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about Life_자신의 스타일을 탐구하는 삶

라페트의 황수현, 황시연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1세대 자매 플로리스트다. 지난 20년간 꽃을 기반으로 한 새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유명 연예인과 패션 관계자 그리고 한발 앞선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늘 함께하고 있다. 최근 한남동에 오픈한 ‘더 맨션’에서는 꽃과 패션, 가구를 통해

Thinking about Life_생활 속 빈티지

김나영 하면 옷 잘 입는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먼저 생각난다. 물론 패션은 그녀를 수식하는 키워드지만 이제부터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사랑하는 라이프스타일러라고 불러도 좋겠다. 장우철 작가의 액자를 배경으로 가우디 의자에 앉아 있는 김나영과 아들 최신우. 주목해야 하는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나 트렌드는? 자연이다. 내가

Thinking about Life_초대로 시작하는 리빙 문화

패션 디자이너에서 한때 트렌디한 카페의 대명사였던 카페 ‘플라스틱’의 운영자를 거쳐 이제는 그녀만의 안목으로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의 대표가 된 조은숙. 의식주 전반에 걸쳐 깊은 내공을 지닌 그녀를 만났다. 주목해야 하는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나 트렌드는? 화분 하나라도 집 안에 들이는

세운상가의 도약

사실 세운상가는 건축가 김수근의 아쉬움이었다. 잠실주경기장 등을 건축하며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불렸던 그였지만, 세운상가는 정책적인 이유와 맞물려 급히 착공됐기 때문이다. 물론 세운의 전성기도 있었다. 한때는 “거기 가면 미사일이나 탱크도 만들어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최대의 종합 가전제품 상가로 추앙받았다. 상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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