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Pick한 카메라 리스트

셀럽들이 Pick한 카메라 리스트

셀럽들이 Pick한 카메라 리스트

지금 바로 내 취향에도 저장! 스타들이 빠진 카메라 매력에 함께 빠져봐요!

 

류준열

라이카 Q3, M11

Ⓒ류준열

Ⓒ류준열

Ⓒ류준열

류준열이 찍은 사진 Ⓒ류준열

Leica Q3 ⒸLeica

Leica M11 ⒸLeica

2020년 <Once Upon a Time … in Hollywood>라는 사진전을 열 정도로 수준급의 사진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 류준열. 그가 즐겨 사용하는 카메라는 라이카(LEICA)의 Q3와 M11이다. 여행이나 일상에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라이카 Q3 엠버서더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Q3와 M11(Leica M10) 모델로, 대당 수백에서 많게는 천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제품으로 유명하다.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뷔 뿐만 아니라 수많은 셀럽이 사랑하는 카메라로 알려져 있다. 작고 가벼워서 여행을 하며 가지고 다니기에 최고의 카메라가 아닐까 싶다.

WEB leica-store.co.kr INSTGRAM @ryusdb

 

이종원

로모루비텔 166+, 미놀타 x-300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

이종원이 직접 찍은 사진 Ⓒ이종원

로모루비텔 166+ ⒸLomogrophy

미눌타 x-300 Ⓒ디지털나라

이종원에게 사진은 오랜 취미 중 하나다.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슬쩍 훑어보면, 카메라를 손에 든 그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로모 루비텔 166+와 미놀타 X-300. 로모 루비텔 166+는 매우 선명한 렌즈를 탑재하고 넓은 화면을 제공해 촬영하기에 편리하다. 미놀타 X-300은 입문용으로 추천할 만한 카메라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아날로그 감성의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가격대도 30만 원 정도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이종원의 필름 카메라에 대한 애정은 셀프 인화로도 이어진다. 촬영을 마친 후 지인의 작업실을 찾아가 암실 주머니에 필름을 넣고 직접 감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어 복잡하고 세심한 인화 과정을 거쳐 사진을 완성하는 등,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그는 개인 계정 외에도 직접 촬영한 사진만을 올리는 별도의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전시회도 종종 열고 있다.

WEB shop.lomography.com / konicaminolta.com INSTGRAM @wonjong_, @wannaradicallove

 

블랙핑크 제니

캐논 PowerShot N2

 

Ⓒ제니

Ⓒ제니

Ⓒ제니

캐논 PowerShot N2

제니는 다수의 카메라를 보유한 카메라 애호가로, 캐논 파워샷 N2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이 카메라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외관과 작은 사이즈, 틸트형 플립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색감은 그녀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해 주며, 선명함과 부드러움을 적절히 조화시켜 감성적인 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어, SNS 중심의 라이프스타일과도 완벽히 맞아떨어진다. 캐논 파워샷 N2는 디지털 및 소셜을 잇는 연결성을 고려한 최적의 도구로, 일상과 감성을 기록하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WEB leica-store.co.kr INSTGRAM @jennierubyjane @lesyeuxdenini

 

에스파 윈터

Ricoh GR III

Ⓒ윈터

Ⓒ윈터

Ⓒ윈터

Ⓒ윈터

Ricoh GR III ⒸRICOH

Ricoh GR III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와 감성적인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이다. 최근 윈터 SNS를 보면 Ricoh GR III으로 찍은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윈터가 Ricoh를 사용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Ricoh GR III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카메라만이 줄 수 있는 감성적인 색감과 깊이감은 따라올 수 없는 카메라이다.

WEB ricoh-korea.co.kr INSTGRAM @imwinter

 

에스파 카리나

코닥 이지쉐어 Easy Share C713

Ⓒ카리나

Ⓒ카리나

Ⓒ카리나

코닥 이지쉐어 Easy Share C713

카리나는 따뜻한 색감이 예쁘게 표현되는 코탁 이쉐어 C713을 사용한다. 과하지 않은 채도와 부드러운 톤이 사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은 무게와 크기이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버튼 구성도 간단한 편이라 필름 카메라 입문자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코닥 이지쉐어는 출시 당시에는 인기 있던 제품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기술이 발달하면서 코닥 이지쉐어 C713 기종이 단종되었다. 현재는 대부분 중고로만 판매되고 있다.

