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든 기억을 깨우다 By 원지은| 잠자고 있던 한옥이 새롭게 깨어났다. 설치미술가 양혜규의 작품으로 빈틈없이 채운 <동면 한옥>전의 면면. 국제갤러리 본관 바로 옆에 자리한 한옥 전시관은 1935년에 지은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것. 지난 프리즈 기간에 맞춰 양혜규 작가의 <동면 한옥>전으로 화려한 오픈식을 열었다. By 원지은|
경계의 미학 경계의 미학 경계의 미학 By 김민지|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실용과 예술의 그 경계 어딘가에 서 있었다. 스위스 출신 예술가 레나 마리아 튀링의 워터 커넥션. 돌은 스위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마당에 난 물길은 한강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한양도성 서쪽에는 돈의문이 By 김민지|
2023 TREND FORECAST ③ 2023 TREND FORECAST ③ 2023 TREND FORECAST ③ By 신진수김민지, 원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환경부터 팬데믹을 겪으면서 중요해진 인테리어와 F&B, 그리고 이제 막 다시 열린 여행길까지. 올해는 어떤 것이 유행할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23명에게서 2023 트렌드 예보를 들어보았다. 빛을 휴대하는 세상 현재 우리가 살고 By 신진수김민지, 원지은|
한옥 풍류 한옥 풍류 한옥 풍류 By 김민지| 새롭게 밝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 친척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스러울 세 곳의 한옥 스테이를 모았다. 선조와 함께 이룬 온기의 한옥, 올모스트홈 강진 청자 객실 내부에서 바라본 다산의 모습. 인문서로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홍준 By 김민지|
켜켜이 쌓인 집 켜켜이 쌓인 집 켜켜이 쌓인 집 By 권아름| 아파트 대신 선택한 48㎡의 한옥. 이제 막 서울 생활을 시작한 동갑내기 부부의 미니멀 라이프. 부부의 한옥은 큼직하게 난 창문을 통해 어디서나 운치 있는 자연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랑채와 본채로 둘러싸인 중정에는 작은 백일홍이 심어져 있다. By 권아름|
사랑채의 풍류 사랑채의 풍류 사랑채의 풍류 By 권아름| 널찍한 대청 사이로 푸르른 노송과 하늘거리는 색색 가지 들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세월을 품어 멋이 서린 서까래 아래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가구들이 한데 어우러져 미적 영감을 선사한다. 강호지락 江湖之樂 민병헌 ‘Waterfall, Gelatinsilver Print’. 선병국 가옥은 By 권아름|
작은 한옥 이야기 작은 한옥 이야기 작은 한옥 이야기 By 권아름| 오래된 것을 좋아하는 남편과 아내의 취향이 녹진히 배어든 효자동 한옥은 작지만 풍요롭고, 거창하지 않지만 근사하다. 좋은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게으른 쉼이 있는 효자 라운지만의 풍류를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나무 소재로 만든 제작 가구가 대부분이다. 벽에 제작된 수납장 By 권아름|
머물며 경험하다 머물며 경험하다 머물며 경험하다 By 원지은| 1872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이 서울 중심부에 자리 잡은 한옥 공간 자명서실에서 프리츠한센 스테이를 오픈했다. By 원지은|
시간이 머무는 한옥 시간이 머무는 한옥 시간이 머무는 한옥 By 이호준| 사무실이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모습을 갖춘 한옥을 만났다. 아스라이 자리한 시간 속에 오래도록 간직한 취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다. 벽옆에는 대나무를 심고 바닥에는 자잘한 자갈을 깔아 아늑한 마당을 완성했다. 사무 공간 옆 길게 난 창 사이로 By 이호준|
한옥에서 식사 한 끼 한옥에서 식사 한 끼 한옥에서 식사 한 끼 By 윤다해| 우리의 옛 정서가 가득한 한옥에서 맛있는 밥 한끼 어떨까. 머물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한옥 맛집 4곳을 꼽아봤다. @dansangkr 낮과 밤이 다른 레스토랑, 단상 자연광이 멋스러운 한식 다이닝 식당 단상은 한옥 마당에 천장을 두어 건물 전체를 By 윤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