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거 랜드마크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

최상급 사양과 첨단 기술, 한정된 희소성이 결합된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는
일산의 주거 품격을 새롭게 정의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른다.

플로스 조명이 설치된 거실과 주방에는 홈마코리아의 하이퍼포먼스 리빙 시스템이 결합돼, 생체 리듬에 따라 조도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담은 디자인으로 입구를 장식하는 웰컴 로툰다.

직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에 따뜻한 컬러와 소재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엘마로 채운 주방.

포스코이앤씨는 경기도 고양시 풍동지구에 일산 최초의 하이엔드 주거 공간인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를 선보인다. 총 1976세대 중 단 24세대만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36~42층 최상층에 배치돼 탁월한 조망과 사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157㎡와 248㎡인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고급 마감재와 세심한 설계를 통해 펜트하우스다운 차별화된 생활 공간을 구현했다. 157㎡ 타입은 프랑스 전원풍의 클래식 감성을 담은 ‘투알 드 주이’ 콘셉트를 적용하고, 욕실 2개와 방 4개로 구성되며 자녀 중심의 공간 활용을 고려해 넓고 개방감 있게 설계한 빅룸 구조가 특징이다. 248㎡ 타입은 나무와 가죽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한 ‘더 헤리티지 핸드워크’ 콘셉트로, 자연스럽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욕실 3개, 방 6개로 이뤄져 공용 공간과 개인의 프라이빗 공간이 정교하게 분리돼 있다. 마감재와 인테리어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엄선해 적용했다. 이탈리아 타일 브랜드 이탈그라니티 Italgraniti와 플로림 Florim의 고급 타일을 사용해 절제된 미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드레스룸은 미쥬라엠 MisuraEmme, 주방은 엘마 Elmar의 가구가 설치돼 공간 전반에 이탈리아의 장인정신과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욕실에는 주세티 Zucchetti, 발다마 Valdama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수전과 도기를 적용해 일상에서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하며 스타일 역시 만족시킨다. 조명은 플로스 Flos와 루이스 폴센 Louis Poulsen 제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명의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홈마코리아 Homma Korea의 하이퍼포먼스 리빙 시스템을 통해 생체 리듬에 맞춰 빛을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무상 제공되며, 홈 IoT 기술과 연동해 스마트한 생활을 누리는 동시에 포스코건설의 AiQ 홈 시스템을 통해 조명, 온도,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옥상 휴게 공간을 비롯해 북카페, 키즈카페, 필라테스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의 견본주택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ADD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4 TEL 1670-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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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에디터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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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TTAGE IN THE CITY

A COTTAGE IN THE CITY

A COTTAGE IN THE CITY

런던 출신인 조는 한겨울에 따뜻한 햇빛을 찾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향한다. 이곳은 옛 호텔을 개조한 남아프리카 스타일로 변화를 준 영국풍 주택이다.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주방. 도미닉 투왕이 디자인하고 우드러브 Woodlove에서 주문 제작한 주방 수납장은 ‘사냥에서 영감을 얻은’ 색(플라스콘 페인트 Plascon Paint)으로 칠했다. 의자는 플리마켓에서 구입. 식탁보는 CFOC. 접시는 머빈 거스 Mervyn Gers. 조리대 위에 있는 바닷가재 접시는 젬마 오킨 Gemma Orkin 디자인, 챈들러 하우스 Chandler House. 볼은 플리마켓에서 구입. 도마는 메종 뒤 몽드 Maison du Monde, 주전자는 스메그 Smeg.

풍부한 컬러 팔레트의 향연. 벽에 칠한 쨍한 파란색은 패로 & 볼 Farrow & Ball의 ‘생 질 블루 St Giles Blue’. 녹색 암체어는 워위크 Warwick. 슬레이트 블루 컬러의 카나페는 플리마켓에서 구입. 레오파드 패브릭 푸프는 생 레제르 & 비니 St Leger & Viney. 기하학 패턴 쿠션은 하오미 Haomy, 종려 나무 그림 쿠션은 허텍스 Hertex. 담요처럼 걸친 패브릭은 CFOC. 테이블과 조명은 플리마켓에서 구입. 황동 벽등은 피터 반 디크 Pieter Van Dijk 주문 제작. 그래픽적인 판화는 미국 아티스트 매트 스미스 Matt Smith 작품.

