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와 떠나는 멕시코 여행 사진 작가와 떠나는 멕시코 여행 사진 작가와 떠나는 멕시코 여행 사진 작가이자 라틴스토리텔러와 떠나는 멕시코시티 여행. 중남미로 첫 배낭여행을 떠난 건 2005년 여름이었다. 그때 여행의 시작점은 중남미 중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멕시코였다. 멕시코시티는 해발 2,200m에 위치해 여름에도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며, 1년 내내 기온이 온화하여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by 박명주|
교차의 미학 교차의 미학 교차의 미학 자연 속 안온한 휴식처, 허드슨 밸리에 위치한 와일드 플라워 팜스 리조트를 소개한다. 뉴욕 사람들은 뉴욕 주의 허드슨 밸리를 ‘세상에서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 평화롭고 한적한 곳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가장 바쁘게 돌아가는 뉴욕과 비교했을 때 허드슨 by 원지은|
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든 기억을 깨우다 잠자고 있던 한옥이 새롭게 깨어났다. 설치미술가 양혜규의 작품으로 빈틈없이 채운 <동면 한옥>전의 면면. 국제갤러리 본관 바로 옆에 자리한 한옥 전시관은 1935년에 지은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것. 지난 프리즈 기간에 맞춰 양혜규 작가의 <동면 한옥>전으로 화려한 오픈식을 열었다. by 원지은|
청담동의 별, 강민철 레스토랑 청담동의 별, 강민철 레스토랑 청담동의 별, 강민철 레스토랑 오픈한 지 1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의 별을 획득한 강민철 레스토랑은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천재의 실험실에 가까웠다. 아마도 강민철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최단기간에 별을 받은 레스토랑이자 가장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일 것이다. 2022년 오픈한 지 불과 1년 만에 by 김민지|
공명하는 자연 공명하는 자연 공명하는 자연 지난 8월 16일부터 송은에서 시작한 <Panorama>전이 한창이다. 권혜원, 김지영, 류성실, 이진주 등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탐구하는 작가 16인의 작업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전시 연계 스페셜 프로그램에 내 마음이 동했다. 스위스 출신의 안무가 안나 안데렉의 퍼포먼스 공연에 참석했는데, 디지털과 실존의 by 김민지|
일본 도심 속 재충전, 트렁크 호텔 요요기 파크 지점 일본 도심 속 재충전, 트렁크 호텔 요요기 파크 지점 일본 도심 속 재충전, 트렁크 호텔 요요기 파크 지점 일본의 대표 부티크 호텔 트렁크 호텔 Trunk Hotel이 요요기 공원 근처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한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즐거운 이벤트와 볼거리 많은 도쿄를 여행할 때면, 꼭 하루 만 보 이상 걷는 알찬 여행을 하게 된다. 바쁜 일정에서도 꼭 쉬어가는 곳이 by 원하영|
예술 경매 회사 필립스 옥션 이야기 예술 경매 회사 필립스 옥션 이야기 예술 경매 회사 필립스 옥션 이야기 전 세계 미술품 컬렉터의 시선을 사로잡는 세계 3대 경매사 필립스 옥션.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소유하고 있던 파텍 필립 레퍼런스 96. 예술의 달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부흥기를 맞은 9월의 서울. 프리즈 아트 페어를 필두로 서울 전역에서 by 원지은|
단단히 굳힌 땅 단단히 굳힌 땅 단단히 굳힌 땅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에서 남춘모 작가의 초대전 <From Lines>가 개최된다. 한국적인 수행의 과정을 작품에 담아내는 남춘모 작가는 이배, 김택상 작가와 함께 후기 단색화가로 손꼽힌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인당뮤지엄의 높은 층고와 특수한 공간을 적극 활용한 대형 설치작품과 회화를 비롯해 약 8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by 원하영|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시원한 가을 하늘과 채광 좋은 햇살, 스냅사진 찍기 좋은 계절! 최근 오픈한 알로 스튜디오를 소개한다. 포토그래퍼가 어린 시절부터 살았던 집을 개조해 하우스 스튜디오로 오픈했다. 오랜 세월이 담긴 연희동 주택을 리모델링한 만큼 구석구석 시간의 흔적을 찾는 재미가 있다. 130평 by 원하영|
기쁜 우리 젊은 건축가들;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기쁜 우리 젊은 건축가들;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기쁜 우리 젊은 건축가들;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건축가를 발굴해 건축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는 젊은건축가상. 2023년 수상의 기쁨을 맞이한 세 팀과의 인터뷰.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2022년 완공한 제주 독채 스테이 수리움. 푸른 하늘과 담장, 처마, 초록의 조경이 함께 어우러진다. 사무실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by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