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싶어지는 타월

패턴과 컬러가 경쾌한 몰리 Molly 타월

패턴과 컬러가 경쾌한 몰리 Molly 타월

 

나에게 타월은 기능적인 제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적당한 색깔과 적당한 두께, 매일 쓰면서도 큰 감흥이 없었달까. 그러던 와중 선물 받은 몰리 Molly 타월. 뚜껑을 여는 순간 ‘귀엽다’는 감탄사가 새어나왔는데, 우리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한 컬러감과 사랑스러운 패턴 때문이었다. 구성은 블랙&화이트 컬러의 얼룩무늬와 강렬한 핑크 컬러의 체커보드 패턴, 라임 컬러의 3종 세트. 무엇보다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 1등급의 코튼 소재에 40수 원사를 사용해 부드럽고 포근하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다. 일반 수건보다 넉넉한 크기의 50×80cm 사이즈라 물놀이 갈 때도 이만 한 타월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 패턴과 컬러가 주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해보자.

 

INSTAGRAM @mollytow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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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ON THE WORKS

인테리어 취향 따라 선택해보는 다양한 태피스트리 디자인 모음

인테리어 취향 따라 선택해보는 다양한 태피스트리 디자인 모음

 

추상작품처럼 부드러운 마티에르를 전해주고 발밑에 새로운 실내 풍경을 풀어내는 태피스트리. 지도 같은 디자인 혹은 그래픽 패턴이 펼쳐진다.

 

SONIA DELAUNAY STYLE

 

1 손으로 짠 뉴질랜드 양모 태피스트리 ‘갤럭시 Galaxy’는 메종 S Maison S. 170×240cm, 2112유로.
2 손으로 짠 태피스트리 ‘캔-캔 Can-Can’은 실크와 양모 코튼으로 제작했으며 앨글스 Angles 컬렉션으로 데이드르 디종 Deirdre Dyson. 170×235cm, 4714.10유로.
3 핸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시그나튀르 1 Signature 1’은 양모와 텐셀로 제작했으며 마뉘팍튀르 팽통 Manufacture Pinton. 150×250cm, 2572유로.
4 핸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상토 Xantho’는 뉴질랜드 양모와 면으로 제작했다. 피니스 테라에 Finis Terrae 컬렉션으로 마르코 라빗 Marco Lavit이 디자인했으며 르리에브르 Lelievre. 214×290cm, 4490유로.
5 핸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링 Ring’은 양모와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했으며 제랄딘 프리외르 Geraldine Prieur 디자인으로 로쉐 보보아 Roche Bobois. 200×250cm, 1550유로.
6 터프팅한 양모 태피스트리 ‘앙젤로 I Angelo I’은 파브리스 주앙 Fabrice Juan 디자인으로 타이 핑 Tai Ping. 200×300cm, 가격 문의.
배경에 칠한 페인트 ‘이팅 룸 레드 43 Eating Room Red 43’은 패로&볼 Farrow&Ball.

 

 

SOFT MALACHITE

 

1 손으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페트라 뉘 Petra Nuit’는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했으며 툴르몽드 보샤르 Toulemonde Bochart. 170×240cm, 691유로.
2 손으로 엮은 태피스트리 ‘스트레치 인디고 Stretch Indigo’는 뉴질랜드 양모와 비스코스로 제작했으며 세르주 르사주 Serge Lesage. 170×240cm, 2552유로부터.
3 아웃도어 폴리에스테르 태피스트리 ‘포 PO’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C&C 밀라노. 가격 문의.
4 손으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양체 Yangtze’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했다. 플라스틱 리버스 Plastic Rivers 컬렉션으로 알바로 카탈란 데 오콘 Alvaro Catalan de Ocon이 디자인했으며 강 러그스 Gang Rugs. 100×400cm, 1800유로.
5 양모와 실크 등 고급 소재로 짠 태피스트리 ‘에큄 Ecume’은 패니 로제 Fanny Roze. 225×320cm, 가격 문의.
6 대나무 실크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셀레스트 아틀라스 Celeste Atlas’는 크로마틱 2023 Chromatic 2023 컬렉션으로 에디시옹 부렌빌 Edition Bougainville. 지름 170cm, 3705유로.
7 양모, 식물성 실크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미스티 Misty’는 로쉐 보보아. 200×300cm, 2560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 ‘CH1 1258 블뢰 셀락 CH1 1258 Bleu Celac’은 귀테 Guittet.

