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없는 비행 날개 없는 비행 날개 없는 비행 도도새를 따라 비행을 시작한 지 11년. 김선우 작가는 여전히, 날지 못하는 존재의 가능성을 그린다. 복층 구조의 작업실. 1, 2층을 오가며 다양하게 작업하고 있다. 도도새를 중심으로 자유에 대한 여정을 그려나가는 김선우 작가. 불가리와 스타벅스, 최근에는 롯데 가나초콜릿의 By 원하영|
나를 닮은 집 나를 닮은 집 나를 닮은 집 이사를 택하는 대신, 지금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살던 집을 구조적으로 다시 설계했다. 어나더그로우가 만든 이 공간에는 유연한 삶의 방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다이닝에서 바라본 거실. 소파는 리네 로제의 토고 소파. 디사모빌리에서 구입. 소파 테이블은 펜디 까사. 11자 형태로 단정하게 By 원하영|
Quiet Elegance Quiet Elegance Quiet Elegance 갈로티 & 라디체 대표 실비아 갈로티의 집, ‘까사 미아’가 밀란 디자인 위크 기간에 조용히 문을 열었다. 오래된 저택을 거닐다보면, 그녀의 삶과 브랜드 철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집 안의 모든 가구는 갈로티 & 라디체 Gallotti & Radice By 원하영|
아아 대신 말차! 아아 대신 말차! 아아 대신 말차! 요즘 카페 씬에서 말차의 존재감이 심상치 않다.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부상한 말차의 매력. 푸드떼 @foudethe_seoul 서울 종로의 한옥 안, 동서양의 감각이 뒤섞인 티 아틀리에. 푸드떼에서는 고운 말차와 프렌치 디저트가 만난 비주얼 테이블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말차 By 원하영|
London Craft Week 2025 London Craft Week 2025 London Craft Week 2025 올해로 11회를 맞은 런던 크래프트 위크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해져서 돌아왔다. 세계 최대 공예 비엔날레 호모 파베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규모와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한 현장을 직접 다녀왔다. 애쉬 & 플럼 Ash & Plumb이 뉴 크래프트메이커 By 원하영|
패턴의 감각 패턴의 감각 패턴의 감각 © Claudia Zalla © Claudia Zalla 무티나가 세 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20 × 20cm 타일 신규 컬렉션을 공개했다. 빈센트 반 듀이센은 어린 시절 그린 분필 낙서를 모티프로한 ‘오로르 Aurore’를 통해 밝고 어두운 선이 겹치는 그리드 패턴으로 By 원하영|
전통의 오늘 전통의 오늘 전통의 오늘 오래된 재료와 기법을 현대 감각으로 풀어낸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 헤리티지’는 전통을 일상의 언어로 재해석해 지금 이 순간의 한국을 보여준다. 편백나무로 만든 임정주 작가의 ‘솔리드 Solid’ 벤치와 암체어. 가구 위 화문석은 국가무형유산 완초장 이수자 허성자 작가. 대나무 스툴은 한창균 By 원하영|
새 출발의 온기를 담은 집 새 출발의 온기를 담은 집 새 출발의 온기를 담은 집 지난해에 이어, 종킴디자인스튜디오의 주거 공간 개선 프로젝트가 따뜻한 봄날과 함께 돌아왔다.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이제는 ‘자립준비청년’이라 불리는 이들의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다시 한 번 뜻을 모았다. 종킴디자인스튜디오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2023년 JKDN을 설립한 이래, By 원하영|
선의 리듬 선의 리듬 선의 리듬 카르텔이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가 디자인한 ‘레피드 Lepid’ 컬렉션을 선보인다. 책장과 선반, 사이드보드, 콘솔 테이블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선과 구조의 대비를 경쾌하게 풀어냈다. 자유로운 드로잉처럼 유연하게 흐르는 윤곽선, 리듬감 있는 중첩 구조는 시각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특히 각진 엣지가 형태를 또렷이 잡아주며 입체적인 By 원하영|
100년의 품격 100년의 품격 100년의 품격 한 세기 시간이 켜켜이 쌓인 르 브리스톨 파리. 이곳은 여전히 파리라는 도시를 가장 우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존재하고 있다. 개관 100주년을 맞아 조지 콘도가 리디자인한 임페리얼 스위트룸. 테라스 너머로 파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허니문 By 원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