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니끄의 7년 류니끄의 7년 류니끄의 7년 by 문은정| 류태환 셰프의 요리에는 웃음기를 꽉 참은 듯한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담겨 있다. 격식을 따지는 파인 다이닝에서 이런 요리를 선보이는 게 쉽지 않음을 안다. 그렇게 항상 재미있는 요리를 해온 레스토랑 ‘류니끄’가 7주년을 맞았고, 갤러리아백화점에 위치한 ‘루프탑 바이 류니끄’에서 3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by 문은정|
면과 한잔 면과 한잔 면과 한잔 by 정민윤| 누들바 미연은 컨설팅 회사를 다녔던 친구들과 두 셰프가 모여 오픈한 레스토랑이다. 미국의 유명 셰프 데이비드 장의 모모푸쿠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면 요리를 선보인다. 탄탄면이나 마라롱샤, 성게소바 등 아시아를 베이스로 한 풍미 가득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메뉴는 by 정민윤|
그릇의 이론 그릇의 이론 그릇의 이론 by 메종| 본래 네프 Neff는 냉장고나 인덕션처럼 덩치 큰 가전을 턱턱 내놓는 주방 가전 브랜드다. 그런 네프가 이번에는 조금 다른 행보를 선보였다. 도예가 레이코 가네코 Reiko Kanek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아기자기한 그릇이 그것인데, ‘더 플레이버 부스팅 플레이트 The Flavour Boosting Plates’라는 과학적인 by 메종|
의외의 페어링 의외의 페어링 의외의 페어링 by 문은정| 3인의 주류 전문가에게 의외의 음식을 주고 그에 어울리는 술을 찾아달라고 했다. 맛의 경계를 깨니,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테이블이 완성됐다. 맥주 항정살 떡볶음 with 맥파이 페일에일 궁중 떡볶이와 비슷한 맛을 지닌 항정살 떡볶음은 향긋한 감귤 향을 지닌 맥파이 페일에일과 페어링해보았다. by 문은정|
미쉐린급 올리브오일 미쉐린급 올리브오일 미쉐린급 올리브오일 by 문은정| 아침으로 요거트를 즐기는데 요즘은 올리브오일을 넣어 먹는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아몬드 조금과 과일, 허브, 소금, 후추를 넣은 뒤 올리브오일을 뿌린다. 이 레시피의 포인트는 올리브오일의 품질.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만큼 맛있어진다. 오바일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산도 0.1%의 품질 좋은 올리브오일이다. 맛과 향이 by 문은정|
눈으로 먹어요 눈으로 먹어요 눈으로 먹어요 by 윤지이| 인테리어 아이템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미식도서 3종을 모았다. 식도락가를 위한 런던 먹거리 여행. 카라 프로스트-섀럿 저/황정경 역 식도락가를 위한 런던 먹거리 여행 해외 여행을 준비할 때, 먹을 것만큼 고민되는 건 없다. 지금 런던에서 가장 핫한 맛집을 소개해주는 이 by 윤지이|
장인의 한식 장인의 한식 장인의 한식 by 윤지이| 소문만 무성하던 이종국 선생의 한식 레스토랑 ‘백사’가 정식 오픈했다. 자택 겸 아틀리에인 요리연구소가 위치한 성북동에 자리를 잡았다. 백사는 선생의 조부인 이항복의 호를 따 이름 지은 것이라고. 마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레스토랑은 총 3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우리의 고유 식재료를 활용해 by 윤지이|
의외의 이탤리언 의외의 이탤리언 의외의 이탤리언 by 윤지이| 핫한 상권을 벗어난 동네에 레스토랑이 생기는 건 분명 SNS의 순기능이다. 상봉동의 오스테리아 주연도 비슷한 케이스다. “중랑구는 제가 어릴 적부터 살았던 곳이에요. 아쉽지만 파스타를 먹고 싶어도 괜찮은 곳이 없었죠. 동네에 꼭 이런 스타일의 가게를 열어보고 싶었어요.” 오스테리아 주연은 회기동에서 성공적으로 by 윤지이|
미쉐린의 축제 미쉐린의 축제 미쉐린의 축제 by 문은정| 미쉐린 스타 셰프의 음식을 모두 모아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페어가 열렸다. 스페셜 디너 테이블이 펼쳐진 공간. 유현수 셰프는 잔치를, 류태환 셰프는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스페셜 디너를 선보였다. 행사 양일간 <메종>의 이지연 편집장이 디너의 호스팅을 맡았다. by 문은정|
디자인 캐스크에 담긴 위스키 디자인 캐스크에 담긴 위스키 디자인 캐스크에 담긴 위스키 by 문은정| 글렌모렌지 아스타가 2017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2008년 첫선을 보인 이래 10년 만에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다.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긴 여정을 뜻하는 아스타에게 주목해야 할 부분은 최고급 캐스크다. 글렌모렌지의 캐스크는 미국 미주리 주오자크 산맥에서 자란 다공성 구조가 특징인 참나무로 만들었는데, 위스키의 by 문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