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이 있는 휴지통

지저분한 것을 버리는 휴지통은 모름지기 뚜껑이 있어야 한다. 반구 모양의 뚜껑이 특징인 회색 휴지통은 까사미아에서 판매. 1만5천원.   풋 페달의 움직임을 디자인 요소로 강조한 휴지통은 어센틱스 제품으로 코발트샵에서 판매. 22×29.5cm, 6만9천원.   타이포가 프린트된 캐주얼한 디자인의 철제 휴지통은 까사미아에서 판매. 30×26×49cm, 4만원.   

색다른 포스터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작가가 만들었다. 최근 벽에 포스터를 액자로 만들어서 거는 이들이 많은데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포스터보다 작품처럼 공간을 달라 보이게 할 포스터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크리스티나 크로그 스튜디오 Kristina Krogh Studio의 제품을 추천한다.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그녀는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며 기하학적인

Under the 50

신혼집 데커레이션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50만원 이하의 아이템을 엄선했다. 신혼의 풋풋함을 만끽할 수 있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앵글포이즈와 폴 스미스가 협업해 만든 조명 ‘타입 75’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리모드에서 판매. 43만원.       움직이는 빨간색 추가 앙증맞은 벽시계는 렉시떼 제품으로

담담한 아름다움

모노콜렉션에서 선보인 한국의 옛것을 재해석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비스포크 bespoke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책거리, 블루 백자담, 백자와 대잎, 옐로 백자담 원단은 모두 모노콜렉션에서 판매.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이 이끄는 모노콜렉션은 ‘도원몽 Peach Blossom Dream’, 산-수 Mountain Water’ 두 가지 컨셉트를 주축으로 한국의

뉴욕에서 온 허드슨 퍼니처

자연 재해로 훼손된 나무로 가구를 만든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나무가 가진 고유의 결과 선을 극대화한 미국 가구 브랜드 허드슨 퍼니처가 뉴욕 첼시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이 매장을 열었다. 북미 지역에서 300여 년의 세월 동안 자라온 나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가구에 담아내는

다시 돌아온 페르시안 카펫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이란의 페르시안 카펫을 만날 수 있다. 페르시안 카펫은 한동안 강렬한 색감과 패턴 때문에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으면서 잠시 외면당한 아이템이다. 최근 믹스매치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클래식한 페르시안 카펫을 찾는 이들이 다시 늘고 있다.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이런

현대적인 감각의 공예품

기법은 전통을 고수하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형태를 완성시킨 요즘 우리 공예가의 작품들. 절제미가 더해지니 소재의 아름다움이 더욱 살아난다. 나무 상판에 옻칠을 입힌 테이블은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가격 미정.    조각을 하나씩 붙여 만든 도자 오브제 ‘고도를 기다리며’는 배세진

실용적인 벽시계

복잡함을 버리고 간결한 형태를 강조한 벽시계 컬렉션 WALL CLOCK 1 시곗바늘 뒷면에서 형광빛이 나오는 벽시계 ‘글로우’는 렉슨 제품으로 아라온에서 판매. 4만2천원. 2 흰색 종이 시계판에 헥사곤 패턴을 인쇄한 ‘디클락’은 일러스트레이터 박정은과 협업한 제품으로 메이크텐에서 판매. 5만5천원. 3 단순하지만 클래식한 매력이

모벨랩의 애뉴얼 세일

매년 늦가을에 열리는 애뉴얼 세일을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스칸디나비아 가구를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온 모벨랩의 애뉴얼 세일이 시작됐다. 매년 늦가을에 진행되는 애뉴얼 세일은 벌써 6번째를 맞이한 모벨랩의 중요한 이벤트로 올해도 성북동 모벨랩 쇼룸에서 풍성한 아이템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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