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온 세탁소

잘 입는 것만큼 중요한 게 의류 관리다. 차별화된 세정력과 기분 좋은 향, 세련된 패키지로 세탁실의 풍경을 바꿔놓은 런드레스가 서울 신사동에 첫 번째 플레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한 친환경 패브릭 코스매틱 브랜드 런드레스의 공동 창립자인 그웬 위팅, 린지 보이드에게서 브랜드와 런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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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냄새 없애기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의 가장 큰 수혜는 페인트가 아닐까 싶다. 친환경 페인트 대신 일반 페인트를 사용했다가 극심한 냄새로 인해 후회하는 이들에게 해결책을 전한다. 요즘은 제품이 다 좋아서 일주일이면 냄새가 다 빠질거라는 풍문을 믿었다가 한 달 넘게 지속되는 유해한 냄새 때문에 곤욕을 치른 에디터가 직접

이달의 핫 플레이스(옥수/종로/망원)

숍, 레스토랑, 카페, 바 등 이달에 꼭 추천하고 싶은 지역별 핫 플레이스.   옥수  트렌드를 입은 플라워숍 겉으로 봤을 때는 카페처럼 보이기도 하고 분위기 있는 바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은 옥수동에 새롭게 오픈한 플라워숍 클로이 한 Chloe Han이다. 10여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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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전하는 이야기

사진작가 강진주의 세 번째 <소리전>이 ‘순환’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소리전>은 일반적인 사진전과 달리 음악감독, 구성작가와 협업해 소리를 도입한 입체적인 전시다. 이번 <소리전-순환>은 한국의 부엌 뒤편에서 조용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조리 도구를 주인공으로 조명한다. 이범 음악감독이 음향을 맡았고 <소리전>을 기획하고 주최한 ACNY의 송인지

토드 셀비의 집으로 놀러와

대림미술관이 아티스트 토드 셀비 Todd Selby의 <The Selby House>전을 준비 중이다. 토드 셀비는 칼 라거펠트 같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 작가 등을 비롯한 유명인의 집과 생활 모습, 사적인 이야기를 그만의 감각적인 사진과 일러스트로 자신의 블로그 더셀비닷컴(theselby.com)에 공개해 주목받은 아티스트다. 대림미술관은 토드 셀비의

우리의 밤은 아름답다③

맥주와 즐기는 밤 전시 아트선재센터 서울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소격동에 위치한 아트선재센터는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시립미술관이다. 전시장과 극장, 지역 고유의 고즈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옥 별채도 갖췄다. 아트선재센터는 지난 1, 2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 ‘세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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