옥션에서 구입한 콘솔의 대리석 상판만 새것이다. 의자는 플리마켓에서 구입. 꽃병과 볼은 머빈 거스.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토그래퍼 케빈 매킨토시 작품.

“아주 로맨틱하고, 작은 집이에요.” 실내건축가 도미닉 투왕이 말했다. 케이프타운의 매력적인 동네 드 워터칸트 De Waterkant의 나무가 늘어선 거리에는 생생한 컬러의 주택이 늘어서 있다. 조는 런던의 우중충한 겨울을 벗어나기 위해 너무 낯설지 않은 이곳에 머무는 일이 꼭 필요했다. “게다가 도시이면서 시골인 이곳 위치가 이상적이에요.” 그래서 이 집에는 전원과 도시 분위기를 동시에 반영했다. 한쪽에는 등나무 가구와 줄무늬 쿠션, 테이블보가 있고, 또 다른 쪽에는 기하학적 타일과 원색, 레오파드 패턴 패브릭이 있다. 처음부터 아주 큰 도전이었다. ‘객실이 미로처럼 얽힌’ 작은 호텔이기 때문이었다. “모든 걸 다시 손봐야 했어요.” 조가 그때를 회상하며 말했다. 어느 점심 식사 자리에서 그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케이프타운 교외의 콘스탄시아 Constantia에 있는 그가 좋아하는 집을 컬러의 왕, 도미닉 투왕이 리노베이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는 즉시 그와 그의 파트너 카밀라 프레이저에게 연락했다. “내가 원하던 것 처럼 인테리어가 팝하고, 무엇보다 베이지나 회색 같은 진부한 컬러를 사용하지 않아요. 정말 멋진 듀오였어요.” 18개월간 전체적으로 리노베이션한 끝에 이 집은 신선한 컬러(거실의 선명한 파란색과 주방의 브리티시 그린 등)를 입고 생동하게 되었다. 게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토그래퍼 케빈 매킨토시 Kevin Mackintosh의 사진과 미국 아티스트 매트 스미스 Matt Smith의 판화가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포도 나무로 둘러싸인 매력적인 마당이에요. 돌로 만든 큰 벤치와 넉넉한 크기의 등나무 암체어가 있어 편히 쉴 수 있어요.” 정말 완벽한 ‘도시 탈출’이다!

장미처럼 신선한 욕실. 세면볼과 수전은 원래 있던 것. 거울은 플리마켓에서 구입. 수건은 아프리칸 자카드 African Jacquard. 그림은 미국 아티스트의 작품.

달콤한 밤을 보낼 수 있는 침실. 침대 헤드보드는 주문 제작, 헤드보드에 입힌 패브릭은 화이트맨 & 멜러 Whiteman & Mellor. 쿠션은 엘리티스 Elitis. 침대보는 쿨뢰르 샹브르 Couleur Chanvre. 담요는 하오미. 사이드 테이블은 주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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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니콜라 마테와 Nicolas Mat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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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S ON THE SEINE

SCENES ON THE SEINE

SCENES ON THE SEINE

파스칼과 티에리의 플로팅 하우스에서는 지루할 틈이 전혀 없다.
이 부부는 이곳을 꾸미는 데 있어 실내건축가 자비에 드 생 장에게 전권을 주었다.
아주 풍부하고 절충적인 인테리어는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평온한 삶의 장면. 테라스는 센강과 바로 맞닿아 있다. 카나페 ‘카놀레 Cannole’는 에뮤 Emu. 쿠션은 카라반 Caravane. 낮은 메탈 테이블은 마티에르 그리즈 Matiere Grise. 등나무 테이블은 제르바소니 Gervasoni. 화분 ‘카세로 Cassero’는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Patricia Urquiola 디자인으로 세라룽가 Serralunga. 오일 램프 ‘플랑타스티크 Flamtastique’는 팻보이 Fatboy.

