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홈 여백 속에 피어난 취향!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완성된 아파트 인테리어

#드림홈 여백 속에 피어난 취향!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완성된 아파트 인테리어

#드림홈 여백 속에 피어난 취향!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완성된 아파트 인테리어

인테리어 오월 권현옥 실장이 부부의 바람을 담아 완성한 래미안마포리버웰 드림홈 이야기.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삶의 방식과 일상의 감각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남인근 사진작가의 ‘입술’ 작품과 주방 패턴 바닥 타일, 식탁 세트 색감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interior오월

Q. 이번 프로젝트는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나요 

부부에게 집은 더 이상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하루를 회복하고 나를 가꾸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는데요. 부부의 집에 대한 의미가 달라지던 시점에 우연히 손잡이를 검색하다가 ‘interior 오월’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저희와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손잡이부터 작은 찻잔 하나까지. 모든 요소에 애정을 쏟고 감정이 머물 수 있는 구조를 함께 고민하며 전체 인테리어와 공간스타일링의 방향을 잡아갔습니다.

들임의 기준

“모든 오브제와 가구가 ‘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가’를 먼저 생각했죠.”

디자인이 아무리 멋져도 공간과 맞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했다. 공간에 어울리는 것만 남기고, 사람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Q. 특별히 신경 쓴 인테리어 요소가 있을까요? 

색감의 ‘깊이’와 ‘연결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공간마다 사용하는 소재는 달라도 블랙과 베이지 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조화를 중심에 두었죠. 블랙은 공간에 절제된 힘을 주고, 베이지는 그 안에 따뜻한 숨결을 더했습니다. 특히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컬러 대비 속에서 라운드 형태의 오브제, 질감 있는 패브릭, 은은한 조도를 활용해 공간 전체에 온기를 조성했습니다. 덕분에 시크함과 포근함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죠.

Q.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여백과 선 하나까지 삶을 닮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공간별로 가장 중점을 두고 디자인한 부분을 설명해주세요.

거실은 이 집의 중심이자, 여백이 가장 아름답게 살아나는 공간입니다. 불필요한 장식 없이 오직 빛과 가구의 조화로 안정감을 만들었죠. 알루미늄 창호로 교체한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은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하고, 그 안에서 하루가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설계했습니다.

여백의 미가 가장 잘 드러나는 거실. 음악과 책이 중심이 되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았다. 낮지만 존재감이 확실한 크립토나이트 선반장, 무토 소파, 프레데리시아 코로나 라운지 체어와 협탁, 비앤비 이탈리아 커피테이블, 비비아 조명 등 디자인 가구들이 어우러져 만든 선이 집 안의 풍경을 완성한다. │©interior오월

두 사람의 생활의 중심이자 대화를 이어가는 공간인 주방 인테리어는 고요하지만 풍성한 모습을 상상하며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인 톤은 차분하게 정리하되 손이 자주 가는 위치에는 따뜻함을 배치했죠. 약 5미터의 벽면을 일자 수납장과 조리대, 싱크대로 제작하고, 평소 커피와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즐기는 부부를 위해 다이닝 공간 한 켠에 다정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효율적인 동선은 기본이고, 깔끔한 수납과 조명이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은은한 베이지 톤의 바닥 패턴 타일은 공간 전체에 포인트를 주면서도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공간의 온도를 더욱 따뜻하게 해주는 도자기 오브제들. │©interior오월

5미터 가량의 벽면을 일자 수납장, 조리대, 싱크대로 제작했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주방 가구와 빌트인 가전. │©interior오월

중문, 신발장, 전신거울, 선반 벤치, 그리고 타일까지. 현관은 작은 면적이지만 섬세함이 살아있는 공간인데요. 외부의 공기에서 내부의 넘어오는 경계선이 매끄럽고 따뜻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공용 욕실 또한 대리석 타일, 맞춤 제작 상, 하부장, 손잡이와 벽의 조도 등 작은 요소들을 조율해 풍성한 디테일로 꾸몄죠. 침실 욕실은 톤온톤으로 연결된 색감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공간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실용성과 감성의 균형을 살렸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차분한 민트 컬러 중문. 중문 프레임이 만들어내는 격자 패턴은 단정한 구조감을 부여한다. 반듯하게 나뉜 유리 프레임 사이로 스며드는 빛과 풍경이 닫혀 있어도 열려 있는 듯한 여운을 남긴다. │©interior오월

