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호텔 스파

어깨가 뭉치거나 온몸이 찌뿌둥할 때 ‘손맛’ 좋은 전문가의 마사지를 받고 있으면 이런 게 천국이구나 싶다. 피부가 칙칙하고 푸석푸석할 때 노련한 전문가의 스킨케어를 받아도 마찬가지. 그런데 스킨케어를 위한 마사지는 테라피스트의 손맛만큼이나 어떤 화장품을 쓰느냐가 중요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파크 클럽 스파’에서는

100년의 시간

1917년, 루이 까르띠에는 기존의 틀을 깬 혁신적 시계를 디자인했다. 군용 탱크에서 영감을 받은 강건한 실루엣, 그래픽적 매력을 선사하는 로마숫자, 기찻길을 연상시키는 철길 모양 미닛 트랙,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사이의 황금비율. 고급 시계가 상징하는 사회적 지위보다는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자유분방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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