주방 수납 가구는 스튜디오 아지뮈에서 주문 제작했다. 수납 가구를 채운 세라믹은 파스칼 작품. 코르크 테이블 ‘코르크 Cork’는 톰 딕슨 Tom Dixon. 의자 ‘나나 암체어 Nan Armchair’는 프라이프라우 마누팍투르 Freifrau Manufaktur. 플로어 스탠드 ‘모듈레이션 2 Modulation 2’는 악셀 셰이 Axel Chay. 타부레 ‘피오노 Peono’는 AMPM. 세라믹 펜던트 조명 ‘TRN D2’는 파니 주렉 Pani Jurek.

온갖 종류의 스트라이프와 다양한 컬러로 꾸민 거실. 카나페 ‘퍼시픽 Pacific’은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디자인으로 모로소 Moroso. 복슬복슬한 암체어 ‘롤 09 Loll 09’는 파올라 나보네 Paola Navone 디자인으로 제르바소니. 앞에 보이는 암체어 ‘롤리 폴리 Roly Poly’는 파예 투굿 Faye Toogood 디자인으로 드리아데 Driade. 흰색 낮은 테이블 ‘기어 Gear’는 노르11 Norr11. 옐로와 그린 컬러의 사이드 테이블은 라 르두트 앵테리외르 La Redoute Interieurs. 등나무 사이드 테이블은 제르바소니. 펜던트 조명 ‘어레인지먼츠 Arrangements’는 플로스 Flos. 태피스트리 ‘프리키 Freaky’는 모오이 Moooi. 벽에 있는 세라믹 오브제는 콜롬비아에서 가져온 것.

“자비에는 고도 1만m 상공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어요.” 티에리가 캐나다로 가는 비행기에서 잡지를 보다 스튜디오 아지뮈 Studio Azimut를 운영하는 실내건축가 자비에의 작업을 보게 되었다. “그때는 언제, 어디를 리노베이션할지 몰랐지만, 자비에가 우리 집을 새로 작업하게 될 거라는 것은 바로 알았죠.” 오랫동안 파리에서 살아온 파스칼과 티에라 부부는 센강을 보며 사는 삶을 그려왔다. 마침내 그들은 플로팅 하우스 자리를 마련했고, 방프래 Vanpraet 조선소에 의뢰해 플로팅 하우스를 지었다. “정말 멋져요. 라 데팡스 La Defence가 아주 가까운데도 시골에 있는 것 같다니까요.” 티에리가 감탄하며 말했다. 그렇다고 인테리어가 ‘마린 스타일 Marine Style’은 아니다. 파스칼과 티에리, 그리고 스무 살 아들 콩스탕탱은 센강이 주제가 아닌, 배경으로 펼쳐지는 컬러풀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원했다. 그들은 기존에 쓰던 가구는 하나도 가져오지 않고, 자비에에게 전부 색다르게 꾸며달라고 했다. “밝고, 무엇보다 박물관 같지 않게 말이죠.” 건축가는 이 일에 전적으로 몰입해 따뜻한 색감을 다양하게 사용했다. 콘솔에는 과감하게 핑크를 사용하고, ‘3만 개 꽃잎’ 모양으로 만든 암체어를 놓고,욕실과 주방에도 생생한 컬러를 사용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집처럼 여러 가지 색과 소재, 형태를 섞는 일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햇빛이 잘 드는 날에는 테라스와 수영장 쪽의 통유리창을 열어놓으면 실내외 경계가 흐릿해진다. 그리고 흐린 날에는 공간을 채운 다양한 색이 단조로운 회색을 희미하게 만든다. “그러니까 이 집에서는 언제나 여름이에요.”

