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빛만으로는 아쉽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공간을 밝혀줄 벽 조명.
벽 위를 날렵하게 가로지르는 플로스의 265 크로마티카. 360도로 회전 가능해 실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채도 높은 원색으로 경쾌한 리듬을 더한다. 비블리오떼끄에서 판매. 2백4만5천원.
간결한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발산하는 올리비에 무르그 플라워 월 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꽃잎이 은색 캡을 덮은 전구의 빛을 더욱 은은하게 반사시킨다. 디드로 제품으로 르모듈러에서 판매. 가격 문의.
공간에 그어지는 한 획의 선이 아름다운 쁘띠 포텐스 월 램프와 함께 매칭할 수 있는 램프 셰이드, 아바쥬 코닉. 탈부착 가능한 헤드라이너로 빛의 양을 조절해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루밍에서 판매. 각각 1백66만2천원, 61만1천원.
간결하게 쭉 뻗은 직선 행어 위로 우아한 타원형의 구를 더한 에스텝의 모델 2065 월 램프. 단단하고 가벼운 폴리머 플라스틱 소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을 머금었다. 에이치픽스에 판매. 3백75만원.
발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웨디시 닌자의 캔디 램프 컬렉션. 180도, 270도, 360도 세 가지 각도의 디자인과 열 가지 컬러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해브어에서 판매. 각각 73만6천원부터.
조각적인 표현과 세련된 마감이 돋보이는 무토의 포스트 월 램프. 단순한 케이블 드롭을 사용해 코드의 선이나 램프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51만8천원.
이탈리아 예술가 그룹 드라가&아우렐의 조이 벽 조명. 1970년대 스페이스 에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구리 프레임 안에 에폭시 레진, 네온 조명 등을 삽입해 핸드메이드한 작품. 디에디트에서 판매. 가격 문의.
북유럽 정오의 햇살을 담은 라일라 1 라지. 투명한 유리와 오팔 화이트 두 가지 타입으로 유리 셰이드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누라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79만원.
매트한 블록을 쌓아 만든 오브제 같은 앤트레디션의 타바타 LN10. 세 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빛을 조절할 수 있다. 노르딕네스트에서 판매. 4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