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골라 먹는 맛집 밀키트

취향 따라 골라 먹는 ‘밀키트여지도’

취향 따라 골라 먹는 ‘밀키트여지도’

전국의 맛집을 밀키트로 만날 수 있다. 무엇이든 밀키트로 재탄생 시키는 브랜드 ‘모두의 맛집’과 함께라면!

‘모두의 맛집’은 그리팅 몰과 전국의 맛집 사장들이 힘을 합쳐 매장의 인기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서울식 추어탕, 제주 몸국 등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깐깐한 심사를 통해 집에서도 매장 맛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메뉴를 엄선했다. 단골들도 인정할 만한 밀키트를 소개한다.

 

대구 오스테리아밀즈의 한치 먹물 리소토

 

 

대구에 위치한 오스테리아 밀즈는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새콤달콤한 바질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콜드 파스타도 인기이지만고소한 풍미의 ‘한치 먹물 리소토도 빼놓을 수 없다밀키트로 만나는 먹물 리소토는 먹물 소스와 그 위에 얹는 치즈, 빵가루 후레이크까지 매장에서 먹는 그대로 담겨 있다.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편한데, 동봉된 볶은 쌀과 먹물 소스를 진득해질 때까지 저어주기만 하면 완성고소한 먹물 크림 베이스 위에 한치와 녹색 채소로 식감과 흥미를 더할 수 있다.

가격 13천5백
WEB www.greating.co.kr

 

서울 카레시의 통닭다리 스프카레

 

 

일본 삿포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스프카레 전문점카레시는 너무 유명해진 탓에 합정동 매장에서 직접 즐기기가 쉽지 않다특히 닭 장각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통닭다리 스프카레는 많은 이들이 인정한 인기 메뉴. 삿포로 스프카레 장인에게서 직접 전수받은 스프 레시피에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깊이 있는 국물 맛을 자랑한다. 매장에서 스프카레 위에 얹어 주는 구운 야채도 종류별로 들어있다카레는 걸쭉하지 않아 국물처럼 마시기에 좋고닭 다리와 야채를 찍어 먹기에도 좋다살코기도 촉촉하고 카레와 잘 어울린다기호에 따라 야채를 푸짐하게 추가해도 좋겠다.

가격 1만5백원
WEB www.greating.co.kr

 

서울 김씨육면의 청돈육면

 

 

김씨육면은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맑은 고기국수’ 전문점이다하루 50그릇만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으면 발길을 돌려야 한다김씨육면의 밀키트는 시그니처 메뉴인 ‘청돈육면의 육수를 고스란히 담았다청돈육면은 일반적인 제주 고기국수와 달리 국물이 연둣빛을 띠는 데 이는 곱게 간 시금치를 넣어서다육수는 돼지목살과 해산물닭 뼈를 오랫동안 우려내 진하고 마늘 향도 배어있다얇게 슬라이스 된 부드러운 목살과 곁들어 먹다 보면 어느새 그릇이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중독성 있다취향에 맞게 청양고추를 넣으면 더없이 만족할 만한 식사가 될 것이다.

가격 8천5백
WEB www.greating.co.kr

CREDIT

에디터

TAGS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함께할 캐리어 추천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함께할 캐리어 추천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함께할 캐리어 추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과 개천절을 포함해 총 6일의 휴일이 주어졌다.
선물 같은 연휴에 떠날 여행을 기다리며 캐리어를 준비해보자.

 

 

루이비통 모노그램 캔버스와 타이가 카우하이드 가죽 소재를 조합한 호라이즌 55 트롤리 백은 질감을 살린 가죽과 코팅 캔버스 소재에 동일한 색조를 입혀 호라이즌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타이가라마 트래블 컬렉션으로 루이비통에서 판매. 5백32만원.

 

독특한 그루브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알루미늄 수트케이스 체크-인은 최고급 아노다이즈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견고하면서도 가볍다. 새로 출시한 아틱 블루 컬러는 여행의 설렘을 한층 배가한다. 리모와 제품. 2백43만원.

