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VOICE 무엇으로 먹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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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도 다가오고 하니 이참에 예쁜 커틀러리를 사볼까 둘러보다 사브르의 ‘비스트로’를 발견했다.   구입한 사브르의 비스트로.   이사할 때 이삿짐 센터의 이모님이 주방을 정리하면서 말씀하셨다. “짐이 참 적네요.” 결혼하기 전 엄마가 미리 챙겨준 그릇 몇 가지와 냄비들, 한두 개씩

NOW CREATOR 집기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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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OTC라고도 불리는 원투차차차의 권의현 디자이너는 요즘 가장 잘나가는 집기 디자이너다.     이제 그는 공간에 필요한 모든 걸 만들 수 있지만, 걸어온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회화를 전공하고 미디어 아티스트 밑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어요. 설치 예술을 많이 하는 분이라 자연스럽게

나를 돌보는 웰니스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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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힐링 포인트는 나 자신한테 집중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다. 몸을 생각한 운동 프로그램과 건강한 식사, 모든 걸 재충전할 수 있는 숙면….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난로에 불을 피워 더욱 운치 있는 로비.   강원도 정선군, 그중에서도

반려견과 멍캉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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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는 반려견 가족을 위한 ‘멍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투숙하는 고객에게 ‘리카리카’의 반려견 스카프, 극세사 타월, 장난감과 간식 등을 제공한다. 객실에는 반려견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 패드를 비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NOW CREATOR 오묘하지만 분명한 모브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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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모브 mauve라는 단어를 치면 보라색 계열의 색채가 뜬다. 바로 그 오묘한 분위기가 모브플라워의 어레인지먼트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이었다.     비슷비슷한 꽃 스타일이 많은 요즘, 모브플라워 성은선 플로리스트의 어레인지먼트는 좀 달랐다. 그녀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일반적인 길을 걷지 않았다.

2019 키아프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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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ART SEOUL 2019는 <메종>에 글을 쓰는 이안아트컨설팅 대표의 도슨트를 들으며 둘러봤다.   이건용.   키아프 도슨트를 듣는 것은 처음이다. 키아프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트 마켓이다. 웬만한 국내 갤러리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판매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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