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here Else
퓌르뵈와 프레데릭은 융합되기 어려운 화려함과 스위스식의 엄격함을 이 집에 조화시켰다.
석회 고부조 장식과 루이 모르강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꽃 모양 벽 책장, 와우 디자인
역사가 무대가 된 갤러리
다채로운 석재와 앤티크 가구가 완성하는 극적인 공간.
이브 생로랑과 피에르 베르제의 파리 아파트에서 영감을 받은 중앙 공간. 일라나 구어 Ilana Goor의 빈티지 체어와
불타지 않는 미술관
대화재에도 흔들리지 않은 LA 게티 미술관. 철저한 방화 시스템과 혁신적 설계로 예술품을 보호하며, 문화 유산을 지키는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예술을 보존하고 나누는 게티의 역할이 더욱 빛난다.
연희동, 커피를 말하다
연희동의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커피 페스티벌이 열린다.
커피부터 디저트, 특별한 클래스까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희동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The Brutalist
투박한 질감과 대담한 구조, 모더니즘과 브루탈리즘의 경계에서 태어난 강렬한 조형적 유산.
1 샤샤X샤샤 Sashaxsasha, 룩스 에테르나 Lux Æterna 감각적인 컬렉터블 디자인을
메르시의 새로운 시작
파리의 대표 편집숍 메르시가 파리 중심부에 ‘메르시 #2’를 오픈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테이블웨어, 테이블 리넨,
House of Two Faces
로라의 글래머러스한 취향과 롭의 정제된 모더니즘을 조화시키려는 실내 건축가 그레그 나탈의 신성한 도전.
그는 두 사람의 취향을 잘 조합해서 진부하지 않은 런던 스타일을 구성했다. 두 얼굴을 가진 집으로.
낮고 느리게, 그리고 연약하게
길을 걷다 주운 작은 돌, 잘 들리지 않는 라디오 소리, 그리고 일상의 미세한 감각….
삶의 작은 순간 속에서 작업의 실마리를 발견하는 작가 양정욱과의 인터뷰.
‘라이프스타일스크린의 완결판’ 스탠바이미 2
전작의 장점을 아우르며 새로운 경험도 제공하는 ‘스탠바이미 2’가 사전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 30분 만에 완판되었다.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의 대명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스탠바이미 2’의 매력을 리얼 체험 후기를 통해 들어보았다.
북유럽의 빛
프리츠 한센이 덴마크 디자인의 아이콘인 시리즈 7 Series 7™ 체어의 70주년을 기념해 ‘에버 더 세브너 Ever the Sevener’ 캠페인을 시작한다. 1955년 아르네
사라지는 풍경, 지워지는 기억
지갤러리에서 전시 <Narratives Underneath: Shifting Landscapes and Memory>를
전시를 열고 있는 마리안토 Maryanto 작가와의 인터뷰.
아트를 품은 위스키
성능경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가 위스키로 재탄생하며 또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cmgg 스피릿츠가 한국을 대표하는 행위예술가 성능경과 협업해 한정판 위스키를 출시했다. 본 위스키는
여행의 기억
자라홈이 일상 속 사색과 휴식을 위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 ‘에디션 Editions’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의 귀환
생 로랑 리브 드와가 뱅앤올룹슨과 함께 다섯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안토니 바카렐로의 디렉팅 아래,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오그램 4000’ 시리즈 턴테이블을 새롭게 재해석한
밤하늘의 별
모오이의 서펜타인 조명이 더욱 웅장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기존의 유려한 곡선을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대폭 키운 ‘서펜타인 라이트 8 라지’는 네 개의 S자 형태가
러그가 건네는 인사
디자인 카펫 브랜드 나니마르퀴나 Nanimarquina에서 디자이너
Ideal Night
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가 모로소를 위해 디자인한 세도나 침대는 그랜드 캐니언 인근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조형적인 볼륨감과 포근한 감촉이 특징이다. 라일락, 오렌지, 그린이
은빛 만찬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실버웨어 하우스 부첼라티가 디자인 듀오 데이비드 니콜라스와 협업해 알프스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알파인 샬레로 재해석하며 실버와 자연 소재가 어우러진 테이블웨어
Layers of Art
다층적인 질감과 풍부한 텍스처로 촉각적, 시각적 충격을 안기는 이 장면은 지난 2월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 페어, 노마드 생 모리츠의 토드 메릴 스튜디오
Blooming Wishes
피어나는 봄기운을 가득 담은 뷰티 아이템.
나스 ‘애프터 글로우 리퀴드 블러쉬 오르가즘’ 블러시와 립, 눈매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60년의 미학
폴트로나 프라우에서 지오 폰티가 디자인한 아이코닉 암체어 ‘데자 Dezza’의 60주년을 기념하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넉넉한 사각형 시트와 우아한 곡선의 팔걸이, 그리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