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TREND FORECAST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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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환경부터 팬데믹을 겪으면서 중요해진 인테리어와 F&B, 그리고 이제 막 다시 열린 여행길까지. 올해는 어떤 것이 유행할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23명에게서 2023 트렌드 예보를 들어보았다.   빛을 휴대하는 세상   현재 우리가 살고

심미적 감동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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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템포러리 아트 컬렉터의 집에서 살아보는 경험.   자연 채광이 충만한 거실. 인테리어 디자이너 테스 왈라벤은 복층 아래 빈 공간에 창문과 같은 컬러의 나무로 수납장과 휴식이 가능한 장소를 만들었다. 창문 앞에 놓인 스툴은 아티스트 마르코 구아지니 Marco Guazzini가 레진에

마포에 상륙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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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독특한 호텔을 선별하고 큐레이팅하는 아코르의 프리미엄 컬렉션 브랜드 앰갤러리가 마포에 호텔을 열었다. 호텔 나루 서울은 현대적인 한국의 디자인과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모습을 완벽한 하모니로 풀어냈다.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상업 지역과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지녀

루브르 우체국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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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루브르 중앙우체국 건물이 오랜 리노베이션 끝에 호텔 마담 레브로 재탄생했다.     많은 사람이 세계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짧은 프랑스에 24시간 서비스하는 관공서가 있었다고 하면 잘 믿지 않는다. 1888년 루브르길에 문을 연 파리 중앙우체국은 파리에서 유일하게 24시간

푸른 언덕 위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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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년 역사를 품은 시로이야 호텔이 도시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문화와 예술이 넘실대는 이곳은 호텔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300년간 일본식 료칸으로 사용되었던 마에바시 부지에 1970년대에 지어진 시로이야 호텔이 2020년, 일본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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