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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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상반되는 두 단어의 조화로 탄생한 이 새로운 영역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의 주된 테마였다.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트렌드관은 ‘바다, 사막, 열대’라는 3가지 주제 아래 펼쳐졌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마티유 르아뇌르는 미래의 생활방식을 제안하는 가상공간을

모녀가 함께 디자인한 듀플렉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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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실 클레르즈리는 어머니와 함께 망가진 ‘빌런 듀플렉스’를 7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은신처로 리노베이션했다. 꽃무늬 벽지와 집 안 전체에 드러낸 들보로 영국 오두막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쾌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이다. 마리오 벨리니 Mario Bellini가 C&B를 위해 디자인한 암체어 ‘아만타

불완전함의 미학, 런던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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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판도라 테일러를 이끄는 것은 열정과 감정. 빅토리안 시대에 지은 런던 하우스에 좋아하는 오브제와 부드러운 컬러를 뿌려놓았다. 만화경 같은 즐거운 집이다! “파란색이 바탕색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그의 말처럼 집 안 곳곳에 파란색을 칠했다. 현관에는 패로&볼 Farrow&Ball의 ‘드 님

[메종지식]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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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주로 시공하는 바닥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강화 마루 그리고 타일, 카펫!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각 바닥재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강화 마루 ⓒLX지인 온돌을 깔려면 나무 바닥재 중에서도 온돌 마루나 강화 마루를 시공해야 하는데

도시의 시간이 녹아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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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로마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집. 화이트 패브릭의 의자는 빈티지 미노티. 박스터의 부다페스트 소파는 투스카나 가죽으로 커버링했다. 화이트 패브릭의 의자는 빈티지 미노티. 박스터의 부다페스트 소파는 투스카나 가죽으로 커버링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도 자신의 집을 시공하는 과정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바비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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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미녀의 대명사이자 패션 아이콘인 바비 인형. 70여 년의 역사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미국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니콜 사스맨이 창업주가 소유했던 집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예상치 못한 시각적 재미를 안기는 현대판 바비 펜트하우스를 소개한다.   차가운 느낌을 주는 대리석과 메탈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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