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거실

언제부턴가 책을 읽는 사람들이 부쩍 줄었다. 그 이유는 SNS의 확산 때문일 것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을 내서 책장을 넘겨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쉬어 가기 충분하다. 책 읽는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는 책가도 작품 아래 놓인 푹신한 소파에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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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으로의 초대

오래된 여관을 부티크 호텔로 재탄생시켰다. 태국 음식점 ‘동남아’, 프렌치 레스토랑 ‘르블란서’, 무비 카페 ‘엉클비디오타운’ 등을 기획하며 익선동 거리를 새롭게 바꿔온 익선다다가 새로운 일을 벌였다. 150여 채의 옛날 한옥이 밀집된 골목에 우두커니 서 있던 오래된 여관을 부티크 호텔 ‘낙원장’으로 재탄생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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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컨셉트 스토어 ‘언노운하우스’

수입 브랜드 뿐만 아니라 차제 제작 상품도 만날 수 있다. 1 3가지 색상의 코튼러그는 힘라 제품. 2 패브릭 소재 냄비 받침은 힘라 제품. 3 겨울용 ‘노팅힐 리넨 듀벳 커버’는 리베코 제품.   멀티 패브릭 컨셉트 스토어 언노운하우스가 한남동에 문을 열었다.

코워킹 스페이스인 ‘스튜디오 블랙’

스타트업 회사에게 현대카드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대카드가 또 한번 일을 냈다. 강남역 근방에 코워킹 스페이스인 ‘스튜디오 블랙 Studio Black’을 오픈한 것. ‘Another Place of Hyundai Card(현대카드의 또 다른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스튜디오 블랙은 스타트업 회사에게 현대카드의

K현대미술관의 개관전

3월 31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다. 뉴욕의 현대미술관 MoMA, 파리의 팔레 드 도쿄를 표방하는 K현대미술관이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된 K현대미술관은 개관전으로 두 개의 전시를 마련했다. 한국 색채화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박생광, 전혁림 작가와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는 미디어 아티스트

‘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 사진’ 전

3월 15일까지 DDP에서 진행된다. 'Look Smithsonian : 스미스소니언 사진' 전이 국내 최초로 DDP에서 진행된다. 스미스소니언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박물관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동물원, 연구소 등 약 20개의 문화 기관이 집합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미스소니언의 산하 기관 중

성수동의 작은 파리 ‘제인마치 메종’

빈티지 아이템부터 제작 상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채워져 있다. 1 파란색 미니 유리 꽃병. 2 패턴 타일이 포인트인 빈티지 나무 트레이. 3,4 정교한 금색 플라워 패턴이 멋스러운 빈티지 티포트와 티잔.   스타일리시한 웨딩 컨설팅을 하는 제인마치의 정재옥 대표가 오래전부터 계획한 ‘제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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