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Voice 요즘은, 행리단길

서울에서는 더 이상 특별한 곳을 찾지 못하겠다는 이들이 있다면 주목! 서울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수원시 행궁동을 소개한다. 행궁동에는 벌써부터 새로 오픈한 숍을 탐험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한창 뜨고 있는 행궁동에서 친구와 함께 낮부터 밤까지 놀고 싶은

중세 시대와 현대 양식의 만남

중세의 웅장한 건축양식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주는 강렬함을 경험할 수 있는 컨저버토리움 호텔 Conservatorium Hotel. 거울, 세면대, 소품이 모두 대칭을 이루는 독특한 구조의 루프톱 스위트룸 욕실. 19세기 말에 지어진 이 건물은 이탈리아 건축가 피에로 리소니 Piero Lissoni의 손길을 거쳐

Editor’s Voice 내 기억 속의 색연필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첫 번째 색연필은 눈이 내린 웅장한 산과 스위스 국기가 그려진 케이스에 담겨 있었다. 케이스가 헐거워져 덜그럭 소리가 날 때까지 애지중지했던 그 색연필이 까렌다쉬 Caran d'Ache 제품임을 알게 된 건 한참 후였다. 1915년부터 연필을 만들어온 까렌다쉬는 ‘최초의’

열대우림 속 오아시스

아마라 생추어리 리조트 센토사 싱가포르의 휴양지로 유명한 센토사 섬에 위치한 아마라 생추어리 리조트 센토사 Amara Sanctuary Resort Sentosa는 1930년대 영국 부대를 개조해 럭셔리한 호텔로 재탄생한 곳이다.   인피니티 풀과 연결되는 커플 스위트룸의 욕실   이곳은 디럭스룸과 스튜디오, 스위트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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