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TREND REPORT 2
2025년, 우리는 팬데믹과 경기 침체 그리고 환경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고, 지속 가능성과 능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움직임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변화의 속도는 점진적이지만,
2025 TREND REPORT 1
2025년, 우리는 팬데믹과 경기 침체 그리고 환경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고, 지속 가능성과 능동적인 삶을 추구하는 움직임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변화의
IN COMPLETE SERENITY
컬러풀하고 흥분으로 가득한 일상으로부터의 휴식. 스튜디오 XAG의 젬마와 자비에는 밝은 젠 스타일의 집을 꿈꾸었다.
금색 나무를 사용하고 벽을 회반죽 도료로 심플하게 마감해 고요함을 채웠다.
RUSTIC CHIC
알렉산드라와 피에르는 마침내 메제브에 그들만의 오두막을 갖게 되었다. 듀오 건축가 프리드만&베르사체가 전통과 모더니티를 조합해 리노베이션한 오두막은 진부함과는 거리가 먼 알프스의 안식처이다.
유약을 바른 파이앙스 벽난로(세라미크
노트르담 대성당의 부활
화마의 상처를 씻고 5년 만에 재개관한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디자이너 기욤 바르데의 손끝에서 탄생한 제단과 세례반은 고요히 시간을 초월하며 성당에 숨결을 더한다. 그리고 그 찬란한 이야기는 갤러리 크레오에서도 이어진다.
A Taste of Tradition
불로뉴 숲에 자리한 전설적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프레 카텔랑이 대중적인 매력을 담은 새로운 비스트로, 라 페르므 뒤 프레를 선보인다.
프랑스 시골 마을의 고즈넉하고
Fluffy Winter
부드러운 퍼부터 포근한 패브릭까지, 차가운 바람이 불수록 손이 자꾸만 가는 아이템들을 모았다.
1 페르난도 라포세 Fernando Laposse, 헤어 오브 더 도그 Hair
퐁피두가 준비하는 파리의 미래
파리의 심장, 퐁피두 미술관이 반세기 만에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돌입한다. 혁신적 디자인과 복합문화센터로서의 상징성을 이어가며,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 허브로 거듭날 준비를 시작했다.
Peace of Blue
푸른 뱀의 해, 평온한 도약을 함께해줄 블루 컬러 아이템들.
1 앤트래디션 &Tradition, 플라워팟 VP3 Flowerpot VP3 베르너 팬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램프. 심플한
폴 케흘름에 바치는 오마주
프리츠한센이 이중 쉘 시트와 정교한 몰딩 플라이우드로 제작된 폴 케홀름 Poul Kjærholm의 PK23 라운지 체어를 출시한다. 1954년 디자인된 PK23은 덴마크 디자인 거장 케홀름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실루엣, 단순한 프레임
Color of Warmth
뱅앤올룹슨이 아웃도어 휴대용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의 새로운 컬러를 출시하며 컬러 옵션을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본파이어 오렌지 Bonfire Orange’는 이름처럼 모닥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색으로, 모닥불과 음악의 낭만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한국 문학, 세계로
구병모 작가의 장편소설 <네 이웃의 식탁>이 <아파트 여자들 Apartment Women>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 출간되었다. 책을 펴낸 출판사 하노버 스퀘어 Hanover Square는 영미권 5대 출판사 중
Kilian in Seoul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킬리안 파리가 한남동에 한국 최초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주류와 환상적인 밤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설계된 서울 부티크의 중심엔 킬리안 바가 자리했다. 킬리안 바에서는 프레시,
우아한 뱀의 유혹
2025년 뱀의 해를 맞아 불가리의 세르펜티 바이퍼 라인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로즈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의 다양한 컬러와 뱀의 머리와 꼬리 부분에만 다이아몬드로 포인트를 준 네크리스와 링, 착용하기 쉬운 후프
강철 매력
유로모빌의 프리 스틸 Free Steel은 디자이너 로베르토 고보 Roberto Gobbo가 설계한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 아일랜드로, 세련된 미학과 내구성을 결합한 작품이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AISI 304 스테인리스 스틸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강인함을
패브릭에서 영감을 얻은 향
로로피아나가 패브릭의 부드러운 감각을 표현한 향초 컬렉션을 출시한다. 미스틱 플리스, 캐시퍼 클라우드, 스모키 트위드의 세 가지 향은 메종의 대표 패브릭인 비쿠냐, 캐시퍼, 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각 향초는 천연 소재로
건축적 미감을 담은 미노띠 뉴 컬렉션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미노띠가 서울에서 2024 신규 컬렉션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미드센추리 모더니즘 거장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미학과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조각적이고 건축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하네스 피어
Glowing Beauty
연말을 우아하게 빛내줄 뷰티 아이템.
디올 뷰티 ‘쟈도르 로르’ 오리지널 쟈도르의 플로럴 향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올의 아이코닉한 향수. 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감받은 2024 아트
Modern Delftware
2024 디자인 마이애미의 알코바 전시에서 뉴욕 기반의 디자이너 케빈 퀄레가 17세기 델프트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자 작업을 선보였다. 네덜란드 정물화의 미학을 담아 튤립 꽃병, 촛대, 샹들리에 같은 오브제들을 유머와 상징으로 새롭게
거장의 빛과 그림자
명과 암이 극명했던 자신의 일생만큼이나 극적인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보이는 카라바조의 작품 세계.
카라바조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 Boy Bitten by a Lizard>, 1595, 캔버스에 유채,
Drink for the Night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술. 전통주부터 와인, 위스키 등에 달하는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전문가에게 물었다. 이 밤을 빛내줄 주인공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