 

에너제틱한 디자인 요소를 클래식하게 해석한 블랙라벨 컬렉션 SBL 리클래식은 로큰롤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스터드와 스트랩 장식을 조합해 과감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쌤소나이트 제품. 73만9천원.

 

흠집이나 이리저리 눌린 자국은 먼 거리를 이동하는 캐리어의 숙명이다. 이러한 찌그러진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아이콘 스트라이프 블랙은 처음부터 손상된 모습으로 디자인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크래쉬배기지 제품. 51만8천원.

 

기존 박스 형태의 캐리어 디자인에서 벗어나 원통형의 귀여운 디자인을 입은 롤리오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트렌디한 컬러가 어우러져 한층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해준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 23만9천원.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한아름 안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콤팩트 캐리온 캐리어를 추천한다. 대부분의 항공사 좌석 아래에 맞게 디자인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탈부착 가능한 파일 칸막이가 있어, 책이나 서류, 노트북 보관에 용이하다. 투미 제품. 1백69만원.

 

 

이탈리아 실용주의 브랜드 브릭스의 벨라지오 트롤리는 은은한 베이지 톤에 소가죽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소음이 적은 휠은 우아함을 한층 더해준다. 89만8천원.

 

우스꽝스러운 그래픽이 포인트가 되어주는 립스틱 프린트 여행용 캐리어는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재질로 가볍고 고급스럽다. 셀레티 제품으로 파페치에서 판매. 70만6천원.

 

 

 

 

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강성엽

TAGS
우아한 가을을 위한 키친 테이블 TIP

우아한 가을을 위한 키친 테이블 TIP

우아한 가을을 위한 키친 테이블 TIP

변화하는 계절을 맞아 집 안에도 색다른 변화를 주고 싶다. 가을 색감을 입은 그릇부터 커틀러리, 테이블 보까지 다양한 홈 스타일링 아이템을 준비했다.

 

1 35원형 컬러 옻칠 매트의 그레이 컬러는 허명욱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모두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2 소박한 맛이 살아 있는 이능호 작가의 높은 굽볼. 가격 미정. 3 2가지 소재를 접목한 허명욱 작가의 옻칠 유기 수저. 가격 미정. 4,5,6  5첩 반상을 차리기 좋은 윤상현 작가의 뚜껑합과 종지. 가격 미정. 7  반상에 빠질 수 없는 국그릇은 이능호 작가의 것. 가격 미정.

 

1  둥근 사각 옻칠 트레이는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가격 미정. 2,5  신선한 샐러드에 따듯한 차 한잔 곁들이면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좋다. 차노유 티컵과 티포트는 모두 챕터원. 2만8천원, 7만8천원. 3 샐러드 서버는 비츠 리빙 제품으로 챕터원. 2개 8만9천원. 4 유리 볼에 샐러드를 담으면 채소의 고운 컬러를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다. 이센도르트 제품으로 챕터원. 18만2천원.

 

 테이블 매트는 Alt729. 2개 3만3천2백원. 2 양식 커틀러리 ‘라륀’은 유기가 이렇게 멋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한다. 서울번드에서 판매. 9만2천원. 3 크리스털 디캔터 마개 모양을 본뜬 리 브룸의 와인 글라스는 챕터원. 18만5천원.  4 파스타처럼 근사한 양식에 활용하기 좋은 라지 라운드 접시는 에르메스. 음식이 비워질 때마다 드러나는 정교한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가격 미정.

 

블루 컬러의 사각 매트. 2만5천원. 모두 광주요 제품. 면 요리에 곁들이는 자그마한 반찬을 담기에 좋은 월백 시리즈 흰빛 연화접시. 13cm 3만1천원, 21cm 5만7천원. 은은한 백자의 매력이 살아 있는 면기는 월백 시리즈 달형볼 제품. 5만2천원. 4고운 컬러의 채색 수저 세트. 3만9천원.

CREDIT

에디터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