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f Toilettes
터부시 여겨졌던 화장실이 본능적 자유와 미학적 여유를 담은 리빙 아트로 재탄생했다. 가장 사적인 공간, 화장실이 예술적 경험의 무대가 된 컬렉터 사보의 <Toi Toi Toilette>전.
LIKE IN A FAIRY TALE
이야깃거리를 간직한 17세기의 작은 시골 성. 오주 지방의 풍부한 녹색 자연을 배경으로 한, 그리고 벼룩시장에서 구한 물건과 감성으로 가득한 이 집은 프레데릭과 비르지니 가족에겐 이상적인 별장이다.
Happiness is in the Fields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던 파리의 프레데릭과 솔렌은 가능한 한 자주 페르슈에 있는 시골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아누크 도신의 도움을 받아, 그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로 단순하고도 진정성 있는 피난처를 만들었다.
A House on the Water
건축가 두일리오 다밀라노가 이탈리아 서북부 도시, 쿠네오에 지은 집은 호수에 둘러싸여 피에몬테의 자연과 하나를 이룬다. 실내엔 나무 소재와 유기적 형태의 가구가 주를 이룬다.
실내에서 정원을
A Cinematic Escape
영화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의 손길에 의해 호텔로 재탄생한 유서 깊은 학교, 로마의 팔라초 탈리아를 소개한다.
메인 층의 마그나 홀. 가구와 조명은 스튜디오 루카 구아다니노가
자기만의 방
치열했던 한 해만큼이나 흐트러진 작업 공간을 새롭게 정돈할 시기.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책장과 북엔드 모음.
1 컬티바도 엠
Parisian Heritage
과거 화려했던 파리를 보여주는 로스차일드 저택 속 레스토랑 바론.
클래식한 미감이 살아 있는 로스차일드 저택에 새롭게 문을 연 레스토랑 바론. 화려하고 클래식한 사교장의 멋을 경험해볼
Festive Treasure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강렬한 메탈릭 오브제들. 실버와 스틸로 제작된 유니크한 작품들이 공간에 대담한 존재감을 더한다.
1 바이 잼프스
피니의 꿈
뉴욕 스트리트 피자의 정수를 담아낸 피자 가게 피니. 세련된 브랜딩과 감각적인 공간, 그리고 미국 동부 피자 문화의 진수를 담은 완벽한 슬라이스 한 조각이 기다린다.
두 얼굴의 화가
현대미술의 거장, 프랜시스 베이컨을 조명하는 전시 두 가지가 유럽에서 열리고 있다. 화가와 디자이너를 넘나드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예술 세계.
Self-Portrait’, 1973. © The Estate
겨울밤의 마리아주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책 두 권이 출간됐다. 겨울 테이블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페어링 비법에 주목해보자.
1 정리나, 백은주 <푸드&와인 페어링 쿡북>
죠르제띠의 크리스마스
죠르제띠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통통 튀는 분위기와 대담한 색채로 무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코닉한 무브 락킹 암체어는 야수파 예술의 강렬한 색채에서 영감받은 새로운 에디션으로 돌아온다. 직접 래커칠한 디테일과 수공예 염색 벨벳이
유쾌한 협업
CC-타피스와 패션 디자이너 마시모 조르제티 Massimo Giorgetti가 밀라노 메트로 개통 6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협업을 선보였다. 1964년 이탈리아 건축가 프랑코 알비니 Franco Albini와 프랑카 헬그 Franca Helg가 디자인한 밀라노 지하철 역에서
Art of Heritage
제주의 자연과 루이 비통이 만나 감각을 일깨우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졌다. 다섯 개의 테마 속에 펼쳐진 루이 비통의 다채로운 컬렉션은 저마다의 미학을 마음껏 뽐냈다.
기능의 미학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헤이가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스테판 숄텐 Stefan Scholten과 협업해 파셋 캐비닛 Facet Cabinet을 선보인다. 이름처럼 각진 형태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캐비닛은, 시각적 균형미와 높은 기능성을 겸비한 점이
Holiday Gift
뻔한 디자인은 싫다는 이들을 위해. 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인 감각적이고 특별한 기프트를 제안한다.
카르텔
카르텔의 첫 충전식 조명 ‘배터리’에 파스텔 핑크를
하회마을에서의 하루
안동 하회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 락고재는 한옥의 정수를 담아낸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와 본관과 초가 별관으로 나뉜 구조는 각각 독창적인 풍경과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창밖으로
The Art of Textiles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콜롬비아 예술계와 섬유예술 분야의 역사적 인물, 올가 데 아마랄 Olga de Amaral의 자취를 최초로 짚어보는 대규모 전시를 선보인다. ‘장식 예술은 주로 여성의 일’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애슐린으로 떠나는 여행
럭셔리 서적의 세계로 안내하는 애슐린이 서울 압구정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예술, 여행, 패션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애슐린의 책들은 단순한 서적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빛의 만찬
다가오는 연말, 테이블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부첼라티의 테이블웨어를 주목해보자. 베네치아의 우아함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식탁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 클래식한 실버 소재로 숲속 동물들을 표현한 ‘퍼리’ 시리즈는 마치
Autumn Flavor
가을의 색과 향을 담은 뷰티 아이템.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압솔뤼 오 드 퍼퓸’ 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향인 모하비 고스트가 가장 강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