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에서 만나는 햄튼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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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이 사랑한 여름의 감성이 한남에 내려앉았다. 폴로 랄프 로렌 사운즈 한남 여성 스토어에서 열린 ‘컬처 앤 아트 토크: 햄튼 문학과 예술 유산’은 디자이너가 ‘마음의 고향’이라 부르는 햄튼을 테마로 꾸며졌다. 뉴욕 동쪽 끝 예술가와 작가, 농부와 어부가 공존해온 햄튼은 아메리칸

평범한 일상에 깃든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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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에 깃든 주얼리&워치. 아름답게 빛나는 광채감이 돋보이는 십자가 모양의 그라프 클래식 컬렉션 라운드 크로스 펜던트. 리본의 곡선을 따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세팅된 링은 그라프 틸다의 보우 컬렉션 멀티쉐이프 다이아몬드 링. 시그니처 심벌 장식과 체인이 미니멀하게 결합된

꽃을 품은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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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 디자인 위크 출장을 다녀왔다. 보통 4월에 열리는 페어는 올해 6월에 개최됐다. 6월의 밀라노는 처음이었기에 무더운 날씨가 당황스러웠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식물과 꽃이 화려한 밀라노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전시를 여는 브랜드에서는 꽃을 활용한 다양한 어레인지먼트를 선보였는데, 브랜드마다 특색이

바캉스를 닮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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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닮은 신발내추럴한 가죽 소재의 에스파드류 웨지힐 샌들은 랄프 로렌. 가격 미정. 이국적인 프린트와 손바느질 장식의 에스파드류 웨지힐 샌들은 탐스슈즈. 9만9천원.  하이힐이 선사하는 늘씬한 비례를 포기하지 않고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삭거리는 밀짚을 엮어 만든 에스파드류 웨지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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