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쓰는 이야기 실로 쓰는 이야기 실로 쓰는 이야기 북촌에 자리한 갤러리 림에서 작은 직조 전시가 열렸다. 일상에서 꾸준히 직조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유주얼 Usual’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박진영 작가의 개인전이다. 캐시미어, 알파카, 울, 실크 등 여러 소재의 실로 다양한 형태의 머플러 20점을 선보였다. <메종 마리끌레르>, <공예+디자인> 등 에디터로 일하며 By 원하영|
알루미늄으로 만든 키친 알루미늄으로 만든 키친 알루미늄으로 만든 키친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빕 VIPP이 알루미늄 키친 V3를 출시했다. 앞서 2011년 미니멀하고 기능적인 미학의 모듈형 주방 V1을 2021년 유기농 소재의 우드로 V2 주방을 선보인 바 있다. 빕이 호텔로 운영 중인 굴뚝 하우스에서 영감은 얻은 이번 컬렉션은 빕의 트레이드마크 소재 중 By 원하영|
2월 추천 전시 2월 추천 전시 2월 추천 전시 <원더랜드 Wonderland> 리만머핀 서울이 올해 첫 전시로 한국·한국계 작가 4인의 그룹전 <원더랜드 Wonderland>를 선보인다. 유귀미, 현남, 켄건민, 임미애 작가는 초현실적인 화풍과 조각으로 각자가 그리는 이상 세계를 펼쳐냈다. 부드럽고 몽환적인 색감으로 그려낸 과거의 일상, 강렬한 회화 위로 자수를 섞어 직조한 풍경, 에폭시와 시멘트 By 원하영|
경계를 넘나드는 집 경계를 넘나드는 집 경계를 넘나드는 집 건축과 인테리어,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랑스 디자이너 부부의 실험실 같은 리스본 하우스. “우리에게 집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받아들이는 곳이에요. 단순한 보금자리를 넘어 예술과 디자인을 홍보하는 플랫폼이죠.” 예술과 건축적 요소, 빈티지 가구를 혼합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프랑스 디자인 듀오 올리비에 가체 By 원하영|
제3세계 맛 기행 제3세계 맛 기행 제3세계 맛 기행 혀끝에서 전해지는 신선하고 낯선 자극에 유혹 당한 이색 레스토랑 리스트. 네팔 레스토랑계의 거물,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이곳에 대한 이야기는 10년도 더 넘게 풍문으로 들었다. 막상 가려니 엄두가 안나 가슴속에 품고 살던 곳. 2002년 창신동에 1호점(동대문점)을 오픈했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현재는 8곳의 By 김민지원지은원하영, 박효은|
신년 한옥 정취 신년 한옥 정취 신년 한옥 정취 새해를 맞아 재충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고즈넉한 한옥 스테이 다섯 곳을 모았다. 삶을 위한 도슨트, 더채: 하우도 붉은 무늬목과 오크색 다이닝 테이블이 마련된 주방. 침실에는 쪽으로 천연 염색한 청색 침구를 사용해 대비감을 이룬다. 건강한 삶을 위한 안내자가 있다면 By 원하영|
나의 취향집 나의 취향집 나의 취향집 누군가의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과 생활 방식,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가 보이기 마련이다. 각기 다른 색깔과 깊이를 지닌 리빙 피플 8인의 취향을 들여다보았다. 언글래마우스 김해리 대표 모로칸 러그, 아프리칸 주얼리 등 하나쯤은 꼭 소장하고 싶은 이국적인 수공예품을 소개하는 편집숍 언글래마우스. By 김민지, 원하영|
생동하는 자연 숨결 생동하는 자연 숨결 생동하는 자연 숨결 역동적인 자연의 형태와 본질을 표현하는 주연수 작가. 그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애정으로 만든 숲이다. 자연 소재와 유연한 곡선형의 거울, 벤치 등을 선보이는 주연수 작가의 작업실. 둥근 물웅덩이에 얼굴을 비춰보는 기분이 이런 걸까. 유려한 곡선형의 거울을 보고 한눈에 매료되었다. By 원하영|
나의 취향집 나의 취향집 나의 취향집 누군가의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과 생활 방식,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가 보이기 마련이다. 각기 다른 색깔과 깊이를 지닌 리빙 피플 8인의 취향을 들여다보았다. 비블리오떼끄 김영관 대표 까시나, 비트라, 아르텍, 가리모쿠 60 등 수입 가구 브랜드를 전개하는 편집숍 비블리오떼끄. 이 숍을 By 김민지, 원하영|
그린콜렉션의 이태원 아틀리에 그린콜렉션의 이태원 아틀리에 그린콜렉션의 이태원 아틀리에 식물만큼이나 공간을 사랑하는 그린콜렉션의 원안나 대표가 직접 꾸민 이태원 아틀리에. 식물을 둘러볼 수 있는 라운지처럼 구성한 거실. 아이보리색 라운지 체어는 알프 스벤손 Alf Svensson 디자인의 60년대 빈티지 제품. “완상 玩賞하는 자연을 추구해요. 스스로를 가든 디자이너나 플로리스트라고 명명하지 않고 By 원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