 

 

NOT VERY EARTHY

1 3가지 마감 버전(털이 짧은 폴리마이드, 양모, 부드러운 폴리마이드)이 있는 태피스트리 ‘믹싱 픽셀스 Mixing Pixels’는 뤼방 Ruben 디자인으로 모오이 Moooi. 135/225/315×150/250/350cm, 1810유로부터.
2 손으로 엮은 태피스트리 ‘타그 Tagg’는 뉴질랜드 양모와 비스코스로 제작했으며 세르주 르사주. 170×240cm, 2552유로부터.
3 손으로 엮은 태피스트리 ‘스트로크 1.0 Stroke 1.0’은 히말라야 양모로 제작했으며 사빈 마르셀리스 SabineMarcelis 디자인으로 CC-타피스 CC-Tapis. 160×300cm, 7776유로.
4 손으로 터프팅한 양모 태피스트리 ‘톤스 터프팅 Tones Tufting’은 클로디아 발셀스 ClaudiaValsells 디자인으로 나니마르키나 Nanimarquina. 170×240cm, 2988유로.
5 텐셀 태피스트리 ‘사부아 코럴 Savoie Coral’은 디자이너스 길드 Designers Guild. 160/200/250×260/300/350cm, 2400유로부터.
6 손으로 엮은 뉴질랜드 양모 태피스트리 ‘아프리카 Africa’는 메종 S. 170×240cm, 2212유로.
7 손으로 터프팅한 태피스트리 ‘파이어 라인 Fire Line’은 뉴질랜드 양모와 텐셀더 플로어 이즈 라바 The Floor is Lava 컬렉션이며 PLACeE 디자인으로 카펫 에디션 Carpet Edition. 80×250cm, 1176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 ‘존 앙브레 Jaune Ambre’는 오퓌르 O’Pur 컬렉션으로 리폴랭 Ripolin.

 

 

UNIQUE KOREAN DESIGN

1 선명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어주는 ‘오브제 러그’는 리튼 제품으로 29cm에서 판매. 15만9천원.
2 다양한 형태의 기물에 컬러를 입혀 그린 육각형 러그 ‘앤드 브루크’는 김지은 작가의 디자인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29만원.
3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트와일라잇’ 러그는 유앤어스 자체 제작 상품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1백90만원.
4 마치 녹아내리는 듯한 형태가 특징인 ‘모디파이드 페르시안 러그’는 세이투셰에서 판매. 35만원.
5 다양한 색상이 물의 힘을 빌려 자연스럽게 번져나가는 모습을 포착한 아트 카펫 ‘유 메이 올 소 라이크’는 WGNB 백종환 디자인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40만원.
6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앙증맞은 토끼가 꽃다발을 품고 있는 듯한 일러스트를 담아낸 러그는 움직임에서 판매. 가격 문의.
7 사람의 모습을 간결한 선으로 그려 작가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어 재즈 싱어’는 권철화 작가의 디자인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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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이 움직이는 주방 가구

주방 가구 멀롯이 선물하는 효율적 라이프

주방 가구 멀롯이 선물하는 효율적 라이프

 

콜러는 국내에서 럭셔리 욕실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주방 가구로도 유명하다. 콜러에서 출시한 주방 시스템 ‘멀롯’은 상판이 전동으로 움직이는 무빙 아일랜드 주방 가구로 공간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리하지 않을 때에는 쿡탑을 숨겨서 식탁처럼 활용하고, 필요할 땐 전동 상판을 오픈해서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리모컨을 사용해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상판은 이물질을 감지하면 작동을 멈춰 안전하다. 와인 우드 그레인, 마블 그레인, 스톤 그레인, 로즈 골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스마트 센서를 탑재한 조명과 수납 틀을 적용한 하부장까지 실용성을 더했다.

TEL 02-3488-1832
WEB www.kohl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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