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ess Monument Timeless Monument Timeless Monument by 원지은| 톰 딕슨이 만들어낸 조형적 기념비 거대한 화강암 벽이 척추처럼 건물을 감싸며 강렬한 재료와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곳. 건축사무소 A31 아키텍츠와 톰 딕슨이 만들어낸 조형적 기념비다. 거실과 테라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슬라이딩 글라스를 통해 바다와 대지를 거대한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by 원지은|
Whispers of Light Whispers of Light Whispers of Light by 원지은| 깊고 선명한 색채가 빚어낸 세 가지 세계. 시공간의 경계를 허문 이야기가 테이블 위에 펼쳐진다. Golden Tableau 우아한 황금빛과 깊은 푸른빛이 어우러진 테이블. 고전적 아름다움의 크리스털 잔과 금색 오브제가 시간을 초월한 한 폭의 회화처럼 그려진다. 1 아르데코 스타일의 반지름 모양이 by 원지은|
Collectible Creations Collectible Creations Collectible Creations by 원하영| 2024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만난 개성 넘치고 유쾌한 작품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독창적 디자인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씬을 모았다. © Lorenzo Pennati 중첩된 이야기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비죠네르 Visionnaire가 드라가 & 아우렐 Draga & Aurel과 선보인 전시 by 원하영|
Happiness is in the Fields Happiness is in the Fields Happiness is in the Fields by 메종|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던 파리의 프레데릭과 솔렌은 가능한 한 자주 페르슈에 있는 시골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누크 도신의 도움을 받아, 그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로 단순하고도 진정성 있는 피난처를 만들었다. 작은 거실과 침실 공간으로 나눈 프레데릭의 작업실. 그 위에는 자신의 by 메종|
포용의 집 포용의 집 포용의 집 by 신진수| 아이코닉한 가구와 빈티지 가구, 그리고 작가의 작품이 풍성한 레이어를 보여주는 세븐도어즈 민송이 대표의 집. 오랜 경력의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만든 집에는 삶의 방식이 깃들어있다. 디자인 가구와 작가의 작품이 모여 있는 거실. 검은색 바닥재 덕분에 가구의 실루엣이 더욱 살아난다. 민송이 by 신진수|
Retro Revival Retro Revival Retro Revival by 원하영| 1970년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진 집. 빈티지의 따뜻함 속에 시간이 멈춘 듯 편안한 여운을 남긴다. 원목 소재에 테라코타색 바닥재, 빈티지 가구가 어우러진 다이닝. 주방 아일랜드와 원형 테이블은 YSG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우드 래빗 키친 Wood Rabbit Kitchens에서 제작. by 원하영|
상업주의 디자인의 실험적 대안, 마르셀 반더스 상업주의 디자인의 실험적 대안, 마르셀 반더스 상업주의 디자인의 실험적 대안, 마르셀 반더스 by 메종| Marcel Wanders(1963~) @marcelwanders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 아른헴 예술학교 졸업. 1990년대 개념 디자인 그룹 드룩의 일원으로 활동. 1992년 'WAAC's', 1995년 '반더스 원더스' 설립, 독립적인 산업디자인 업체인 마르셀 반더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그의 명성은 1996년 드룩을 통해 선보인 '매듭 by 메종|
디자인 진보주의자 파올라 나보네 디자인 진보주의자 파올라 나보네 디자인 진보주의자 파올라 나보네 by 메종| Paola Navone(1952~) 이탈리아 태생의 디자이너 파올라 나보네. 1973년 토리노 폴리테크니코 아키텍처를 졸업. 1980년대 사이에 알레산드로 멘디니, 에토레 소사스 주니어와 안드레아 브렌치와 함께 알키미아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 이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작업 진행. 그녀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by 메종|
THE RESTFUL HOME THE RESTFUL HOME THE RESTFUL HOME by 원하영| 바쁜 일상을 사는 부부를 위한 평화로운 안식처. 호주의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유기적 디자인과 올리브 톤 헴프 마감이 집 안팎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차분한 공간을 완성했다. 중앙 안뜰로 연결되는 유리문과 천창으로 거실과 주방에 밝은 빛이 가득하다. by 원하영|
Functional Design Functional Design Functional Design by 메종|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디자인은 없는 걸까? 수세기를 걸쳐 인정 받은 디자인 클래식들은 이제 시간 이동을 하는 듯하다. 첨단의 시대에 그들의 고유한 디자인은 고스란히 살아남은 채 컬러와 재질 그리고 약간의 미감만이 현대적으로 변모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절묘한 '데모르마시옹(변형)' 현상을 주목해보자. by 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