감각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테인리스 손잡이. │©interior오월

벽 컬러에 맞춰 제작한 작은 벽등, 몬타나 거울과 비트라 선반을 배치해 실용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interior오월

모던함과 아늑함이 공존하는 공용 욕실과 간결하게 디자인한 안방 욕실.│©interior오월

Q. 집주인의 생활 방식이나 취향을 공간에 어떻게 반영하셨나요

단정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시간을 즐기는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췄습니다. 피아노치기, 음악듣기, 요리, 독서, 사색 같은 개인적인 시간이 중심이 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미니멀한 공간 속에 담았죠. 각 방은 기능적인 분리보다는 정서적인 맞춤을 중요하게 반영해 각자의 분명한 취향을 은은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냈습니다.

피아노 치기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조용한 공간. 벽과 가구 사이의 간격 하나까지 정교하게 맞춘 데이베드는 소파 또는 침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interior오월

블랙과 화이트가 대비를 이루는 남편의 방. 책상 아래로 전선을 감추기 위해 통로를 만들고, 앞쪽에 도어를 달았다. 인테리어 오월 맞춤제작 가구와 소품 스타일링으로 나만을 위한 깔끔한 공간이 완성됐다. │©interior오월

기능성과 미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중문과 손잡이 없는 붙박이장 도어. 미니멀한 디자인이 중심이다. │©interior오월

맞춤 침대와 새하얀 침구가 어우러져 완성된 아늑한 공간. │©interior오월

Q. 여백과 디테일한 요소가 살아있는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요소가 있을까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건 결국 기본에 충실한 설계라고 생각해요. 선이 가지런하고 여백이 자연스럽고, 무언가 하나를 뺄 수 있을 정도로 절제된 구성이 가장 강하다고 느껴요. 유행은 빠르게 지나가지만, 공간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거든요.

Q. 새로운 ‘드림홈’에서 부부가 꿈꾸는 일상이 있었을까요? 앞으로 이 공간이 어떤 의미를 가지기를 바라는지도 들려주세요

두 분 모두 조용하지만 풍요로운 일상을 꿈꾸셨어요. 밖에서는 바쁘고 힘든 일상을 보내더라도 집만큼은 조용한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이길 원하셨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머무는 거실,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된 주방, 편안한 안식처가 된 침실까지 이 모든 공간이 차분하고 섬세하게 삶을 정돈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드림하우스에서 두 분의 본연의 삶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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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입문 가이드

BBQ 입문 가이드

BBQ 입문 가이드

캠핑과 바캉스를 준비하며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마스터해보자.

초보 캠퍼도 캠핑지에서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재료와 양념, 레시피는 물론 요리 팁까지 모았다.

ⒸMaisonkorea

바비큐 단골 재료

통닭다리, 꽁치, 쇠고기 등심, 통삼겹살, 돼지 등갈비, 키조개, 가리비

통닭다리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부위로 튀김, 구이, 탕,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꽁치는 별다른 손질없이 칼집을 낸 후 소금을 뿌려 굽는 것만으로도 맛이 좋다. 남은 꽁치는 김치찌개를 만들 수 있는 알뜰 재료! 쇠고기 등심은 육질이 연하고 풍미가 좋아 구이에 적합하다. 로스트 비프나 스테이크 요리에 추천한다. 통삼겹살대표적인 바비큐 요리 재료 훈제, 숯불구이 외에 동파육, 보쌈용 수육으로도 만들 수 있다. 돼지 등갈비는 뼈에서 살아 부드럽게 발려 먹기 편하다. 숯불에 구워 먹기도 좋고, 갈비찜을 만들기도 좋다. 키조개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찌개, 볶음, 구이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다. 가리비 역시 구이, 찜, 국물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모두 잘 어울리는데 탕을 끓인 뒤 남은 국물을 이용해 파스타를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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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립

립 800g(생수 2L, 대파 1/2대, 마늘 5쪽, 통후추 2작은술, 월계수잎 1장), 감자 2개, 소금 조금, 버터 2큰술, 타임, 파슬리가루 조금씩, 통마늘 2개, 올리브오일 적당량, 바비큐 소스(바비큐 소스 100ml, 토마토케쳡 5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조금씩)

1 립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1의 립과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고 1시간 정도 삶는다.

3 볼에 바비큐 소스 재료를 넣고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2의 립에 3의 바비큐 소스를 고루 발라 3시간 정도 재운다.

