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의 공명 인간과 자연의 공명 인간과 자연의 공명 By 김민지| 자연과 동식물, 인간의 공존과 상호의존적 관계에 대해 입체적인 탐구를 하는 유이치 하라코의 개인전 이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풍요로운 자연 환경을 지닌 오카야마 현에서 유년기를 보낸 작가는 자연이 극복하거나 개척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동등하고 존중해야 하는 독립적 대상임을 꾸준하게 설파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By 김민지|
NEW CAPE NEW CAPE NEW CAPE By 메종| 열기를 고요함으로, 뤼디빈과 스테판 가족은 아르카숑만을 마주한 클라위 마을에 정착했다. 그들은 70년대에 지어진 이 집의 몇몇 부분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밝은 톤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거실에서는 아르카숑 만이 바로 보인다. 카나페는 파스파르투 Passepartout, 라 메종 포에티크에서 구입. By 메종|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By 김민지| 한국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온 1세대 조경가 정영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그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보며 반세기 동안의 조경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가 열린다. 1986년 아시아선수촌부터 1997년 여의도샛강생태공원, 2001년 선유도 공원, 2014년 서울식물원 등 By 김민지|
가든에 대한 사랑 가든에 대한 사랑 가든에 대한 사랑 By 김민지| 올 10월까지 스위스 바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에서 방대한 정원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2020년 비트라 캠퍼스에 조성한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 © Vitra, Photo: Dejan Jovanovic 가든은 한국어로 뭐라 번역해야 할까? 우리나라에서는 공원(Park)의 일부로 혹은 집 근처의 빈 By 김민지|
Harmony with Nature Harmony with Nature Harmony with Nature By Maisonkorea.com| 화사한 햇살과 밝은 톤, 자연 소재를 활용한 미니멀 디자인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가족의 생활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거실에는 B&B 이탈리아 카말레온다 소파와 오카 Okha 안락의자가 놓여 있다. 일본 단풍나무가 채광창에서 들어오는 빛을 받고 있다. By Maisonkorea.com|
FASHION LIVING, LORO PIANA FASHION LIVING, LORO PIANA FASHION LIVING, LORO PIANA By 김민지, 원지은| 고급스러운 패브릭을 입은 거대한 덩어리들이 탑처럼 쌓여 있는 공간은 자연의 산물을 몽환적인 풍경으로 담아낸 로로피아나의 전시장이다. 올해 로로피아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술가 크리스티안 모아데드 Cristián Mohaded와 함께 ‘아파체타 Apacheta’ 작품을 선보였다. 아파체타는 수세기에 걸쳐 여행자들이 묵묵히 길을 걸으며 평지에서 높은 By 김민지, 원지은|
FASHION LIVING, ETRO FASHION LIVING, ETRO FASHION LIVING, ETRO By 김민지, 원지은| 이번 시즌 에트로는 텍스타일에서 시작한 브랜드다운 행보를 보였다. 에트로의 전통을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 Marco de Vincenzo의 활약이 특히 돋보인 것. 미국 회화 작가 에이미 링컨 Amy Lincoln과 협업한 우븐 스펙트럼 Woven Spectrum 시리즈는 직조의 By 김민지, 원지은|
Rainbow Garden Rainbow Garden Rainbow Garden By 강성엽| 당신의 정원에 무지개를 선사해줄 컬러풀한 가드닝 아이템을 소개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청신한 노란색이 푸른 잎 식물과 잘 어울리는 테라짜 플랜터는 강철 프레임 베이스로 튼튼하고 배수 기능이 돋보인다. 페르몹 코리아에서 판매. 1백55만원. 분갈이하거나 작은 화단을 가꿀 때 By 강성엽|
절기를 담은 디자인 절기를 담은 디자인 절기를 담은 디자인 By 강성엽|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이너 장응복의 작업물을 모은 작품집 <이십사절기 빛 그림>이 출간됐다. 그녀는 우주의 생명력과 계절마다 바뀌는 빛을 온몸으로 느꼈고, 그 과정에서 추출한 자연의 색으로 의미와 상징을 담은 패턴, 즉 ‘무늬’를 만들어 책에 새겼다. <이십사절기 빛 그림>은 By 강성엽|
Live Together Live Together Live Together By 신진수| 코끼리, 웜뱃, 산양, 딱따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도 인간처럼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과 취향을 반영했지만, 동물도 우리처럼 아름다운 집을 갖길 바라는 마이알레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휴먼 유토피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