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몸을 위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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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밀란디자인위크에서 많은 이들이 인상적이었던 전시로 손꼽았던 엘름그린&드라그셋의 개인전은 팬데믹과 메타버스가 공존하는 이 시대에 육체와 의식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화가(2021)’, ‘하녀(2017)’와 기존 컬렉션인 그리스 조각상 등이 함께 놓인 전시 전경. © Fondazione Prada   사실 프라다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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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는 그저 그림을 걸고 파는 공간이 아니다. 작가와 그의 작업이 세상과 관계 맺도록 다리를 놓는 갤러리로 지난 40여 년간 역할해온 박여숙화랑이 청담동 시대를 끝내고 이태원 소월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청담동 미술 거리를 대표해온 박여숙 대표. 1983년에 개관한 박여숙화랑이

밀착의 귀재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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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예술, 음악,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컨셉트 스토어 ‘10 꼬르소꼬모’ 서울 청담점이 10번째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에 작고한 패션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대표 컬렉션을 한눈에 볼

낭비하지 않는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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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남은 소재로 새로운 오브제를 탄생시키는 에르메스 ‘쁘띠아쉬’ 컬렉션.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쁘띠아쉬의 첫 서울 전시회가 열린다. 독창적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용하고 남은 소재가 새로운 오브제로 재탄생하는 쁘띠아쉬 컬렉션. 미처 사용되지 못한 가죽과 실크

꿈의 디자이너,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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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하우스가 파리 장식미술관 Musée des Arts Décoratifs에서 7월 5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슈 디올로부터 탄생해 이브 생 로랑, 마크 보앙, 존 갈리아노, 라프 시몬스와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에 이르기까지 저명한 디자이너들을 통해 명맥을 이어온 디올 하우스가 창립 70주년을

이솝X박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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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부터 29일까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이솝 매장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건강한 삶과 피부의 균형을 추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은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연구하고 지원하며 이를 통해 얻은 영감과 지식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외면을 가꿔주는 제품뿐 아니라 내면을 채워주는 예술의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의 갤러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