WEB hilightbrands-kodak.co.kr INSTGRAM @katarinabluu

 

레드벨벳 슬기

후지필름 파인픽스 j27

Ⓒ슬기

Ⓒ슬기

Ⓒ슬기

후지필름 파인픽스 j27

슬기 개인 사진전 포스터 Ⓒ슬기

슬기는 카메라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외여행 시 꼭 챙기는 필수 아이템으로 카메라를 꼽을 정도로 사진 찍는 것을 즐긴다. 그녀가 소유한 후지필름 파인픽스 J27은 2009년에 출시된 모델로, 빈티지한 색감과 희소성으로 더욱 특별하다. 특히 가벼운 무게와 쉬운 조작 덕분에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 카메라는 실용성도 뛰어나다. 슬기는 사진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며, 필름 카메라로 개인 사진전을 열 만큼 카메라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카메라와 촬영 팁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카메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애정을 보여준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서브 계정을 통해 일상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촬영한 사진들을 따로 모아 올리기도 한다. 슬기의 카메라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그녀의 스타일과 감성을 온전히 담아내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WEB Fujifilm-korea.co.kr  INSTGRAM @hi_sseulgi, @by.sseulgi

 

 

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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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오일 파스타

봄날의 오일 파스타

봄날의 오일 파스타

대지를 깨고 푸른 기운 가득 머금은 봄나물을 고스란히 파스타에 담았다. 산뜻한 올리브오일을 넣은 봄나물 파스타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Maisonkorea

쑥 케이퍼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80g, 쑥 30g, 마늘 1쪽, 양파 1/8개, 파슬리 10g, 굵은소금 20g, 케이퍼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장식용 쑥 적당량

1 파스타는 끓는 물에 7분간 삶는다.

2 마늘과 양파, 파슬리, 굵은소금을 한데 다진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케이퍼를 볶는다.

4 3에 1과 쑥을 넣고 고루 볶는다. 파스타에 윤기가 돌면 그릇에 담고 쑥을 올려 장식한다.

ⒸMaisonkorea

베이컨 냉이 오일 파스타

탈리아텔레 80g, 냉이, 파르메산 치즈 50g씩, 베이컨 3장, 달걀 1개, 올리브오일 2큰술, 식초 조금

1 탈리아텔레는 끓는 물에 4분간 삶는다.

2 냉이와 베이컨은 한 입 크기로 썬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2의 베이컨을 볶는다.

4 2의 냉이를 넣고 살짝 볶는다.

5 1의 탈리아텔레를 넣고 볶는다. 고루 섞이면 파르메산 치즈로 간한다.

6 그릇에 5를 담고 식초를 조금 넣은 끓는 물에 익힌 수란을 올린다.

ⒸMaisonkorea

취나물 쇠고기 냉파스타

파스타 80g, 취나물, 샤브용 쇠고기 100g씩, 간장 드레싱(간장, 올리브오일, 다진 양파 3큰술씩, 다진 마늘, 참기름 2큰술씩, 설탕 1큰술)

1 파스타는 끓는 물에 9분간 삶는다.

2 쇠고기는 끓는 물에 데쳐서 식힌다.

3 취나물은 한 입 크기로 썬다.

4 간장 드레싱 재료를 모두 섞는다.

5 1에 쇠고기와 취나물, 간장 드레싱을 넣어 버무린다.

ⒸMaisonkorea

참나물 해산물 바질 파스타

파스타 80g, 참나물, 바지락 50g씩, 새우 3마리, 홍합 30g, 바질 페스토 3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다진 마늘, 화이트와인 2큰술씩

1 파스타는 끓는 물에 7분간 삶는다.

2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는다.

3 새우와 홍합, 바지락을 넣고 고루 볶는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화이트와인을 넣어 비린내를 날리고 향을 더한다.

4 1의 파스타를 넣고 볶는다. 고루 섞이면 바질 페스토로 간한다.

5 그릇에 참나물을 듬뿍 깔고 4를 담는다.

ⒸMaisonkorea

봄동 버섯 파스타

파스타 80g, 봄동 5장, 다진 마늘, 다진 양파, 올리브오일, 소금 2큰술씩,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30g씩, 표고버섯 20g

1 파스타는 끓는 물에 7분간 삶는다.

2 봄동은 1cm 두께로 굵직하게 썬다.

3 양송이버섯과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한 입 크기로 썬다.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를 볶는다.

5 3의 버섯을 넣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6 1의 봄동을 넣고 볶다가 숨이 죽으면 1의 파스타를 넣고 볶는다.

ⒸMaisonkorea

두릅 올리브 파스타

탈리아텔레 80g, 두릅 5줄기, 그린 올리브 5개, 블랙 올리브 10개,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탈리아텔레는 끓는 물에 4분간 삶는다.

