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eoul So Seoul So Seoul By 문혜준| 정체성은 되새기되 현대적인 감각으로 빚어낼 수 있도록, 한국의 중심 서울에서 현시대의 한식을 선보이고 있는 소설한남의 엄태철 셰프. 찹쌀과 엿기름, 늙은호박으로 만든 조청에 우유만을 더해 제조한 아이스크림. 세 가지 보리튀밥, 계피전병과 수박씨정과를 곁들였다. / 유자화채. 배와 유자 속, 유자 껍질을 By 문혜준|
흔적의 초상 흔적의 초상 흔적의 초상 By 원지은| 사라져가는 것은 그 자체로 이야기가 된다. 사진가 강진주는 전통 도구와 기억을 사진에 담아, 시간의 흔적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강진주 작가의 작품 <나무 바가지 Wooden bowl>. 두손갤러리에서 개인전 <밥은 먹고 다니냐>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열렸다. © 강진주 By 원지은|
달항아리의 재해석 1 달항아리의 재해석 1 달항아리의 재해석 1 By 원하영| 조선시대의 달항아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세라믹 아티스트 3인과의 인터뷰. 제인 양 데엔 Jane Yang-D’Haene 2023년 갤러리 더 퓨처 퍼펙트 The Future Perfect LA에서 선보인 개인전 <기억 Remembrance>.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한다.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 한국에서 태어나 By 원하영|
자연의 속삭임 자연의 속삭임 자연의 속삭임 By 원지은| 프랑스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유럽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패브릭 작가 이은일이 근 20년 만에 현우디자인과의 두 번째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 <숲>은 자연과 생명, 역사, 그리고 삶과 마음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은일 작가가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경험과 By 원지은|
ARTFUL SEOUL ARTFUL SEOUL ARTFUL SEOUL By 원지은, 원하영| 서울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트 페어 시즌을 맞아 해외 디자이너들이 한국을 찾았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뽐내며 서울을 예술의 무대로 물들인 4인의 크리에이터, 그리고 그들이 포착한 서울의 면면들. 순간을 담은 디자인, 발렌틴 로엘만 깊은 심연의 바다를 품은 듯한 By 원지은, 원하영|
ART OF LIVING ART OF LIVING ART OF LIVING By 원지은| 미술계에서 40년 넘게 활동하며 우리 고유의 색을 담은 단색화와 전통 민공예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박여숙 대표. 예술에 대한 그녀의 애정 어린 삶을 엿볼 수 있는 아주 사적인 집을 방문했다. 예사롭지 않은 모습의 거실 풍경. 벽면을 빼곡히 채운 By 원지은|
Art in Kitchen Art in Kitchen Art in Kitchen By 원지은| 무겁기만 했던 주방에 천진난만한 예술 세계가 드리운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 브랜드 라마쿠치네와 일러스트레이터 귀도 스칼라보툴로의 협업 이야기. 라마쿠치네의 아이솔라 컬렉션에 적용된 귀도의 그림. 밤하늘의 별을 연상케 하는 작품. 패션과 예술의 도시 밀라노를 기반으로 탄생한 이탈리아 하이엔드 By 원지은|
Salvage Craft Salvage Craft Salvage Craft By 원하영|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디자이너 오세정. 5Vie와 선보인 그녀만의 독창적 디자인에 귀 기울여보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5Vie의 주제는 <언리미티드 디자인 오케스트라 Unlimited Design Orchestra>였다. 음악, 특히 오케스트라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는 조화로운 관계를 위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물리적 장소, By 원하영|
소재의 유희 소재의 유희 소재의 유희 By 김민지| 새롭게 이사한 파주 작업실에서 다시 기지개를 켤 준비를 마친 서정화 작가를 만났다. 2013년에 첫선을 보인 소재의 구성 스툴. 서로 다른 두 소재의 대비가 만드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새 작업실에서 만난 서정화 작가. 작업실 공간은 By 김민지|
절기를 담은 디자인 절기를 담은 디자인 절기를 담은 디자인 By 강성엽|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이너 장응복의 작업물을 모은 작품집 <이십사절기 빛 그림>이 출간됐다. 그녀는 우주의 생명력과 계절마다 바뀌는 빛을 온몸으로 느꼈고, 그 과정에서 추출한 자연의 색으로 의미와 상징을 담은 패턴, 즉 ‘무늬’를 만들어 책에 새겼다. <이십사절기 빛 그림>은 By 강성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