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원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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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디자이너의 경계 없는 디자인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순간의 흥미와 실험에서 출발하는 디자이너 최성일의 작업. 소재와 형태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도브테일> 전시 전경. 도자기와 우드, 금속 등을 조합해 다양한 형태의 의자를 선보였다. 하든드 메시 프로젝트로 선보인 레드 체어. 어떤

투명함 너머 무한히 펼쳐지는 유리의 스펙트럼

한없이 투명하지만 빛을 투영하며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는 유리. 그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개성 있게 재해석하는 유리 오브제 브랜드와의 인터뷰. 과일의 둥근 형태와 섬세한 잎을 유리로 표현한 마리안느 컬렉션. 조세핀 아서와 의자에 앉아 있는 아니카 조벨 아게레드.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가을 데코 트렌드 1

여름의 청명함에서 가을의 온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계절,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데코 아이디어. Wave Rhythm 어두운 월넛 우드와 브라운 톤 위로 흐르는 물결 패턴. 대담한 기하학적 무늬를 과감하게 덧입히는 대신 다양한 질감을 레이어링해 시각적인 깊이감을 더한다. 질감과 추상적 모티프가

여행과 일상 사이, 파리 5구의 아파트먼트 호텔

짧은 여행도, 한 달 살기도 가능하다. 파리지앵처럼 살아볼 수 있는 아파트먼트 호텔인 르 자르댕 드 베르가 문을 열었다. 다채로운 드로잉과 식물이 어우러진 리셉션. 맞춤형 가구와 빈티지 샹들리에가 있는 베고니아 스위트. 바스티유 광장에서 판테온, 소르본까지 이어지는 파리의

따스한 빛을 머금은 리빙템 8

황혼의 빛이 스며든 공간. 일상의 순간을 부드러운 온기로 물들이는 리빙 아이템. 1 포르테고 Portego, 아이솔라 Isola 두 개의 원뿔형 다리 위에 원형 상판이 얹힌 구조로, 볼륨감 있는 형태와 기하학적 균형이 돋보이는 사이드 테이블. 아래로 내려갈수록 깊어지는 그러데이션 색감이 돋보인다. 2 에르메스

조각과 추억이 층층이 쌓인 매튜 피셔의 뉴욕 아파트

짙은 컬러와 풍부한 질감이 감도는 뉴욕 아파트. 예술적 감각과 조각적 오브제, 개인적인 추억을 겹겹이 쌓아 완성한 디자이너 매튜 피셔의 집. 거실에서 바라본 다이닝 룸. 고전적인 아치형 몰딩은 내추럴 월넛 우드로 마감했다. 벽면은 플래스터 패널로 마감해 은은한 광택이 돋보인다.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우리 집으로 스며든다면?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우리 집으로 스며든다면? 미술관을 떠나, 생활 속으로 녹아든 상상 속 네 개의 방에서 일상은 예술이 되고, 공간은 이야기로 가득 찬다. ROOM 1 제임스 터렐, 경계 없는 빛 모든 요소가 빛 속에 잠겨 있지만, 그 빛은 단순히 밝히는

2025 아트위크, 놓치면 후회할 예술 현장 48선 II

프리즈와 키아프, 그리고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나잇 프로그램 등 대형 전시부터 실험적 퍼포먼스까지,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9월. 메종 기자와 아트 메신저들이 추천하는 전시와 공간을 소개한다.   ‘Maman’(2019) 설치 전경.© 호암미술관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호암미술관 8.30.~2026.1.4.

2025 아트위크, 놓치면 후회할 예술 현장 48선 I

프리즈와 키아프, 그리고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나잇 프로그램 등 대형 전시부터 실험적 퍼포먼스까지,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9월. 메종 기자와 아트 메신저들이 추천하는 전시와 공간을 소개한다. ‘폭풍이 몰려온다’, 2025. ‘떠오르다’, 2019. 9월, 서울은 다시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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