2 두릅은 끓는 물에 데친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는다.

4 그린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를 넣고 볶는다.

5 1의 탈리아텔레를 넣고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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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스트리 인테리어의 매력

태피스트리 인테리어의 매력

태피스트리 인테리어의 매력

공간에 이야기와 감성을 더하는 태피스트리. 집 안에 펼쳐진 작은 갤러리.

룩셈부르크의 비안덴 성 태피스트리

섬세한 직조로 완성된 태피스트리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직조 예술이다. 중세 유럽의 성벽을 장식하며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동시에 외부의 냉기를 막아주는 실용적인 역할까지 해냈다. 예술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태피스트리는 시대를 거치며 고유의 미감을 쌓아왔다. 오늘날의 태피스트리는 전통 위에 기술을 더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 직조 기술을 통해 감성적인 사진이나 예술 작품을 그대로 직물 위에 옮겨놓은 듯한 디자인이 가능해지면서, 벽걸이 장식은 물론 패션 아이템과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특유의 질감과 따뜻한 분위기, 그리고 하나의 오브제로서의 존재감 덕분에 태피스트리는 다시 일상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피스트리 고유의 매력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Bless

39etc에 전시된 bless ©39etc

 

블랭킷 ©39etc

에코백 ©39etc

베를린 특유의 차갑고도 유머러스한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 블레스(BLESS)는 1997년 디자이너 데지레 하이스(Desiree Heiss)와 이네스 카크(Ines Kaag)에 의해 설립됐다.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레스의 컬렉션은 침구류부터 구조적인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제품의 기능성과 조형성은 물론, 소비와 사물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디자인의 가능성을 넓힌다. 아름다움을 예찬하면서도 그 이면을 비판하는 블레스의 태도는 그들만의 시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결과다. 특히 풍경 이미지를 디지털 프린트 또는 태피스트리 기법으로 구현해 담요, 이불 등 일상용품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시도는 지금도 여러 브랜드에서 오마주되고 있으며, 블레스가 만들어낸 미학적 언어가 여전히 동시대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WEB bless-service.de INSTGRAM @bless_service / @39etc

 

LINE HALF

런던 베이글 잠실점과 제주점에 전시된 LINE HALF ©LINE HALF

시계와 휴지케이스 ©LINE HALF

패션과 가구 디자인을 전공한 두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라인하프는 핸드메이드 감성을 바탕으로 한 홈 스타일링 브랜드다. 단순히 손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넘어,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만드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라인하프의 가장 큰 특징은 태피스트리 기법을 활용한 직조 방식이다. 면사를 사용해 색실의 짜임으로 아트워크를 표현하며, 이는 일반 프린트와 달리 이미지의 손상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닌다. 블랭킷, 쿠션, 시계, 티슈 케이스, 의자, 슬리퍼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어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전통적인 직조 기법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한 라인하프는 일상의 오브제에 예술적인 깊이를 더하며, 공간을 특별하게 완성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WEB linehalf.com INSTGRAM @linehalf_

 

슬로우다운 스튜디오

©slowdownstudio

©slowdownstudio

슬로우다운 스튜디오는 전통적인 태피스트리 직조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섬세한 아트워크를 직조로 구현한 감각적인 블랭킷과 러그를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미국산 리사이클 코튼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실을 직접 짜올려 입체적인 질감과 깊이감을 자랑한다. 단순 프린트가 아닌 직조 방식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벽에 걸어 월데코로 활용하거나 소파 커버, 러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슬로우다운 스튜디오는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모던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WEB slowdownstudio.com INSTGRAM @slowdownstudio

 

서유작업실

©seoyu

(왼) 라인 월 행잉 (우) 내추럴 매트 ©seoyu

대구에 위치한 서유작업실은 개인 작업실이자 클래스 공간으로, 핸드메이드 태피스트리 기법을 통해 다양한 직물 작업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곳은 실의 색, 두께, 질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엮어가는 과정을 통해 시간의 결을 담아내는 특징을 지닌다. 서유작업실은 화려한 테크닉보다는 재료 고유의 아름다움과 실을 엮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하는 우연한 짜임의 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다양한 실을 조화롭게 엮어내며 고유한 매력을 지닌 작품들을 완성해, 그 결과물은 각각 독특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티코스터, 문종, 매트, 행잉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공예 아이템을 제작 및 판매하며, 손끝에서 탄생한 따뜻한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서유작업실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WEB seoyustudio.com/textiles  INSTGRAM @s.seo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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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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