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있는 미술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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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있는 미술관 연재의 마지막 주인공은 테이트 리버풀 미술관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감동을 선사하는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을 방문하고 싶어졌다.   테이트 리버풀 미술관이 있는 리버풀 항구의 항만, 앨버트 독. ⓒ김영애   리버풀은 영국의 유명한

바다가 있는 미술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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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아트컨설팅에서 여름을 맞아 바다가 있는 미술관을 연재한다. 바다와 작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곳, 루이지애나 미술관이 첫 번째 주인공이다.   루이지애나 미술관 레스토랑. ⓒ김영애   여름과 바다가 성큼 가깝게 다가왔다. 바다는 왠지 스포츠나 레저와 한 쌍을 이루는 단어 같지만

열정 예술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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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고향 말라가의 미술관에서부터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의 남쪽 끝에서 북쪽 끝을 이으며 예술의 성지를 둘러봤다. 돈키호테처럼 무대포의 기질을 지닌 나라 스페인의 미술에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이글거린다.   빌바오가 지은 구겐하임 미술관과 이를 오마주한 리오하 와이너리의 호텔 레스토랑.

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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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지원해온 대림문화재단의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이 더욱 넓어진 공간으로 이전했다.     한남동 골목에 있던 기존 공간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장소로 옮긴 구슬모아당구장에서는 첫 전시로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그룹 아더 Ader의 <아더: 위 아더 월드 Ader: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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