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이탈리아 장인 정신 이것이 이탈리아 장인 정신 이것이 이탈리아 장인 정신 by 신진수| 세계적인 사진작가 팀 워커와 토즈 Tod’s가 함께 만든 ‘장인 정신의 미학 The Art of Craftsmanship’ 프로젝트를 보고 있으면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과 장인 정신을 이처럼 위트 있게 소개할 수 있다는 데 미소가 지어진다. 팀 워커는 점점 더 소중해지고 있는 장인 정신과 by 신진수|
마드리드에서 보낸 72시간 마드리드에서 보낸 72시간 마드리드에서 보낸 72시간 by Maisonkorea.com| 마드리드에서 태어나고 공부하고 만난 건축가 부부 루카스 이 헤르난데스-힐 스튜디오가 진정한 마드리드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PLAZA DE COLON 카탈루냐 조각가 하우메 플렌사 Jaume Plensa가 만든 12m 높이의 조각 이름은 ‘줄리아’. 마드리드의 바리오 델 비소에 살고 있는 부부는 by Maisonkorea.com|
나와 나 사이 나와 나 사이 나와 나 사이 by 강성엽| 당신의 삶에서 당신은 있는 그대로 온전한가요? 김희수 작가는 가늘게나마 떴던 눈을 다시 감았다. 불안으로 점철됐던 일상이 다시 반짝거렸다. 지하 1층과 1층을 ‘자문’ 시리즈로 구성한 전시 전경. 전시 제목이 <Monologue>예요. 혼자서 묻고 답하는 독백을 뜻하는데, 이번 by 강성엽|
다시 보는 데이비드 호크니 다시 보는 데이비드 호크니 다시 보는 데이비드 호크니 by 신진수| 런던 라이트룸에서 진행하는 몰입형 전시로 찾아온 데이비드 호크니를 새롭게 바라보는 법. 온 벽면에 그림을 확대해서 영사하고 음악이 함께 나오는 ‘몰입형 전시’가 유행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프랑스 레보드프로방스 지역의 버려진 채석장을 재구성하여 2013년 모네 전시를 연 것을 시작으로 by 신진수|
아픔을 딛고 피어난 예술 아픔을 딛고 피어난 예술 아픔을 딛고 피어난 예술 by 원지은| 1994년생 브라질 작가 페르난다 갈바오는 몸속 깊은 곳에 자라난 악성종양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불현듯 찾아온 불행에 당차게 맞선 그녀의 작품에는 담담히 눌러낸 경험과 감정이 녹아 있다. 바닷속 모레야에서 영감을 얻은 ‘Anemona’. 2022_1. © by 원지은|
Château de Pierre Frey Château de Pierre Frey Château de Pierre Frey by 원지은| 프랑스 텍스타일 브랜드 피에르 프레이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컬렉션인 브라퀴니에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열었다. 강렬한 색채와 패턴이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루예 성으로 초대한다.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유레 주에 위치한 루예 성. 1180년대 지어져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by 원지은|
춤을 추듯 유연하게 춤을 추듯 유연하게 춤을 추듯 유연하게 by 원지은| 스페이스비이 Space B-E에서 격자 형태의 그리드 시스템을 건축의 요소로 해석한 위트 있는 전시를 열었다. <댄싱 그리드 Dancing Grid>전이 바로 그것. 건축과 공예 분야에 몸담고 있는 15명의 작가가 그리드를 시작으로 창의성의 확장과 변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새로운 창작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by 원지은|
Picasso Celebration Picasso Celebration Picasso Celebration by 원지은| 20세기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파블로 피카소가 무갱의 노트르담 드 비 자택에서 별세한 지 50주기를 맞이하는 올봄, 파리 국립 피카소 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를 초빙해 그의 아티스틱 디렉션으로 재해석한 전시를 마련한 것. 폴 스미스는 박물관이 by 원지은|
차 한잔 마셔요 차 한잔 마셔요 차 한잔 마셔요 by 원지은| 윈도우 페인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는 작가로 유명한 나난이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 그녀의 신작 ‘티타임’을 감상하며 눈으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를 누려보길. 음악의 도입부만 듣고도 노래를 부른 가수를 맞히는 것처럼 그림체만으로 특정 by 원지은|
병풍에 펼친 한국의 미 병풍에 펼친 한국의 미 병풍에 펼친 한국의 미 by 강성엽| 병풍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모습이 보인다. 간직하고 싶을 만큼 멋진 풍경,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 드러내고 싶은 상징 등. 이 모든 마음이 가치 있듯 하나하나가 매력적인 무궁무진한 병풍의 세계로. 아무 의미나 목적 없이 서 있는 대상을 보고 ‘병풍 같다’고 표현한다. by 강성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