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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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에이지 시대의 신비로움과 브루탈리즘의 거칠고 투박한 미학이 공존하는 예술 작품 같은 가구. 이탈리아 예술계를 들썩이고 있는 듀오 디자인 그룹 드라가&아우렐을 인터뷰했다. 닐루파 갤러리에서 선보인 ‘투명성의 문제’ 컬렉션. 디자인 파트너이자 부부인 드라가 오브라도빅(오른쪽)과 아우렐 K. 베이스도(왼쪽).

Afterimage of Glass 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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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껴지던 유리가 빛으로 물들며 색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액체 상태로 흘러내리듯 표현된 펜던트부터 유려한 곡선의 테이블웨어까지 재료가 지닌 본연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경험 속으로.   DAZZLING SUNRISE   왼쪽부터. 보석처럼 빛나는 크리스털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