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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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땅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온 1세대 조경가 정영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그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보며 반세기 동안의 조경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가 열린다. 1986년 아시아선수촌부터 1997년 여의도샛강생태공원, 2001년 선유도 공원, 2014년 서울식물원 등

FASHION LIVING, LORO P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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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패브릭을 입은 거대한 덩어리들이 탑처럼 쌓여 있는 공간은 자연의 산물을 몽환적인 풍경으로 담아낸 로로피아나의 전시장이다. 올해 로로피아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술가 크리스티안 모아데드 Cristián Mohaded와 함께 ‘아파체타 Apacheta’ 작품을 선보였다. 아파체타는 수세기에 걸쳐 여행자들이 묵묵히 길을 걸으며 평지에서 높은

FASHION LIVING, 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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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에트로는 텍스타일에서 시작한 브랜드다운 행보를 보였다. 에트로의 전통을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 Marco de Vincenzo의 활약이 특히 돋보인 것. 미국 회화 작가 에이미 링컨 Amy Lincoln과 협업한 우븐 스펙트럼 Woven Spectrum 시리즈는 직조의

절기를 담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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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이너 장응복의 작업물을 모은 작품집 <이십사절기 빛 그림>이 출간됐다. 그녀는 우주의 생명력과 계절마다 바뀌는 빛을 온몸으로 느꼈고, 그 과정에서 추출한 자연의 색으로 의미와 상징을 담은 패턴, 즉 ‘무늬’를 만들어 책에 새겼다.     <이십사절기 빛 그림>은

Wood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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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자연보호지구에 자리한 기발하고 엄청난 트랜스포머 오두막은 카스파르 숄스가 디자인했다. 오두막은 계절에 따라 원할 때마다 여닫을 수 있는 시간을 초월한 캡슐 하우스다.     “이 오두막은 우리를 땅 혹은 본질로 데려가는 우주선이에요.” 오두막을 디자인한 네덜란드 디자이너 카스파르 숄스 Caspar Schol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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