암체어 ‘호르텐시아 Hortensia’는 모오이. 플로어 램프 ‘코케시 Kokechi’는 풀포 Pulpo. 거울 ‘쉬머 Shimmer’는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디자인으로 글라스 이탈리아 Glas Italia. 벽지는 레벨 월스 Rebel Walls.

바 공간은 스튜디오 아지뮈가 파타고니아 화강암으로 디자인해서 주문 제작했다. 긴의자 ‘아뫼뉘 소프트 Amoenus Soft’는 막살토 Maxalto. 플로어 램프 ‘모듈레이션 Modualtion’은 악셀 셰이.

테라코타 타일(포르나체 브리오니 Fornace Brioni)로 활기를 준 벽. 콘크리트 테이블은 우우드 Woood. 타부레 ‘볼드 Bold’는 무스타슈Moustache. ‘컬러 캐비닛 Colour Cabinet’은 헤이 Hay. 벽등 ‘랑프 드 마르세이유 Lampe de Marseille’는 네모 Nemo. 펜던트 조명 ‘플라워 포트 VP1 Flower Pot VP1’는 앤트래디션 & Tradition. 그림과 꽃병, 세라믹은 파스칼 작품.

스튜디오 아지뮈에서 디자인해서 주문 제작한 아일랜드와 주방 수납 가구. 높은 타부레 ‘너드 Nerd’는 무토 Muuto. 쿡톱은 아스코 Asko. 핑크색 조명은 파스칼 작품. 펜던트 조명은 파니 주렉. 벽등 ‘하오스 Haos’는 더 소셜라이트 패밀리 The Socialite Family. 창 앞의 펜던트 조명 ‘주니트 램프 Junit Lamp’는 슈나이드 스튜디오 Schneid Studio.

스튜디오 아지뮈에서 디자인해서 주문 제작한 아일랜드와 주방 수납 가구. 높은 타부레 ‘너드 Nerd’는 무토 Muuto. 쿡톱은 아스코 Asko. 핑크색 조명은 파스칼 작품. 펜던트 조명은 파니 주렉. 벽등 ‘하오스 Haos’는 더 소셜라이트 패밀리 The Socialite Family. 창 앞의 펜던트 조명 ‘주니트 램프 Junit Lamp’는 슈나이드 스튜디오 Schneid Studio.

컬러감이 돋보이는 현관. 핑크색 콘솔은 아지뮈 스튜디오 디자인. 벽등 ‘도넛츠 Donuts’는 악셀 셰이. 거울 ‘조디악 Zodiac’은 무스타슈. 세라믹은 파스칼 작품.

의자 ‘볼드’는 무스타슈. 조명 ‘어스 Earth’는 세락스 Serax. 양모 카펫은 메종 비뇌 Maison Bineau. 암체어 ‘크루아제트 Croisette’는 오노레 데코라시옹 Honore Decotation.

아치 수납장을 포함하는 침대 헤드보드는 스튜디오 아지뮈 디자인. 침구는 아오미 Haomy. 조명 ‘무어 Moor’는 리자 알레그라 Lisa Allegra 디자인, 치아라 콜롬비니 Chiara Colombini. 벽지는 페이퍼민트 PaperMint. 안쪽에 있는 의자 ‘볼드’는 무스타슈. 벽등 ‘인더 선 In the sun’은DCW 에디션 DCW editions.

각자의 세면대가 있는 욕실. “티에리 세면대는 핑크색이에요.” 자비에가 말했다. 세면대와 거울 ‘카티니 Catini’는 세라미카시엘로 Ceramica Cielo. XXL 크기의 꽃 화분은 스튜디오 아지뮈 주문 제작. 바나나 잎이 그려진 벽 타일 ‘무사 Musa’는 41제로42 41zero42. 벽등 ‘미이라 Miira’는 누라 Nuura.

센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스. 암체어는 메종 뒤 몽드 Maison du Monde. 벽등 ‘셜록 Sherlock’은 로제르 프라디에 Roger Pra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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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디디에 델마 Didier Delmas

STYLIST

비르지니 뤼시-뒤보스크 Virginie Lucy-Dubos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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