5 감자는 껍질째 삶아 웨지로 잘라 소금을 살짝 뿌린 뒤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6 통마늘은 반으로 잘라 소금을 살짝 뿌려 올리브오일을 발라 그릴에 굽는다.

7 숯불을 피운 그릴에 4의 립을 올리고 중간 중간 소스를 발라가며 굽는다.

8 그릇에 베이비 립과 구운 감자, 통마늘을 담고 파슬리를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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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삶기

향이 강한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고 삶으면 고기 특유의 잡냄새도 없앨 수 있고 조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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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소스로 립 재우기

미리 재워두면 소스가 고기에 배어 맛있는 베이비 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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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바르며 굽기

중간 중간 소스를 바르면서 구우면 소스가 타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윤기 나게 졸인 소스와 고기가 어우러져 먹음직스러운 립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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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

닭다리 4개, 포도씨오일 적당량, 밑간(레몬즙 50ml, 소금 1큰술, 강황가루 1작은술), 커리 소스(다진 생강 1툴 분,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플레인 요구르트 200ml, 커리 파우더 2작은술, 강황가루 1 1/2작은술, 가람 마살라 1작은술, 칠리파우더 2작은술, 코리앤더가루 1작은술)

1 닭다리는 깨끗이 씻어 칼집을 낸다.

2 밑간 재료를 섞어 1의 닭다리 표면에 문질러 1시간 정도 둔다.

3 볼에 커리 소스 재료를 모두 담고 잘 섞어 2의 닭다리에 고루 묻힌 뒤 냉장고에서 6시간 정도 재운다.

4 숯불에 불을 붙여 예열한 콥그릴에 준비한 닭다리를 넣고 올리브오일을 바른 뒤 1시간 정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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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 내기

칼집을 내면 고기 안에 간이 잘 스며들 뿐 아니라 열도 잘 전달돼 익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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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재우기

고기를 재워두면 식재료에 간이 배어 맛이 좋아지고, 플레인 요구르트의 젖산 성분이 연육 작용을 도와 고기를 부드럽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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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떠나기 전 준비하기

탄두리 치킨은 하루 전에 양념에 미리 재워 지퍼백에 담아 캠핑을 떠나면 먹기 좋게 간이 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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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스테이크

관자 4개(로즈메리 적당량, 화이트와인 2큰술,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그린빈스 20줄기, 레몬 1개, 레드페퍼 적당량, 양송이버섯 4개, 래디시 4개, 타르타르 소스,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관자는 손질하여 소금, 후춧가루, 로즈메리, 화이트 와인을 섞어 발라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마리네이드한다.

2 그린빈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양송이버섯, 래디시, 레몬은 반으로 자른다.

3 달군 그릴에 그린빈스, 양송이버섯, 래디시, 레몬 1의 관자를 굽는다.

4 접시에 구운 관자와 버섯, 채소, 레몬을 담고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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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 마리네이드하기

관자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로즈메리의 향이 구웠을 때 맛을 좋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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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시 반으로 자르기

둥근 모양의 식재료는 반으로 잘라야 표면적이 넓어져 익히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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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팬 달구기

팬을 뜨겁게 달구어서 구워야 재료에서 수분이 빠져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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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스테이크와 채소 꼬치구이

쇠고기 등심 400g, 주키니 1/2개, 가지 1개, 방울토마토 6개, 셜롯 2개, 올리브오일 적당량,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레드페퍼 적당량, 럽(레드와인 2큰술, 드라이 오레가노, 드라이 타임, 드라이 로즈메리, 마늘가루1/3작은술씩,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볼에 럽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

2 등심에 럽 재료를 바르고 15분 정도 재운다.

3 호박과 가지는 필러를 이용하여 얇게 썰어 꼬치로 꿰어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발라 숯불에 굽는다.

4 샬롯은 반으로 잘라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방울토마토도 깨끗이 씻어 올리브오일을 바른다.

5 달군 팬에 2의 쇠고기 표면을 노릇하게 익힌다.

6 숯불을 넣어 예열한 콥그릴에 훈연칩을 넣고, 5의 쇠고기, 셜롯, 방울토마토를 넣고 40~50분 정도 구운 뒤 그릇에 담아 레드페퍼를 뿌리고, 구운 채소를 곁들인다.

