드, 한국 모더니즘 회화 등 고서부터 20세기 후반 주요 작품까지 포함해 시대를 초월한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문화와 시간을 가로지르는 연결을 중점적으로 지리적, 역사적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포커스 아시아’는 프리즈 모든 페어에서 중요한 특징으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전역의 갤러리가 참여해 신예 작가들을 역동적으로 소개하며, 오늘날 아시아 미술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담아낸다.

추미림 화면의 시간, 도시의 잔상, 2025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은 프리즈 서울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확장한다. 특히 ‘LG OLED’ 라운지에서는 한국 단색화의 선구자 박서보를 기리는 특별 전시를 마련한다. ‘자연에서 빌려온 색’ 전시를 통해 초기 단색 작품부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후기 색채 시리즈까지 아우르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박서보 예술 세계의 진화를 오늘날의 언어로 새롭게 풀어낸다.

 

프리즈 서울의 디렉터 패트릭 리는 “올해로 4회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미술계에서 서울이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며 한국 창작 커뮤니티가 지역적 경계를 넘어 국제적 차원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기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페어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창작자와 관람객을 연결하는 최고의 플랫폼 프리즈 서울 2025에서 펼쳐질 새로운 영감과 다채로운 경험이 곧 찾아온다.

WEB Frieze Seoul | Fri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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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보러 갔다가 전시에 홀리는 아더에러 플래그십 in 도쿄

옷 보러 갔다가 전시에 홀리는 아더에러 플래그십 in 도쿄

옷 보러 갔다가 전시에 홀리는 아더에러 플래그십 in 도쿄

쇼핑하러 갔다가 세계관에 빠져버렸다.

아더에러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 상륙.

 

어른들을 위한 또 하나의 놀이공원이 도쿄에 문을 열었다. 지난 8월 9일, 글로벌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ERROR)가 오모테산도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아더에러 도쿄 스페이스’를 공식 오픈한 것.

아더에러는 매번 오프라인 스토어를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풀어내는 공간으로 설계해왔다. 이번 도쿄 스페이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작은 생명체와 식물들이 얽히며 무한히 확장되는 생태계의 개념 ‘Continuum(컨티넘)’에서 착안해 아더에러가 지향하는 창조적 가능성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매장 곳곳은 마치 실험적 설치미술 전시장에 들어선 듯하다. 씨앗, 달팽이, 키네틱 식물 오브제 등의 인스톨레이션은 끊임없이 생태계를 확장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특히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자리한 대형 씨앗 오브제는 플래그십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설치물. 식물이 자랄 때 주변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해당 오브제는 변화 가능성과 순환의 흐름을 상징한다.

피팅룸조차 단순히 옷을 갈아입는 공간이 아니라 동양 건축 요소와 아더에러 특유의 컨템포러리한 소재와 공간 언어를 결합해 또 하나의 세계관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2층 공간의 중심에는 ‘Continuum’ 속 작은 생명체의 통로인 달팽이 오브제가 위치하는데 달팽이 껍질의 나선형 패턴은 무한한 확장과 가능성, 다차원적 연결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아더에러의 미래지향적 플랫폼을 의미한다.

여기에 아더에러는 도쿄 스페이스만을 위해 9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Continuum’이라는 개념에 본인의 시그니처 소재와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공간 곳곳에 비치된 포디움과 조명, 오브제를 제작했다.

(왼쪽 상단부터) Pao Hui Kao, 조하나, 이종원, 조민열, 정혜진, 박종진, 안용찬, 정호준, Yu Kanai

오픈 전날 열린 프라이빗 이벤트에서는 일본 전통 무용인 부토 무용가 아오이 야마다와 사운드 아티스트 타케오 와타나베가 ‘Continuum’을 신체와 소리로 풀어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모았다.

독창적인 공간 경험과 아더에러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이는 아더에러 도쿄 스페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더에러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더에러 도쿄 스페이스 (ADERERROR Tokyo Space)

주소 도쿄 시부야구 진구마에 4-25-24 (4-25-24 Jingumae, Shibuya-ku, Tokyo, Japan)

운영 시간 11:00 ~ 21:00

웹사이트 adererror.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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