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와비사비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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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사비는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일본어로,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엠마뉴엘 시몽을 설명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다. 날것의 미학을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쌓아온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그녀의 새로운 파리지엔 아파트를 만나보자. 오픈 키친과 다이닝 공간. 테이블은 엠마뉴엘 시몽의 티가, 의자는 샬를로트

오래된 아파트 창문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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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 창문은 미관을 해칠 뿐더러 교체가 쉽지 않죠. 폴딩 도어처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루버 셔터부터 유리 난간까지, 리노베이션을 통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아파트 창문의 화려한 변신을 소개합니다. 창문 속의 또 다른 창문 ⓒ메종코리아 똑같은 아파트

오스망 시대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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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커레이터 사라 자퀸은 오스망 시대의 아파트를 가족을 위한 안식처로 만들었다. 원래의 모습은 보존하면서 집 안 곳곳에 서로 어울리지 않는 모티프와 컬러를 조합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카나페 ‘파차 Pacha’는 PH 컬렉션, 카나페를 커버링한 패브릭 ‘리볼리 Rivoli’는 마누엘 카노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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