ⒸMaisonkorea

럽 재료 골고루 섞기

먼저 마른 재료를 섞고 와인을 부우면 고기에 럽을 바를 때 골고루 간이 배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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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재우기

고기를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빼고 재우면 고기와 소스가 밀착되어 바른 시간에 고루 양념이 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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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에 오일 바르기

얇게 썬 야채는 미리 오일을 바르고 구워야 굽는 동안 야채가 마르고 타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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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양념과 비법 양념

백후추, 통후추(흑후추)

레드페퍼 육류, 생선 등의 잡냄새를 제거해준다. 붉은색을 띠는 고기 요리에는 흑후추를, 색깔이 연한 고기 요리에는 백후추를 주로 사용한다. 레드페퍼는 고기, 생선 요리에도 사용되지만 쿠키를 구울 때 넣기도 하고, 홍차 등에 함께 넣어 우려 마시기도 한다.

바비큐 소스

캠핑을 떠날 때 상비하면 좋은데 고기 요리에는 바비큐 소스를, 생선요리에는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이면 좋다.

타임, 로즈메리, 딜

생선, 육류를 재울 때 사용하면 잡냄새를 없애주며 가니시로 주로 사용된다. 특히 딜은 생선에 오래가도록 고기나 토마토가 들어갈 때 작꿍처럼 사용한다.

커리 파우더

10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배합된 것으로 육류 요리에 사용하면 독특한 향이 요리의 풍미를 돋워준다.

칠리 파우더

멕시코고추에 오레가노, 마늘 등의 여러 가지 향신료를 넣어 만든 것으로 칠리치킨, 케밥 등에 주로 사용된다.

타르타르 소스

생선 요리에 잘 어울리는 소스로 시판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드라이 럽

오래시간 재워두는 마리네이드와 달리 가루 향신료, 레몬, 양파, 프레시 허브 등을 문질러 15~20분 정도 재운 뒤 요리한다. 드라이 럽(Dry Rub)은 가루 형태의 향신료를 이용하며, 웨트럽(Wet Rub)은 레몬, 양파, 프레시 허브, 와인 등 수분이 있는 재료를 이용한다.

 

Cooking Tip!

1 기본양념 위의 시즈닝 재료를 모두 구비할 필요는 없다. 드라이 바질, 드라이 로즈메리, 마늘가루만 있어도 재료에 상관없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프레시 허브를 사용할 경우 마리네이드 할 때 오일을 함께 사용해야 구울 때 타지 않는다.

2 비법 양념 마리네이드할 때 가람 마살라, 커리 파우더를 함께 사용하면 독특한 맛의 바비큐를 만들 수 있다. 소스 만들기가 번거로워 시판용 바비큐 소스를 사용할때는 토마토케첩을 첨가해보자. 맛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져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비큐 소스를 만들 수 있다.

3 럽이란? 마리네이드와 달리 재우는 시간이 짧다. 드라이 바질,드라이 로즈메리 등의 가루 형태 시즈닝을 재료에 문지르면 드라이 럽(Dry Rub), 프레시 허브, 레몬 와인 등 수분이 있는 재료들을 시즈닝을 문지르면 웨트럽(Wet Rub)이라고 한다. 드라이 럽은 재료에 골고루 마사지하듯이 발라야 맛이 제대로 밴다. 육류는 20분, 생선은 15분 정도 재웠다가 조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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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플래그십 티파니 긴자 오픈

아시아 최대 플래그십 티파니 긴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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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년 전통의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일본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받은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188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 Tiffany & Co.가 일본 도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티파니 긴자 Tiffany Ginza’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긴자 매장은 뉴욕 5번가의 ‘더 랜드마크 The Landmark’에서 영감을 받아 티파니의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컨셉으로 선보인다.

1972년 일본에 첫 매장을 연 이래 티파니는 오랜 시간 일본의 예술과 문화에서 깊은 영향을 받아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은 그러한 유서 깊은 인연을 기념하는 특별한 순간이기도 하다.

새롭게 문을 연 티파니 긴자는 단순한 매장을 넘어 장인 정신과 예술성, 그리고 티파니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아우르는 브랜드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본의 전설적인 건축가 아오키 준 Jun Aoki이 설계한 독창적인 외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 Peter Marino가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방문객들에게 티파니만의 독보적인 미학과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매장 내부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을 비롯해 ‘락 바이 티파니 Lock by Tiffany’, ‘하드웨어 바이 티파니 HardWear by Tiffany’ 등 아이코닉한 주얼리 컬렉션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또한, 티파니 아카이브 컬렉션과 아트 인스톨레이션, 일본 최초의 블루 박스 카페 Blue Box Café까지 더해져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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